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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3 [주말여행]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 전북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찬바람이 불며 눈발이 날리는 추운 겨울에 그리워지는 것은 뜨뜻한 아랫목이죠.

하지만 요즘 세대는 보일러 난방으로 예전에 연탄이나 군불을 지펴 난방을 하던 시절을 

잘 모를 것입니다. 이런 그리움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곳 안덕건강힐링체험 마을이 있어 화제입니다.



이 곳은 주민들이 출자해 찜질방을 꾸미고 숙박 가능한 황토방을 지어 공동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마을은 깊은 산속 마을로 뒤에는 전북도립공원 모악산이 위치해 있는 경관과 공기가 너무나

좋은 마을입니다. 이 곳은 관광객들이 와서 그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전북 완주 완주 모악산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마울, 이 곳 찜질방의 특징은 

느릅나무껍질과 천궁, 당귀 등 10여가지 한약재 달인 물을 황토와 섞어 구들을 놓고 벽을 세웠습니다.

참나무 장작을 연중 24시간 피우는 것은 이 마을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토속한증막에 들어서게 되면 고온과 저온으로 구분돼 있어 자신의 취양대로 즐길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곳에 또한가지의 명소는 바로 쑥뜸 체험실입니다. 체험객들은 쑥뜸을 하면서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고단함을 날리며 편안한 가운데 힐링을 합니다. 쑥뜸을 맞고 나니 오랫동안 앓던 통증도 사라집니다.




쑥뜸은 배 위에 인진쑥을 태운 뜸기를 올려두면 쌉싸름한 향이 돌면서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듭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들과 소화기능이 떨어진 이들에게 특효약입니다. 찜질방 뒤편으로 연결된 '금광굴'은

특이하게도 냉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마을에 예부터 20개가 넘는 금광굴이 있었는데 그중 한곳을 활용해 찜질방에서 뜨거워졌던

열기를 잠시 식히며 쉴수 있도로 쉼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황토로 만든 집에서 생활하고 자연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다 보니 건강을 되찾은 사람도 있습니다.

위암 3기로 이곳을 휴양차 와서 약초 캐고, 마늘과 죽염도 먹으면서 생활하여 많이 회복한

사례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덕건강힐링체험망을에서의 숙박은 황토방에서 하며,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 농산물로

음식을 내는 웰빙식당도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체험객들을 위해 약재와 황토를 반죽해 지은 요초당은 말그대로 힐링을 하며 하룻밤을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고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한 청정 채소반찬은 도시속에서 찌든

독소를 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건강한 삶을 직접 누리고 체험할수 있는 안덕농촌체험휴양마을은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멋진 주말여행이 될 것입니다.


건강힐링체험마을  안덕마을과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옥정호 드론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