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연휴는 정말 길것 같습니다. 2017년 추석 황금연휴는 9월30일 토요일에서 10월9일 한글날까지 계속해서 이어질것이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10월 6일 금요일은 대체 휴일이고 유일한 평일은 10월2일인데 정부에서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올해 추석 연휴는 총 10일로 사상 유례없는 장기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계획에 여행이나 휴식등 추석연휴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코레일에서는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열차로 공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서둘러야 될것 같습니다. 


연합뉴스보도에 의하면 코레일이 29일과30일 이틀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서울역 등 주요 역은 전날 밤부터 몰려든 예매객으로 크게 붐볐다고 합니다.






코레일은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승차권 예매를 29일 오전6시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9일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충북선 승차권, 3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6시부터 오후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서역 출발 SRT의 추석 승차권 예매는 9월5일, 호난선은 9월6일에 실시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석 열차승차권은 1회 최대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올해 최장 추석 연휴로 명절과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항공권이나 기차표가 매진되고 있는 가운데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버스 업계에서는 추석 특별예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고속버스를 예매하는 코버스와 이지티켓은 추석 특별예매를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 코버스에서는 서울고속터미널발 부산, 대구 등 경부선 주요 노선과 강릉, 속초 등 영동선 예매가 가능하고, 이지티켓에선 동서울 터미널발 주요도시와 센트럴시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전국 190여 개 고속버스 왕복노선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시증차의 잔여석 조회와 예매 및 결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긴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들의 한국여행으로는 한복 입고 즐기는 전통 문화 테마파크 '한국 민속촌'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서울, 강원, 제주를 강타한 스포츠 테마파크 '다이나믹 메이즈'도 가 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전통의 거리 인사동에 맥락없이 나타난 똥 테마파크인 '놀이똥산'도 좋습니다. '놀이똥산'은 똥이라는 더러운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똥과 관련된 원초적인 재미 요소와 실제 똥이 되어 시원하게 배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비명의 섬으로 바뀐 롯데월드 '호러 할로원:좀비 아일랜드', 쇼핑 테마파크 하남 스타필드의 '일렉트로 마트'도 가볼만합니다.



인천 송도에서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맥주축제의 전설, 2017 송도세계문화 축제가 25일 오후 6시 부터 9월 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송도맥주축제는 세계 각국의 맥주와 함께 인기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수도권의 대표작인 축제입니다. 각국의 맥주를 골라 먹는 재미와 매 시간 펼쳐지는 가수들의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송도 맥주축제의 콘셉은다양한 종류의 최고 최대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도깨비들의 난장판인 밤도깨바 존에서 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를 최고의 EDM DJ와 함께 댄스파티가 열립니다.






또한 매일 밤 멋진 불꽃 놀이가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017년 송도맥주축제의 주요 라인업은 전인권 밴드, 피노키오, 에메네스, T9, 김경호, 박혜경, 소울시티재즈오케스트라, 트로트 뮤지컬 '방자전', 밴이지, 김종서, 티삼스, 니카코리아 피트니스트대회, 어울림, 곽동현, 포크뮤직 콘서트, 추가열, 보이스퍼, 타카피, 활기찬, 박상철, 자전거탄풍경, 민재현, 내귀에도청장치, 김은경, 묘한나나,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 신촌블루스, 박남정, 강상준 밴드, Boomi's Jazz Odyssey, 이규석, 김연숙, 모던차일드, 서사무엘, 딥플로우, 나비드, 아이큐, 한소민, 크라잉넛, 산울림의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스토리셀러, 비타민엔젤, 도끼, 더 콰이엇, 비틀즈 트리뷰트 '타틀즈', H2O, 뷰렛등 정상급 가수와 그룹들이 행사를 빛내게 됩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는 인천광역시, 경인방송/인천관광공사,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데요.


한국에서 열리는 지상최대의 문화축제입니다. 올해는 제7회를 맞고 있으며 푸른 잔디 공원에서 대규모 맥주축제와 음악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송도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전문가가 기획한 '송도맥주'를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수제맥주가 기획 생산 판매되는 사례는 이번 '송도맥주'출시가 국내 최초로, 축제가 선정한 국산맥주 카스, 파울라너, 밀러, 삿포로, 아사히 등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대표 맥주들과 유명 세프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일 맥주 축제로는 국내 최장이며 축제기간에는 전인권밴드부터 도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으므로 수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밤 9시 50분에는 회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되며 입장료도 없으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맥주축제는 송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축제잔치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구에서도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인천 송도맥주축제와 함께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국내 양대 '맥주 축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한국치맥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두류공원 등에서 열었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에는 카스, 칭다오 맥주, 수제맥주 등 국내외 14개 맥주업체가 48개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행사로는 맥주 빨리마시기대회, 맥주 칵테일쇼, 수제맥주 경연대회 등도 열렸습니다. 특히 교촌, 땅땅, 또봉이 등 36개 치킨업체가 117개 부스를 설치해 구이 양념 프라이드치킨 등 즉석에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맥주와 치킨을 맛보면서 K팜 댄스, 재즈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느며. 행사기간 닭골목으로 유명한 동구 평화시장과 서부시장도 시식회 거리공연 등을 통해 치맥페스티벌에 동참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도 아꼈다는 백석동천이 실시간 뉴스에 상위에 랭크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갑자기 어떤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걸까요? 백석동천이 실시간 검색에 오른 이유는 유홍준 작가가 책 출판 기념으로 18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백석동천'을 서울에서 갈만한 곳으로  추천했기 때문입니다.


유홍준 교수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전화연결 통화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시리즈 서울편 출간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유홍준 교수는 서울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염두에 두고 서울의 궁궐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 교수는 김현정 앵커가 이 가을에 한번 꼭 가보셔라 추천해 주실 만한 곳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창의문. 자하문 밖에 백석동천이라는 곳을 소개했습니다.


백석동천은 창의문 바깥 왼쪽으로 가면 석파정이 있는데 그거의 맞은편 산자락에 아주 유명한 별장이 하나 있었는데 30년대까지 폐허가 됐었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청와대 경호실로 구역이 돼서 그냥 묻혀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해 6개월 동안 유폐돼 있었을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청와대 여기저기 다니다 희한한 곳을 보고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에게 이 곳이 어떤 곳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니...상상도 못했어요!"라며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백석동천은 북문인 숙정문을 지나 북악산 산마루를 넘어가면 도착할 수 있으며 백사실 원림 유적을 포함한 계곡 일대의 지역을 지칭합니다. 백사실 원림 유적은 백사 이항복과 관련된 지명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사실 정원 유적은 백사의 별장지 혹은 그가 어린 시절 공부하던 곳으로 전해집니다. 백사실의 지명이 이항복의 호와 유사한 것에 유레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이 곳은 조선시대의 별서가 있었던 곳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터와 연못 등이 남아있으며, 인근에 백석동천, 월암등의 각자바위가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에서 내린 후 버스로 세검정에 내려 빌라 골목길을 10여분 올라가면 난날 수 있습니다.


부암동 일대는 북한산과 북악, 인왕산 자락이 춤추듯 어우러져있고 계곡이 굽이쳐 예로부터 서울의 최고 절경으로 꼽혀왔던 곳입니다. 부암동사무소 뒤편의 무계정사터는 안평대군이 꿈 속에서 봤던 무릉도원이라며 정자를 짓고 시문을 즐겼던 곳이라고 합니다.







무계정사터 바로 아래는 우리나라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인 빙허 현진건의 집터가 있다고 합니다. 현진건은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무영탑'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자하문 터널 바로 옆에는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정이 있고 그 중 사랑채는 세검정 삼거리의 음식점으로 옮겨져 있다고 합니다. 세검정초등학교에는 신라때 큰 절이었던 장의사 당간지주가 남아 있습니다.






자하문으로 불리는 창의문, 서울성곽, 윤응렬가, 메주가마터가 있고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의 성문인 홍지문도 둘러볼 만합니다.


백사실 옆 계곡을 따라 오르면 서울의 두메산골 뒷골이 나옵니다. 그리벨트와 군사보호구역에 묶이고 북악산길(북악스카이웨이)로 단절된 이곳은 아직도 18채의 가구가 밭농사를 지으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마을입니다. 예전에 능금나무가 많아 아직도 능금나무골로 부르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7월29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 KBS1 TV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KBS 대펴 꽃미남 아나운서가 엄마와 함께 생애 첫 번째 여행을 단양과, 충주로 행복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막내 아들인 김승휘 아나운서는 한 평생 가족을 위해 사느라 여행을 잊고 산 엄마에게 여행 선물을 선사하였습니다.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충주, 제천, 단양 이 세도시는 충주호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곳인데요. 짙푸른 녹음이 가득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내륙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단양은 특산물인 단양육쪽마늘이 유명한데요. 이 마늘을 이용한 요리들이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담양 맛집으로는 돌집식당, 단양 팔각정, 마늘석갈비 막국수, 투구봉가든 등이 있습니다.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고수동굴,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구인사, 사인암, 옥순봉 등이 있습니다.







산과 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청정여행지 단양은 중국 소상팔경보다 더 아름답다는 단양 팔경이 유명한데요.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도담삼봉, 석문이 있으며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눈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 옥순봉이 있어 선상관광의 백미를 맛 볼수 있는 곳입니다.


도담삼봉은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사랑한 곳인데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들 모자는 단양의 비경을 발아래 두고, 난생 처음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짜릿한 자유를 만끽하였습니다. 해발 600m의 활공장에서 두려움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짜릿한 비행으로 한 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절경과 소리가 어우러진 슬로시티 충주는 한반도의 중심,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가 있는 곳으로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절경과 아름다운 풍광이 절로 힐링이 되게 해줍니다. 산허리를 둘러싼 운무는 신선이 사는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고 합니다.


신라시대의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탄금대에는 가야금 소리 대신 물이 흐르는 소리와 바람이 휘감는 소리, 새들의 지저귐이 주는 하모니가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충주는 중원고구려비, 중앙탑공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관광지가 많은 도시입니다. 왕의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온천이 위치한 곳으로 즐길거리도 풍부하며, 수안보 일대에는 충주만의 이색 음식인 꿩 요리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안보온천지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온천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 온천을 자주 방문했다는 기록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4월에는 수안보온천제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의 계명산 기슭에 위치해있으며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와 드 주변 자연관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산림욕 등을 즐길수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은 충주에 있는 고적지로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한강 근처에 있기 때문에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주변에 중원고구려비 등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관광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천은 아름단운 자연관광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도시인데요. 대표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해 능강계곡, 송계계곡 등의 다양한 계곡, 청풍호 호수 등이 있는 곳입니다.

파주시가 국내 최초로 폐교를 리모델링한 '별난독서캠핑장'을 개장한다고 합니다. 독서와 캠핑장을 아우르는 캠핑장으로 여름철 캠핑장으로 여름철 교육과 휴식이 동시에 이뤄지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게 될 것 같습니다. 19일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법원읍 금곡리에 조성된 캠핑장이 오는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읍 금곡리에 위치한 캠핑장은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총 6억원의 사어비를 들여 조성됐다고 합니다. 캠핑장은 총 23개의 캠핑사이트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등 캠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이트마다 의자와 테이블, 전기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동장 가운데에는 잔디밭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캠핑장 한편에는 실외 숲속 도서관을 마련해 언제든지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습니다. 특히 8월부터 주말마다 '북 콘서트'와 함께 책갈피 만들기, 엽서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별난독서 캠핑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간대 별로 진행되는데요, 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자연, 사람, 책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캠핑 가족캠핑 프로그램이 있으며, 유아,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이있습니다. 그리고 방과후학교도 진행되는데요. 방과후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과후학교의 세부 과목은 로봇경진대회 준비반, 영어로 배우는 캠프, 영어로 하는 독서활동 북 스카우트가 있으며, 책으로 찾아보는 나의 꿈 씽씽 클래스가 있습니다.






금곡작은도서관은 책 일기, 체험 프로그램, 책 구매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캠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마을 어린이를 위한 공부방과 다양한 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별난독서캠핑장의 시설은 5,4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캠핑객을 위한 도서대여인 금곡작은도서관이 있으며, 다목적실 1개소, 소강의실1개소/단체 대관등이 가능한 금곡방과후학교가 있으며 주차장, 관리사무소, 편의시설, 별난잔디마당, 숲속도서관, 분리수거장, 캠핑장 등이 있습니다.






캠핑장 이용금액은 야영장은 성수기에는 25,000원 비수기 평일은 20,000원입니다. 강연실의 사용료는 30,000원입니다. 금액은 전기, 수도사용료, 주차료 포함 가격입니다.


캠핑장 예약이나 자세한 정보는 별난독서캠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링크 www.pajubookcamp.com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령머드 축제가 드디어 21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 더워서 머드축제의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2017년 보령 머드축제는 '가자! 보령으로~놀자!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30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머드축제에서는 판타스틱한 체험, 볼거리, 즐길거리 등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는 머드광장과 시민탑광장 사이 차 없는 거리구간 (왕복2.2km)에 특화이동 수단인 머드트램을 도입하여 운행된다고 합니다. 주 무대인 머드광장에서는 축제박람회, 머드빌리지, 푸드존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시민탑광장에서는 열린무대공연장, 포토존, 머드축제 역사관이 자리하며, 시민탑광장 등 6개 무대에서는 3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 밴드, 어린이 문화, 노래, 양재기 등 버스킹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글로벌 무대를 석권하고 올해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가 25일 오후 8시에 축하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싸이는 지난 2016년 보령머드축제에서 축하공연 당시 5만여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었습니다.






또한 28일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솔로 보컬 아이유가 축하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작년 머드축제는 신선하고 간결한 콘서트형 개막식으로 사상 최대인 5만명이 운집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10일간 외국인 43만9천명을 비롯해 모두 400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올해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500만명 이상을 유치하겠다고 김동일 보령시장은 밝혔습니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123(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기간은 2017년 7월21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보령시는 예로부터 자원이 풍부하고 산 좋고 물이 맑아 산자수명한 땅에 대대 손손 평강을 누리며 산다고 유래된 축복 받은 고장이라고 합니다. 96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 진흙을 가공하여 머드팩외 16종의 화장품을 개발하였습니다. 보령산 머드화장품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외국산 제품에 비하여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로 성공한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코자 98년 7월에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로 해수욕및 머드체험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하여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된 머드분말을 이용한 머드마사지(해변셀프 머사지, 첨단머드마사지체험)와 머드체험행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머드는 클레오파트라의 진훍화장, 중국의 흙 화장품인 백토분 등 오랜 옛날부터 피부미용과 피부질환을 고치는데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화장품원료, 피부관리, 의류염색, 사우나 등에 사용되고 있어 인류생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머드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미네랄 등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고,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는 광물질이 풍부하고 젊고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 주며 또한 교질성분(콜로이드)과 결정 성분이 있어 모래찜질이나 사우나처럼 물리적 치료방법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억균 작용이 있어 외상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7월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파워매거진 320회 편에서는 안산의 대부도 유리섬을 소개한다는데요. 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 유리섬은 드넓은 공간에 유리전시관, 유리체험관, 야외 유리조각공원과 함께 오토캠핑장까지 겸비되어 있는 공간으로 제주의 유리박물관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대부도는 섬 전체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섬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갯벌체험은 물론 서혜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 곳곳에 박물관과 미술관, 승마클럽과 와이너리 등 볼 거리가 많아 주말 가족여행 코스로 좋습니다.






대부도 필수 코스인 시화호 조력발전소 해상공원 티라이트 공원은 75m의 달 전망대는 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안산의 랜드마크로 연간 150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달 전망대와 함께 구봉도 낙조 전망대는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 포토존으로 꼽힙니다.


섬 북쪽 구봉도 입구에 있는 종현마을과 남쪽에 있는 선감마을은 바지락, 조개잡이로 유명한 갯벌체험 명소입니다. 대부도 유리섬 마을은 현대유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과 야외유리조각공원으로 유명합니다. 종이박물관에서는 국내외 종이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종이공예도 배울 수 있습니다.






유리섬에서는 유리공예시연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1200도 이상의 고온의 유리를 블로우 파이프를 이용하여 다양한 유리 조형물을 제작하는 과정 전체를 공연 형식으로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유리섬의 시설은 유리섬미술관, 유리공예시연장, 유리공예체험장, 맥아트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아트샵 "BODA"등이 있으며 안산 대부도 유리섬 맛집으로는 무라노 식당이 있습니다.






유리섬에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도 대부도에서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동춘서커스단은 한국 최초의 서커스단으로 1925년에 창설이 되었으며 수십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커스단이었습니다. 2016년 4월 현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산 다문화거리에서는 이색적인 음식인 열대과일 두리안과 중국식 전병등 낯선 타국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끼기에 충분한 곳인데요. 경기도 안산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고장입니다. 한국안의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거리는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음식거리도 있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각국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곡동 일대가 다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거리 풍경도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외국인만을 위한 외국인주민센터가 들어섰고 우리 은행이나 하나은행처럼 한자로 쓸 수 없는 은행 이름도 한자로 바꿔 달았으며 거리에는 우리나라 간판보다 외국어로 된 간판이 더 많습니다.

7월8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 구석국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 8회편에서는 김진희 아나운서와 그의 중학교 동창 배우 김규리가 안동과 영주로 여름 여행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지는데요. 김희진 아나운서는 현재 KBS글로벌 24 뉴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에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고 최근 드라마 SBS 우리 갑순이에 허다해역으로 열연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먼저 수백 년 간직한 전통의 기품이 서려있는 안동으로 떠났는데요. 안동은 낙동강 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돌며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하는 하회마을이 유명합니다.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40에 위치한 안동하회마을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만큼 유명 민속마을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의 방문지로 국제적인 매스컴에 오르게 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회고기인 '징비록'과 하회탈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이 4점, 중요민속자료가 10점, 사적 1곳 등이 있고 1984년에는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하회탈춤으로 이름이 알려진 별신굿 탈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서낭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행하던 탈놀이로 국내 탈춤중 가장 오래 되었고 놀이마당은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의 여덟 마당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국보 121호인 하회탈은 지금은 각시탈, 중탈, 양반탈, 선비탈, 초랭이탈, 이매탈, 부네탈, 백정탈, 할미탈 9개의 탈만 전해지며 이 중 3개의 탈은 분실되었다고 합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또한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배용준이 주연한 스캔들, YMCA야구단, 한반도 등 영화와 드라마로 하회마을이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안동소주와 유명한 서원이 많아 생기게 되었다는 헛제사밥, 안동 간고등어, 안동 국시등이 있고 신라 시대 창건되었다는 봉정사, 고산서원, 귀래정, 계명산 자연휴양림, 학가산 자연휴양림, 와룡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많습니다.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에 출연을 하였었는데 이 곳의 병산서원은 특별히 김규리에게 기억이 깃든 곳이라고 합니다. 병산서원은 류성룡과 관계가 있는 서원이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철폐되지 않은 중요한 서원입니다. 도산서원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서원입니다. 근래에는 만대루를 비롯한 건축물과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특히 '병산'이라는 이름처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있으며 비 온 뒤의 안개와 고즈넉한 분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김규리




이들은 두 번째 여행지로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며 활력이 넘치는 도시 영주를 찾았는데요. 영주는 안동에서 40분 거리에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이 잘 어울려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특히 영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관광 대표 관광지'에 최종 선정 되면서 명실상부한 산림휴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자연힐링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국내외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 유형입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다스림은 소백산 도솔봉 동남쪽 기슭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에 걸쳐 조성된 산림치유 휴양시설로 지난해 10월 개원했습니다. 장기간 숙박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센터,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춘 수치유센터, 9개코스 50km로 등산과 트레킹을 겸한 치유숲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스림의 숙박시설은 하루 최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가 장 단기간 숙박하며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24절기중 11번째 절기인 소서인데요. 소서는 말 그대로 작은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입니다. 이 무렵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게된다고 합니다. 7월7일 오늘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다고하니 우산 준비를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7월7일 오늘 방송되는 KBS V특공대 865회편에서는 한 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레포츠가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는데요. 제주도에서 즐길수 있는 레포츠중  제주빅볼은 지름 3.2m의 커다란 원형 공 안에 1.8m의 또 다른 공이 들어있어 이 안에 사람이 들어가 언덕 비탈길을 구르며 내려오는 익스트림 스포츠 레포츠기구입니다.







1996년 뉴질랜드에서 개발되어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세계최장거리 350M로 제주빅볼랜드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최고 시속은 40~50km이며 제주빅볼랜드는 초반 30km 중반 20km 후반 10km의 구간속도로 설계되어 재미와 난이도를 조절하였습니다. 탑승인원은 성인 최대 3인 청소년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빅볼을 타고 구르다보면 등골이 절로 오싹해지며 더위도 날려 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제주도에는 산소 헬멧을 쓰고 수심 7~8m로 내려가 푸른 바다속을 두 발로 걷는 '씨워킹'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수중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속으로 직접 들어가 바다 속 세상을 직접 구경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시원한 레포츠입니다. 수영을 하지 못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전요원이 동행하니까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물고기 때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즐기는 레포츠로는 '서킷 카트'가 소개 되었는데요. 강원도 인제 스피디디움에서는 아래로 내려 꽂히는 내리막 직선로에서 체감속도가 시속 200km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의 쾌감을 맛 볼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레이싱 전용 서킷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초보자도 안전하게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장을 따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카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카트장 바로 옆에는 유아용 전동 RC카, 외발 전동 휠, 전동 스쿠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동 제품을 한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동 레저 존이 따로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서는 숲속에서 즐기는 '트리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트리 클라이밍'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을 연결해 나무에 오르는 레포츠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가 많으며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에서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나무를 오르고 줄을 타다 보면 서늘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VJ특공대 우리동네 보물 찾기 코너에서는 남해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한다는 '돌멍게'가 소개되었는데요. 거제 앞바다에 해녀 특공대가 입수하여 돌 같은 생김새에 돌 틈새에 살아 차지 어려운 돌멍게를 40년 베테랑 실력으로 한눈에 돌과 돌멍게를 구별하는 해녀들의 모습이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이 돌멍게는 즉석에서 회로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이나 무침을 해 먹어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다, 말고 깨끗한 1급수, 바닷물과 강물이 드나드는 곳 세가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자란다는 재첩은 1급수의 맑고 깨끗한 섬진강에서만 만날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지역 주민들은 이맘때면 강물에 몸을 가슴까지 담그고 긁개로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한다고 합니다. 재첩은 재첩국과 재첩 부침개, 재첩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충남 서천의 한산면에서는 한산의 명물 '모시'가 유명한데요. 사람 키만큼 자란 모시풀을 낫으로 베어낸 후, 껍질을 깐 줄기는 시원한 모시 원단이 되고, 이파리는 삶고 무쳐 송편과 수제비, 나물로 만들면 향긋한 모시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고온다습한 데다가 일조량까지 풍부해 우리나라 최적의 모시 재배지로 한산이 모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국민이 선호하는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로 '전주 한옥마을'이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적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재미있는 관광목적지로 이미지를 굳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주는 전주 한옥마을과 더불어 덕진공원과 편백나무숲, 동물원 등을 연계한 힐링여행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1905년 을사늑약이후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는데 교동과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교동과 풍남동의 한옥마을이 장관을 이룹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교동일대로 한옥이 605채, 비한옥이 171채로 되어있습니다. 한옥마을의 주요시설로는 한옥생활체험관, 공예공방촌, 공예명인관, 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등의 문화시설이 있습니다. 주요행사로는 매주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기간에는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문화행사도 개최합니다.


또 한국전통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대학생 학점이수제, 원어민교사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 한국전통체험,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이해, 재외동포한국문화체험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숙박시설로는 전주한옥마을 안의 유일한 종택이자 민속문화재 고택인 학인당이 으뜸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학인당은 520평의 넓은 대지에 잘 가꾸어진 정원과 넓은 잔디밭을 자랑합니다. 학인당은 전주한옥마을내의 한옥 중 제일가는 큰규모이며, 전주한옥마을 최고의 길지(양택 명당)자리에 위치하여 자연의 기운이 충만한 곳으로 묵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곳입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45(교동)에 위치한 학인당은 11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중 본체는 고종황제의 허락을 받아 경복궁궁궐을 지은 도편수가 내려와서 백두산의 장백송으로 지어진 국내 최고의 민가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마다 화장실, 에어컨, 각종편의시설, 세면도구가 잘 갖추어져있습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3-6(풍남동3가)에 위치한 동락원은 500여년 된 은행나무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한국은행 관사로 쓰던 곳인데 보수하여 학교의 전통과 학생들의 실습교육장 및 일반인들을 위한 체험관으로 활용됩니다. 동락원은 미국 남장로교선교회가 전주에 들어와 학원선교를 구체화시킨 전킨선교사의 기념관이기도 합니다. 


한옥마을  1박2일 추천코스로는 군경묘지, 견훤왕궁터, 치명자산성지, 자연생태박물관, 한벽당, 전통문화센터, 전주향교, 학인당, 강암서예관, 남부시장,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교동아트센터, 최명희문학관, 승광재, 전통술박물관, 전주공예명인관, 공예공방촌지담, 한옥생활체험관을 추천합니다.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함씨네 밥상, 꽃담집, 현대옥 한옥마을점, 믹스밥, 진안제일순대(한옥마을점), 빙고전, 한옥마을 주.조은 낙지마당, (주)어라하꾸지뽕찰보리빵, 예담횟집, 아카겔러리, 빈스 인 가배몽, 진미집 등이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문화시설로는 강암서예관이 유명한데요. 강암서예관은 국내 유일의 서예전문전시관으로 이 고장출신의 서예가 강암 송성용의 뜻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 단원 김홍도, 다산 정약용 등 송성용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국내 유명서예가 작품 1천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시설 최명희문학관은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한 문학관으로 작가로서의 최명희와 그의 작품을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사업을 두면서도 전주시민들이 문학과 창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학행사도 열고있습니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주차장)의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063-282-1330)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버스 리무진을 이용시 인천공항에서 전주까지 3시간 50분이 소요되며, 김포공황에서는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자세한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정보는 이 곳을 참고하세요 링크: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tour.jeonju.go.kr/index.9is?contentUid=9be517a74f72e96b014f8332a1e4145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