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방송된 MBN '해피라이프' 62회 편에서는 제주댁 서갑숙의 폐경기 건강 관리법과 별주부 전설 따라 경남 사천 여행, 두 얼굴의 맛집 순두부 토마토 파스타&3단 찜짱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져 방송이 되었는데요. 해피라이프 '활력인생 건강인' 코너에서 서갑숙은 폐경기 여성들의 피부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었습니다,.


서갑숙은 2년전 갑작스럽게 폐경기 증후군으로 피부 건강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폐경기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피부 건조증 및 안면홍조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폐경기 증후군은 여성이 생리가 없어지는 시기에 열성홍조와 같은 신체적 증상과 초조, 불안과 같은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혼히 '갱년기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여성들이 폐경기 증후군을 겪는 이유는 난소 기능이 상실로 인한 호르몬 감소 때문이며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소에 존재하는 난포가 퇴화 과정을 거치면서 난포에서 생성하는 여성 호르몬의 생산도 감소하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갱년기증후군 증상으로는 급성, 아급성, 만성 후유증으로 나눠지며 급성증상은 안면 홍조, 야간 발한, 불면증, 기억 장애, 집중 장애 등이 있으며 아급성 증상으로는 생식 기계 위축, 성교통, 성욕 감퇴, 피부 위축, 자궁 탈증, 요실금 등이 있으며 만성 후유증으로는 뇌혈관, 관상 동맥 질환, 골다공증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는 특히 심하게 겪는다고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실시하고 있지만 모든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호르몬 보충요법의 부작용으로는 구토, 오심, 질 분비물 증가, 생리가 다시 시작, 유방 통증, 여드름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여성갱년기증상의 치료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천연 에스트로겐 고함유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함유 천연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콩제품이 가장 으뜸입니다. 또한 참깨, 해바라기 씨, 땅콩, 호박, 양배추, 마늘, 브로콜리에도 풍부하게 있습니다. 냉체질의 여성은 갱년기 증세가 더 심하게 오기 때문에 모든 음식물은 따뜻하게 섭취합니다.






폐경기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에는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걷기, 저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폐경 후 살이 찌는 여성이 많은데 이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대사 저하 때문입니다. 특히 수영과 자전거 타기가 좋습니다.


해피라이프에서는 별주부전의 고향인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 대한 여행정보를 전해주었는데요. 남해안에 위치한 사천시 일대에는 아직 외지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산재 하고 있습니다. 사천의 옛 지명은 삼천 포라 불리웠는데요. 사천시 주변으로는 통영시, 거제도 등 관광명소들이 즐비합니다.



비토섬 해양 낚시공원



사천의 비토섬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으로 섬일주 도로끝에 다다르면 코끼리섬, 거북섬, 목섬 등 아기자기한 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토섬에서 주변 경관을 바라보면 한려해상 쪽빛바다와 셀 수 없는 섬들, 삼천포 일대 풍경과 삼천대교 등 바다와 섬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됩니다.


또한 비토교를 중심으로 갯벌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가족과 함께 좋은 자연체험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비토섬 주변에는 거북섬과 토끼섬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거북섬은 월등도의 오른쪽에 위치해있고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월등도는 거북이가 토끼를 찾기 위해 닿았다는 곳입니다.




비토섬 낚시공원


비토섬


토끼섬은 월등도에 당도한 토끼가 달빛에 반산된 월등도의 그림자를 보고 성급히 뛰어내리다가 바다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요, 그 섬이 꼭 토끼의 모습을 닮은 섬입니다.


비토섬에서 특별한 산책을 하고 싶다면 하루 두 번, 썰물 때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비토섬에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썰물 때만 열리는 바닷길을 이용하면 걸어서 또는 차를 타고 월등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고기잡이인 죽방렴과 갯벌 틈바구니에 숨어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등어 가두리 양식이 활발한 통영 욕지도에서 양식활어 축제와 풍어제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욕지도 수산물 우수성과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7일 열린 축제에서는 고등어잡기 체험, 풍어제와 축하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욕지도 고등어 및 양식활어 축제는 욕지도의 자랑거리인  살아있는 고등어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물론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양식활어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고등어의 효능은 DHA성분이 푸부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고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좋습니다. 또 고등어에 들어있는 핵산성분은 세포를 활성시키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또한 치매예방, 성인병 예방, 편두통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환상의 섬 욕지도는 관광자원과 함께 10km 일주도로 트레킹의 거점마을로 연중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활용한 어촌체험마을을 운영중에 있으며 스킨스쿠버 샵을 개장하여 천혜의 바다 해저 생태계 체험관광으로 동호인 및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신비한 바다속을 탐험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욕지도 유동마을 인근에는 천황산 등산로 해발392m 높이의 등산코스를 통해 산정상에 오르면 욕지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섬들을 볼 수 있고 기암괴석의 삼여도, 새에덴동산은 욕지도 남쪽 유동 마을 아래 산속에 노모와 중년의 딸 두 모녀가 돌을 옮겨와 깨고 다듬어서 만들어 놓은 조각 같은 조형물이 있으며, 새천년기념탑, 덕동해수욕장 등 빼어난 관광지가 있어 욕지 유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욕지도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섬입니다. 욕지란 뜻은 알고자 하거든이란 뜻으로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이라고 합니다. 삼슴이 많아 녹도라고 불리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등산길에 사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32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 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서른아홃 개의 보석같은 섬은 부산과 제주항로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욕지도에는 상노대 및 욕지도 패총에서 중석기~신석기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삼도수군통제영 당시 욕지도에 주민의 입도 허가를 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1970년대까지 남해안의 어업 전진기지로 파시를 이루었으며 생활권이 부산이었습니다.


통영 욕지도 흰작살 해수욕장..크리스탈 몽돌 해수욕장





욕지도 고구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특산품이며 일주도로(21km)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등 주말 및 동계훈련코스로 적격인 곳으로 알려졌습니다.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입니다.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삼여도는 육지의 대표적인 비경으로 용왕의 세 딸이 900년 묵은 이무기로 변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게 되자 용왕이 노하여 세 딸을 바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총각은 용왕이 미워서 산을 밀어내어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세 여인이란 뜻으로 삼여도라 불리고 있으며 삼여도 부근에는 아직도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펠리칸 바위는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 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새에덴 동산은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입니다. 욕지도의 새로운 명소이기도 합니다



5월27일 방송되는 SBS'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천혜의 갯벌로 유명한 충청남도 서천으로 떠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과 신입 어부 에릭남과, 미엘이 출연하여 조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주 남해 편에서는 멸치배 조업권을 걸고 펼치는 동상어몽 게임에서 경수진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맨 뒤로 가시오"를 뽑았는데 서천에서도 또 한번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은 꽃게 3종 요리 '한 입 시식권'을 걸고 낚시 책을 펼쳐 물고기 사진이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는데 경수진은 0마리를 기록하며 또 한번 불운을 겪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초보어부인 니엘과 에릭남이 배를 타고 꽃게 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들은 영화 '타이타닉'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패러디하며 바다를 향하여 전진해 나갔습니다. 조업에 뒤이어 두 사람은 싱싱한 꽃게를 넣고 끓인 '꽃게 라면'으로 배 위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구미를 당기게 하였습니다.







충청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서천군은 남부에는 금강이 흐르고, 서쪽에는 서해바다를 맞닿아있는 곳입니다. 장항선 철도가 지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장항역 옆에는 국립생태원이 있고 장항읍 송림리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으며 서천의 특산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가 유명합니다.


서천 당일여행코스로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조류생태전시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추천하고, 1박2일 여행코스로는 월화성갯벌,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일몰 구경, 마량포구 일출구경, 조류생태전시관, 신성이갈대밭, 한산모시관을 추천합니다.





현재 서천에서는 자연산광어도미축제가 5월2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잡이가 한창입니다. 성질급한 도미는 운송과정에서 신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하여 자연산광어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6월달이 되면 서천에서 유명한 한산모시 축제가 열리는데요. 서천군 한산면 지방에서 생산되는 1500년 전통섬유 한산모시옷과 모시풀을 소재로 건강한 의,식문화를확산시키는 한산모시문화재가 열립니다.







서천의 관광명소로는 마량리동백나무숲과 해돋이가 유명한데요.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일몰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마량리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동백나무숲은 바닷가 언덕, 바닷바람을 피할 수 있는 언덕의 동쪽자락에서 오백년 수령등 80여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천의 국내 유일 천연 해송 휴양림인 희리산 휴양림은 산 전체가 해송 숲으로 덮혀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쉼터로 1년12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수종별 고유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속의 집과 해송림, 저수지가 빼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고 전신관과 야생화관찰원, 버섯재배원, 무궁화전시포등의 교육시설이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도 좋습니다.


서천의 맛집으로는 '진미식당', '섬마을횟집', 금향식당', '다정다반', 담쟁이넝쿨식당', 수정식당', '오색두부화로구이', '할매온정집' 등이 있습니다.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이상민은 김병만, 육중완과 함께 '진흙탕 싸움'을 벌였는데 미션 타이틀은 미식의 고장이자 천혜의 갯벌로 유명한 충남 서천의 대표황토요리 '게국지'였습니다. 꽃게와 겉절이를 넣고 푹 끓여내서 만드는 게국지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꼭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로 뛰어들어 진흙탕 싸음까지 불사를 하였습니다. 이상민은 게국지의 맛을 아는 사람은 흥분을 안 할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에 섬진강 낭만 여행코스가 소개되어 주말여행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2017년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어 가족여행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같습니다.


행사장소는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5월19일 부터 5월28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인기있는 여행코스입니다. 행사로는 2017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발대회, 장미별장 작은 영화관, Holic, 장미향 퍼레이드,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수타크래프트(장미전쟁)물총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남 곡성군 섬진강 일대는 자연풍경이 좋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구 곡성역을 새롭게 단장한 오곡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맨년 5월달이 되면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는데요. 특히 실제 증기기관차를 관광용으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입니다.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달리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기차입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고 구 철로를 이용한 기차가 달리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2개소가 있습니다.






또한 국도17호선과 전라선 철도, 섬진강 등 3선이 진풍경을 이루는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서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원두막, 디딜방아, 수차, 코스모스 꽃길 등 환상의 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봄의 신록과 도로 변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느린 속도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 곡성 기차마을 근처에서는 전통시장과 뚝방길을 따라 펼쳐진 뚝방마켓이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들어서는 곡성 뚝방마켓은 곡성천 뚝방길에서 약 50팀의 셀러가 손수 만든 공예품과 주전부리를 팝니다. 뚝방마켓은 '전라도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곡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7년 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데요. 벚나무가 늘어선 뚝방길에서 5시간씩 손님을 맞는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은 곡성천의 운치를 느끼며 독특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팥칼국수, 떡볶이, 튀김, 꽈배기 등 저렴한 먹거리와 간식거리로 넘쳐나는데요 웬만한 수제 간식거리는 5천원을 넘기지않고 직접 밭에서 키운 작물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곡성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곡성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3시간에 6만원으로 기본 초과시 시간당 2만원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지난5월19일 방송된 YTN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한국의 웰빙 휴양 1번지 아산온천테마파크 정보를 소개해주었는데요. 아산하면 떠오르는 곳은 온천이라 할 수 있겠지요. 아산에는 왕실온천으로 불리는 온양온천을 비롯해 아산온천, 도고온천 등 3대 특구로 지정되어있는 온천 테마파크가 있어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은 세종대왕부터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정조가 휴양과 병 치료를 위해 찾았던 곳입니다. 섭씨 37.8~54.9도에 이르는 고온의 알카리성 온천수는 성인병과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이 가까이 있습니다.





아산온천특구는 2001년 아산스파비스가 들어서면서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인공 파도풀과 125m에  이르는 슬라이드가 있어 4계절 온천여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120년 역사의 천주교 공세리 성당이 있습니다.


도고온천은 도고종합레저타운 건립 이후 방문객이 늘고 있는데요. 2009년 정부가 보양온천으로 지정한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인근엔 골프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승마장이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 카라반(캠핑차)50대가 갖춰진 캠핑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의 축구경기를 관람한 후 이동하여 다음여행지로 도착했는데요. 다음 여행지는 시간을 거슬러 온 듯 고즈넉함이 가득한 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입니다. 이 곳의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에 있습니다. 아산외암마을은 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가구수다 60여 호인 외암리 민속마을에는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살고있는 집들은 대부분 초가집이고 그외 10여채의 기와집은 100~200년씩 되는 집들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 내 고택은 사유지로 본래 출입이 불가하지만 집 주인의 양의를 얻어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서는 영화 촬영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덕이>, <야인시대> 영화 <취하선>, <태극기 휘날리며>등이 촬영되었던 곳입니다.


아비가일은 이조참판을 지낸 퇴호 이정렬이 살았던 참판댁에가서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연엽주를 맛을 보고 감탄을 하였는데요 연엽주는 조선 고종황제 때부터 빚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술은 연꽃 향기를 머금고 있으며 '선비의 술'이라는 애칭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산연엽주는 충남 외암마을에 살고 있는 례안 이씨 가문에서 대대로 빚어온 가양주입니다. 지금은 '참판댁'이라 불리는 고택에서 이득선씨 내외가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195호로 지정된 이 집은 조선 고종때 하사받은 집으로 창걱궁의 낙선재를 본떠 지어진 집입니다.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연엽주는 해마다 봄이 되면 고종에게 진상됐습니다. 연엽주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탁한 피를 맑게 해주며 혈관을 넓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남성에게는 양기를 북돋워 주고, 여성에게는 산후 하혈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비가일의 다음 여행지는 아산시 인주면 장어특화거리인데요. 아산은 온천도 유명하지만 장어 또한 유명합니다. 그중 아산에서 최고로 쳐준다는 인주 장어를 맛보려 아비가일이 그 곳으로 갔습니다.  인주장어촌은 삽교천방조제가 조성되던 70년대 중반에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인주장어먹거리촌에서도 제일 먼저 시작한 집은 '꽃동네 원조장어구이집'이라고 합니다.





장어의 효능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상한 기를 보해 주며 류머티즘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간과 신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A, B 니코탄산들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소고기보다 무려 200배가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시각 보호 작용, 암 예방, 성장을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E와 레티놀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미용과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불포화지방산과 DHA, EPA 등도 함유돼 있어 남성들의 정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5월20일 첫방송되는 KBS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KBS대표 아나운서 윤인구가 30년만에 고교동창생들과 광주와 담양으로 여행을 떠나 그 지역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주를 여행하는 팁으로는 에코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에코바이크를 타고 광주 시내 곳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관광자전거는 금남로 아시아문화의 전당을 출발해 충장로, 대인시장 등 여행객이 원하는 코스를 따라 1시간 남짓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에코바이크 관광자전거는 널찍한 뒷자석에 관광객을 앉힌 뒤 운전자가 자전거 페달을 돌려 이동합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충장로~대인시장~예술의 거리 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에코바이크 라이더들은 안전하게 운행하며 광주를 정감있게 소개해줍니다. A.C.C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은 아시아의 문화교류와, 문화자원 수집, 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그리고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입니다.


이곳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 아시아문화광장, 열린마당, 하늘마당, 옥상공원, 아시아 창작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창작하고 체험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공연일정은 손숙의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종 지닌인 것, 박정자의 낭독콘서트 영영 이별 영이별, 예술극장ACC뮤직라운지 무료 저녁콘서트, 중앙아시아의 소리가 담긴 <작은악사>, 현대무용 메가먼둥 먹구룸, 퍼니스트 코메디 쇼, 키다리아저씨 버블버블, 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 베이비 드라마 <달>, 코끼리들이 웃는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집으로',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김정운 교수의 슈만 '시인의 사랑', 얼티밋 카운터테너 세종솔로이스츠가 공연된다고 합니다.


또 광주에서는 주말마다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프린지 페스티벌은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장르나 형식,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만들어 가는 유쾌한 '광장문화축제'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총 5개의 큰 테마인 '광주 감동 시리즈', '웃음 폭발 시리즈', '시민 참여 시리즈',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 '오매! 기똥찬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테마마다 진행 장소가 다르기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의 관광명소로는 무등산 국립공원, 국립 5, 18민주 묘지, 풍암 저수지, 광주 시립 민속 박물관, 5, 18기념공원, 1913 송정역시장, 광주호 호수생태원, 중외공원, 월봉서원, 남도향토음식박물관등 다양합니다.


광주 먹거리로는 송정떡갈비, 육전으로 유명한 광주 충장로애 대광, 돼지갈비로 유명한 황솔촌 충장점, 오리탕으로 유명한 광주 유동의 영미오리탕, 궁전제과와 함께 양대빵집으로 유명함 광주 풍암동 베비에르등이 있습니다.






광주에서 차로 약 30여 분 거리에 있는 담양은 광주와 함께 여행하면 좋은 지역입니다. 담양을 대표하는 '메타세콰이어 길'과 '죽녹원'은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데요. 담양에는 메타세쿼이어 나무가 가로수길로 조성되어 낭만과 운치를 더해줍니다.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더 없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지도자의 이름 '세쿼이아'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체로키 인디언 부족은 체로키 문자를 창시한 자신들의 지도자 '세쿼이아'를 영원히 기억하고 추앙하기 위해 자신들의 거주지 인근 태평양 연안에서 자생하는 수명 3천년 가량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에 '세쿼이아'라는 이름을 명명했다고 합니다. 담양 죽녹원은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인데요.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대나무 숲이 펼쳐져있습니다.







약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한 곳입니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잔은 지친 심신이 한번에 풀어지는 듯 합니다. 담양죽로차는 임금님에게 진상품으로 바친 고급차이며 맛과향이 뛰어납니다. 


죽녹원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재현한 시가문화촌, 한옥 체험장, 추성창의기념관, 이이남 아트센터, 봉화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등이 함께 조성돼 쉼터 기능과 문화 예술적인 기능이 복합된 담양의 관광명소입니다.


담양에는 또 소쇄원과 관방제림, 한국가사문학관도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또 하나 담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은 경비행기를 통해 담양을 하늘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담양호와 멀리 지리산까지 작은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고 출출할 땐 대통밥과 떡갈비를 먹으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12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조개구이 무한리필 이색펜션과 영산도 홍합 안마도 지네 보령 키조개 '제철 한정판'음식이 소개되는데요. 전남 목포에서 배타고 흑산도까지 가서, 다시 배를 타서 동쪽으로 4Km거리를 가야 다다를 수 있는 섬, 영산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자연산 홍합이 보물입니다. 


갯바위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홍합은 아무 때나 맛볼 수 없는 귀한 보물인데요. 한 달에 3번, 날이 좋으면 그 나마 6번 정도 채취할 수 있다는 자연산 홍합이 물 위에 올라오는 건 1년에 36일 뿐, 게다가 갯바위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단 2시간만 채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산도 명품마을


영산도는 만삭의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산세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섬인데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홍어로 유명한 나주 영산포와 그 옆을 휘감아 도는 영산강의 이름을 따서 영산도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합니다. 청정지역에서 조용하고 특별한 여름 휴가계획을 갖고 있는 분에게는 좋은 휴가처가 될 것 같습니다.


영산도에는 계절마다 일몰 풍광을 보이는 낙조를 바라볼수 있는 낙조가든이 조성돼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산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마을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하늘을 지붕삼아 조성한 야영장과 바비큐장도 있습니다. 또한 옛보건소를 리모델링한 영산여인숙과 옛 초가집을 복원한 숙박시설, 현대식으로 지은 3동의 펜션등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있습니다.







영산도의 자연산 미역, 홍합, 전복은 특산품으로 없어서 못팔정도라고 합니다. 교통편은 전남 목포에서 여객선을 통해 흑산도를 들러 다시 영산도로 향하는 도선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영산도 맛집으로는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 '부뚜막'1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회정식은 마을 주민이 직접 바다에 나가 자연산 바다고기를 잡아 횟감으로 올린다고 합니다. 


한편 마을 주민 모두가 곡괭이와 빈 생수통을 들고 산속을 누비는 곳이 있는데요. 전남 영광 계마항에서 하루 한 번 육지와 왕래할 수 있는 섬, 안마도입니다. 주민들이 찾는 것은 바로 '지네'인데요. 이곳은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외지인이 많이 찾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5월엔 지네 때문에 사정이 좀 달라집니다. 이때가 1년 중 안마도의 명물 지네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한 달이기 때문입니다.







지네가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한 마리당 3천원, 큰 것은 5천원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네는 독과 특유의 냄새 때문에 지네주를 담가먹거나 한 마리씩 핀으로 고정해 말린 뒤 가루를 내어 쓴다고 합니다.


지네는 한방의학서 '신농본초경'에도 '오공(지네)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각종 뱀독, 벌레 독, 물고기 독을 품고 감염질환이나 기생충병등을 치료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위치한 국가 어항 오천항은 키조개 잡이가 한창입니다. 오천항에는 간자미(가오리새끼), 산쭈꾸미, 키조개, 광어, 우럭, 등 여러 종류의 어류들이 인근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키조개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오천항 인근에는 육도와 월도, 장고도, 효자도 등 작은 섬들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오천항 바닷가 길 옆으로는 수산물 회센터가 있어 싱싱한 해산물과 횟감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보령 오천항에서는 키조개 구이가 제철인데요. 키조개는 매콤한 양념을 발라 구이를 하거나 샤브샤브, 무침, 회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천항에 유적지로는 충청 수영성과 천주교성지인 갈매못, 도미 부인사당 등 충남의 역사 문화재도 있습니다.


제부도에 위치한 '조개구이 무한리필 펜션'에서는 1인당 단돈 5만5000원만 내면 하룻밤 숙박은 물론 조개구이를 비롯해 매운탕, 활어회 등 푸짐한 해산물로 차려진 저녁식사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여수의 '버블파티 펜션'. '가평의 '가족 맞춤형 이색 모형 침대 펜션' 통영의 초호화 세계여행 콘셉트의 이색 펜션등이 소개됩니다.

축제의 고장 충북 괴산은 정말 축제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괴산은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관광지도 많습니다. 괴산의 유명 관광지로는 화양구곡, 수옥폭포, 화양계곡펜션, 갈론계곡, 쌍곡계곡지리산, 솔밭관광농원 등 이 유명하고요. 또 충남 괴산의 유명 맛집 올갱이국이 정말 유명합니다.


축제의 고장 괴산은 6월 중순에 '감자축제', 8월 초순에 '괴산올갱이 축제'와 '청천환경문화축제'를 통해 괴산에서의 축제와 함께 여름여행 계획을 미리 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늦은 여름 8월 말에는 괴산 최고의 농 특산물인 괴산 고추와 지역문화를 테마로 황금고추를 찾아라,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괴산 임꺽정 선발대회, 퍼레이드&플레시몹, 고추 물총대전, 캠핑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 및 먹거리 등의 축제가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소백산맥 줄기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대간이 남으로 뻗어가며 풀어놓은 심산구곡이 일품입니다. 그 중 선유구곡은 신선들의 정원이라고 부를만큼 경관이 뛰어납니다


괴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명품길로 탄생된 산막이옛길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테마가 있는 산막이 옛길 괴산에 오면 똑 들러야 하는 코스입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댐과 괴산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걷다보면 신선이 된 듯합니다.







.이곳에는 걷다가 힘이 들면 쉴수 있는 고인돌 쉼터가 있고 출렁다리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산막이예길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괴산의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괴산은 느티나무의 고장이라고도 하는데요, 장연면 오가리 우령 마을 입구에는 800년 이상 된 거대한 느티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삼괴정'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나무는 울음소리로 마을의 변고를 알리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괴산읍은 선비와 임꺽정의 기개가 살아 숨 쉬는 홍법식 고택이 있는 곳입니다. 일완 홍범식 선생은 한일합방이 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결한 애국지사이고 또 그 아들은 1919년 전국 최초로 괴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소설 임꺽정의 작가인 홍명희 선생입니다.






괴산에는 보물과 문화유적지가 많기로도 유명한데요. 칠성면의 각연사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통일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통일대사탑비, 사리를 모신 통일대사부도 등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각연사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고려시대 불상, 마애이부병좌상은 우리나라에서 이불상으로 되어있습니다. 괴산 연풍의 한지 마을은 '고려지'라는 한지가 유명합니다.


또 괴산 연풍면에는 단원 김홍도가 수옥폭포를 배경으로 수옥정에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정풍류'와 꿩 사냥을 하는 모습을 그린 '호귀응렵도' 등을 남겼습니다. 김홍도는 화원으로는 최초로 현감에 올랐는데 연풍동헌에서 현감직을 수행했습니다. 






신선들이 노닐던 청정자연 선유구곡은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여 감천이라고 불리는 달천이 흐릅니다.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로 유명한 괴산의 구곡들 중 신선들이 노닐던 곳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유구곡은 퇴계 이황이 그 경치에 반해 이홉 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또 청천면에 위치한 괴산 화양구곡은 국립공원 경관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산수문화의 결정체로 청청면 화양동계곡은 여름이면 여름 피서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화양구곡은 화양동계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주역 구오의 원리를 적용해 성리학자의 삶과 사상이 어우러진, 아홉 개의 곡 으로 이뤄진 전국의 대표적인 구곡입니다. 







화양구곡은 1곡 경천벽, 2곡 운영담, 3곡 읍궁암, 4곡 금사담, 5곡 첨성대, 6곡 능운대, 7곡 와룡암, 8곡 학소대, 9곡 파천으로 되었습니다. 그중 비경인 4곡 금사당 주변엔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려듭니다. 화양구곡은 기호학파의 영수 우암 송시열의 자취가 서려있는 곳으로 읍궁암은 우암 송시열이 효종이 청나라의 무력 침략을 설욕하기 위해 북벌을 끔꿔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승하하자 슬퍼하며 매일 새벽마다 너른 바위에서 엎드려 통곡했다는 유래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또 괴산의 음식으로는 올갱이국이 유명한데요. 올갱이국은 맑은물에서 서식하는 올갱이와 된장, 부추, 아욱 등을 넣고 요리해 맛이 칼칼하고 숙취, 신경통, 시력장애, 간기능장애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 민물매운탕은 전국적으로 유명한데요. 달천강에서 잡은 쏘가리를 주재료로 갖은 양념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쏘가리 매운탕을 비롯해 메기, 빠가사리, 모래무지 등 잡어민불매운탕은 싱싱한 민물고기가 어우러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괴산 올갱이집 맛집으로는 괴산 시외버스터미널과 산막이시장 인근에 '올갱이국 거리'가 있는데요. 올갱이국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야 10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할머니네 맛식당'이 올갱이국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올갱이는 다슬기의 사투리인데 옛낭 괴산사람이 보양식으로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괴산을 관통하는 달천(괴강)에 널린게 올챙이라 합니다. 



오늘은 제95회 어린이날일입니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바르고, 아릅답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천도교 3대 교주 손병희의 사위이기도 한 소파 방정환이 어린이의 인권의식을 기를 목적으로 1922년 3월 16일 동경에서 색동회를 조직한 것이 배경이 되서 매년 5월5일 법정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5월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7번 국도 여행에 대한 정보가 소개되는데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떠나는 좋은 여행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7번 국도여행은 동해안의 푸른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배경으로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여행으로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특별한 바다여행의 시작은 하루에 단 2번 운행을 하는 바다열차를 타고 떠나는 것입니다. 열차 안에선 바다를 감상하기 위한 이색적인 의자 배치부터 상춘객이 직접 신청한 음악을 틀어주는 센스까지 발휘되니 여행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바다열차는 강릉~동해~삼척을 잇는 기차로 영화관 스크린처럼 큼직한 창문으로 동해바다를 낭만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열차는 경북 영주부터 강원 강릉을 연결하는 영동선의 일부인강릉~정동진~묵호~동해~추암~삼척해변~삼척까지 이어집니다. 바다열차 안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부모님께 효도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코스로 5월8일 부모님과 함께 기차를 타고 동해바다를 감상하느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편 7번 국도를 따라 도착한 곳은 대게의 고장, 경상북도 영덕입니다. 대게의 본고장답게 봄만 되면 제철 맞은 대게 맛을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달대게부터 홍게까지 다양한 종류의 게가 즐비한 이곳에서는 찜은 물론이요 회, 구이, 튀김, 탕까지 대게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어 포구의 별미를 제대로 맛볼수 있습니다.




영덕 대게를 재대로 맛보려면 강구항으로 가야 합니다. 영덕 강구항 광동어시장은 대게집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1층에서 대게를 구입한 뒤 2층에 있는 식당에 올라가 먹는 시스템으로 보다 저렴하게 대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덕의 대게식당은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손님이 미어터집니다. 조금 덜 붐비는 곳은 7번 국도를 타고 북쪽 울진 방면으로 가면 영덕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덕나들목에서 울진 방면으로 7번국도를 따라 29km를 가면 고래불해수욕장이 나오는데 이곳은 해안 방풍림이 숲을 이룬 거대한 해변은 깨끗한 감동을 줍니다.






고래불해수욕장은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수욕장으로 고려 말 목은 이색 선생이 상대산에 올랐다가 바다에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 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고래불에서 불은 뿔로 발음하는데 갯벌을 뜻하는 옛말입니다. 즉 고래가 있는 갯벌이라는 뜻입니다. 이곳 해수욕장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남쪽 백사장은 덕천해수욕장과 대진해변으로 불립니다.


7번국도를 따라 가면 포항에 이르게 되는데 포항의 대표 볼거리는 역시 연중 가장 해가 먼자 뜨는 '호미곶', 포항의 랜드마크인 상생의 손이 위치하고 있으며, 장엄한 일출과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호미곶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호미곶을 시작으로 대보항의 트릭아트와 구룡포의 근대문화거리, 과메기 문화관, 호미반도 둘레길, 동해면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까지 둘러보는 코스는 더할 나위 없는 당일치기 여행코스입니다.





포항에는 아름다운 바다 뿐만 아니라 산도 유명한데요. 내연산은 12개의 폭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내연산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 하옥계곡과 경상북도수목원이 있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운대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수욕장입니다. 아름다운 포스코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전국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가 있습니다. 또한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된 설머리 물회마을은 영일대 해수욕장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안 청정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에서 출발해 죽도시장과 동빈내항을 지나 영일만을 둘러보는 포항운하 크루즈 관광은 이제 포항의 명물이 됐습니다. 그외에 포항에는 덕동문화마을의 전통문화체험관,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포항죽도시장, 실개천이 흐르는 중앙상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또한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 할 곳은 바로 포항의 어시장입니다. 동해안에서 잡은 16kg의 대왕문어부터 각종 제철 맞은 해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 사람들로 인기 만점인 여행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다와 육지의 맛이 합을 이루는 새조개 샤브샤브와 주꾸미 볶음이 봅철 보양식으로 일품입니다.






7번 국도 마지막 여행지는 부산인데요. 밤을 즐기기에 최적화됐다는 부산은 이맘때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만개의 색색의 연등을 달아 밤을 화하게 비춘다는 삼광사가 장관을 이룹니다. CNN'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된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가 지난 16일 부터 시작해 내달 3일까지; 열립니다. 삼광사 입구부터 사찰안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연등 5만여개를 만날수 있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2017년 아시아 세일링 위크' 행사를 연다고 하는데요. 세일링 위크에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 레이스,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아시아 세일링 위크 동안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열리는데요. 시민들이 요트 경기를 직접 바다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 관람정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부산에서는 부산의 명물 부평깡통시장이 유명합니다. 우유튀김, 냉면구이, 서서갈비, 달걀 모양으로 만든 에그 와플 등 맛도 모양도 특별한 30여 개의 별미가 여행객을 유혹하니 모양도 맛도 특별해 눈과 입이 호강한다고 합니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26일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평쳐지는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2017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시에 따르면 이번 봄 여행주간은 부산 곳곳에서 펼치는 축제, 공연 및 행사와 함께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운행,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파란수도 부산체험, 서부산 투어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에는 원도심 스토리투어 특별코스인 '응답하라 파란수도 1,023'을 운영하고 영도다리 인근 유라리 광장에서 '파란수도 부산'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한편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서부산 지역에서는 스템프랠리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은 언제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도시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 두 번 세 번 찾아도 늘 새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13년 상설 야시장 1호로 개장해 전국에 야시장 열풍을 일으킨 부평깡통야시장은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과 함께 부산 3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 부대에서 나온 통조림이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됐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있다고 하는 시장입니다.



지난 3월에 방송된 YTN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아비가일 여수여행 코스를 설명해주었는데요, 여수는 동백꽃이 유명하며 푸른물결이 춤을추는 바다가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수는 물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바다와 관련된 관광시설이 많이있는데 아비가일은 먼저 여수를 더더욱 아름답게 감상할수 있는 여수 최고의 핫 플레이스, 해상케이블을 이용해 여수를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케이블카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구간의 국내최초 바다횡단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칼 캐빈과 일반 캐빈이 있으며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돌산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했습니다. 오동도는 유행가 가사에도 많이 등장하는 여수의 관광명소입니다. 동백의 섬 오동도에는 동백 열차가 유명합니다. 동백열차는 붉은 동백꽃이 예쁘게 그려진 열차로 이 열차를 이용하면 섬으로 이어진 다리를 편하게 건널 수 있으니 다른 교통수단보다는 동백열차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건널 수 있습니다.


여수하면 떠오르는 지명은 바로 오동도인데요.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합니다. 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시누대 등 200여종의 가종 상록수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합니다. 또한 5,000여평에 이르는 잔디광장 안에는 70여종의 야생화가 심어진 화단과 기념식수동산 등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유용합니다.






섬 전체를 덮고있는 3,000여그루의 동백나무가 봄이되면 활짝펴서 장관을 이룹니다. 또 섬 전체에는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탐방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고, 종합상가 횟집에서는 인근 남해 바다에서 갓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오동도에서 유명한 동배꽃차 한잔을 마시고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동백꽃차는 몸에 좋은효능이 많아 건강차라 할 수 있습니다. 동백꽃차는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피를 맑게해주며 산후 붓기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 지혈효과와 이뇨작용, 타박상과 화강치료에도 좋다고합니다. 자궁이나 장의 출혈에도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좋아 아토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비가일은 쿠르즈선상투어에 올랐습니다. 쿠르즈선상투어는 돌산대교유람선선착장에서 승선하며 이사부크르즈의 경우 코스는 돌산대교, 장군도, 거북선대교,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포해양공원, 돌산대교 코스로 운행됩니다. 


물의 도시 여수는 유인도 51개와 무인도 269개, 총 317개의 섬을 품고있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4계절 휴양명소입니다. 여수시가 뽑은 여수 10경에는 오동도, 진남관, 금오도, 비렁길, 여수세계박람회장, 향일암, 여수밤바다(산단야경), 거문도 백도, 영취산진달래,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순신대교가 있습니다.






여수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으로는 '서대회'와 '군평선'이 있습니다. 여수 맛집 사장님의 강력추천한 음식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다는 서대회는 매콤 새콤 회무침으로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고하며, 푸짐한 비주얼처럼 영양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서대회는 갖은 양념에 1년 이상 발효시킨 막걸리식초를 사용해 무쳐나오는데 새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서대회무침은 밥이 함께 따라 나오는데, 커다란 대접에 함께 넣고 참기름을 둘러 쓱쓱 비벼 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습니다. 서대는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들이 먹기에 적당하고 칼슘, 철 등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과 혈전, 심근경색, 뇌 발달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대회는 여수에서 귀한 손님에게 예를 갖춰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 여수사람들이 최고의 생선구이로 친다는 군평선이! 이 생선은 기가 마힌 맛 덕분에 생긴 재밋는 별명도 있다는데요. 군평선이는 다른 이름으로 샛서방고기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 고기가 너무나 맛있어서 샛서방만 구워 준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선의 진짜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데요, 여수에 부임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이 생선을 맛보고 군평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음 목적지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차 없이 가기 힘든 여수 곳곳의 야경을 버스를 이용하여 구경합니다. 시티투어버스는 이층버스로 여수의 야경을 즐기면서 이동할 수 있어 인기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이번에 도착한 곳은 돌산공원으로 여수 야경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밤이 되고 색색의 불빛이 켜지게 되면 낮에 보았던 여수와는 또다른 매력을 뿜어냅니다. 돌산공원으로 넘어가는 돌산대교는 여수와 돌산을 이어주는 대교입니다, 


여수는 특히 해가 지고 난 뒤 화려한 불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여수 밤바다의 풍경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하기 위해서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돌산공원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방이 트여 돌산 대교와 여수 바다, 여수 항, 여수 시가지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주변으로 동백나무를 비롯한 수목과 꽃, 산책로, 조형물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여수 돌산대교 맛집으로는 '용궁횟집'이 유명하고 합니다. 이 곳은 현지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