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KBS VJ특공대 864회에서는 허브의 여왕이라는 라벤더가 소개되었는데요. 라벤더는 1년에 딱 한 번 6월에만 보름 동안 피었다가 진다고 합니다. 강원도 고성의 한 작은 마을 언덕에는 보랏빛 라벤더꽃으로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벤더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불면증 치료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 향이 수면 문제와 우울증 치료하는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라벤더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벤더 향기의 주성분은 아세트산날린, 리날올, 피넨,리모넨, 게라니올, 시네올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취침 전 욕조에 라벤더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하거나, 베게에 묻히고 자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라벤더 향은 진정 효과가 있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심장을 진정시키는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두통, 편두통, 생리통, 치통 등의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라벤더는 피부재생에도 효과가 있으며 문제성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도움을 주고, 벌레에 물렸을 때 라벤더를 발라주면 상처도 빠르게 가라앉도록 해줍니다.







강원도의한 호텔에서는 국내 유일무이한 라벤더 호텔이 있다고 하는데요. 식용이 가능한 라벤더로 만든 다양한 라벤더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양질의 토양에서농약을 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지하수와 청정지역 강화도의 자연 해풍으로 키워냈기 때문에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VJ특공대 두 번째 이야기는 새로운 도전! 장터 사람들이라는 코너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경상도 곳곳을 누비는 유랑마켓 마켓움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매번 독특한 콘셉트로 축제같은 마켓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대형마켓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만점 물건들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한적한 북한강 산책로에 주말만 되면 강변을 따라 수상한 천막이 길게 늘어서는데 이 곳은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일명 현대판 오일장이라 불리는 양평 리버마켓이 그 주인공입니다. 양평 리버마켓은 농부가 1년 내내 직접 키운 농산물은 물론 건강한 먹을거리와 독특한 수공예 제품들까지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여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시중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는 장점에 한 번 와본사람은 다시 찾게 된다는 명물 리버마켓입니다.







찾아라 보양식 코너에서는 복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민어를 소개 하였는데요. 민어는 속살부터 껍질, 내장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으뜸으로 치는 부위는 바로 부레라고 합니다. 민어의 부레는 다른 생선의 부레보다 크기가 크고 그 맛과 영양 역시 일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리산이나 강원도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송라는 채취하는 작업이 어려운만큼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데요. 고가의 한약재인 송라는 동의 보감에 암, 고혈압, 두통, 결핵, 기침, 가래,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6월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 629회편 아싸1%에서는 식욕떨어지는 여름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 입맛을 확 살려준다는 맛집을 소개하는데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17번 5-1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콩국수 전문 맛집 '행주산국수'집에서는 이 집 사장님이 매일 아침 콩국과 면을 직접 만들어 정성을 모아 내놓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푸짐한 양에 100% 국산 콩으로 만들어 걸쭉한 국물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쫄깃한 면발은 황금비율로 만든 '특제 반죽수'가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행주산국수'의 콩국수는 국내산 백태콩으로 만든 걸쭉한 콩국물의 콩국수 가격은 5000원이라고 하는데요. 콩국수 뿐 아니라 잔치국수, 비빔국수, 메밀잔치, 찐만두, 수육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면사리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국내산 콩을 직접 구입해 불린 후 삶은 후 이물질 콩껍질을 세척하면서 제거해 갈아서 콩국물을 만든다고 합니다. 콩국수 면발도 쫄깃쫄깃 하여 찾는 사람마다 극찬을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14에 위치한 닭곰탕 전문 맛집 '혜성유통'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열치열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음식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혜성유통'의 닭곰탕은 저렴한 가격에 황기, 엄나무, 상지, 천궁 등 10가지 한약제를 아낌없이 넣은 '한방 닭곰탕'으로 맛과 건강 두가지를 챙길 수 있습니다. 거기다 뜨거운 국물로 더운 여름을 물리칠 수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서울시 마포구 망원시장안에 있는 혜성 유통의 한방 참맛 닭곰탕은 4,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생닭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여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나 혼자 간다'코너에서는 미리 여름휴가 2편으로 강화도에서 1박2일 여행기가 그려졌는데요. MBC아침뉴스를 책임지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섬 여행의 명소 인천 강화도로 떠나 생생한 경험담을 보여줍니다.


강화도에는 강화의 완초를 이용하여 전통 화문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화문석 마을'부터 승마, 활쏘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이색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체험 농장 마을, 섬 여행의 대미를 장식 할 섬 마을 석모도 까지! 강화도의 색다른 마을 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화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고을 투어를 통해 강화도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밴댕이 마을에서는 제철을 맞은 밴댕이를 매꼼알싸한 밴댕이 회 무침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장어마을에서는 여름 보양식으로 장어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장어소금구이, 간장구이, 양념구이 등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강화도의 관광지와 맛집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 45에 위치한 화문석마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320-20에 위치한 강화 맛집 '선창집'(장어),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산산남로865-17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서로 39-75에 위치한 석모도 자연휴양림,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903번길 56에 위치한 강화 맛집 '수광호'(밴댕이),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334에 위치한 강화체험농장,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496-6 에 위치한 진복호 등이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물 맑은 자연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평여행정보를 소개하였는데요. 양평은 수도권의 대표휴양지로 서울 근교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여름이 되면 양평으로 피서를 많이 떠납니다.


아비가일은 첫 여행지로 2017년 6월2일 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곰다니길 55번지에 위치한 수미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양평 메기수염축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더 더운 것 같은데요. 이번 여름휴가는 양평에서 시원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양평에서 열리는 '메기수염축제'에서는 '신나는 여름캠프 물 맑은 양평 메기수염축제'로 콘셉트를 잡고 양평 수미마을에서 진행 됩니다.축제에 참여하는 경우 시식용 어죽을 맛볼 수 있으며 물고기 사냥에 성공해 물고기를 잡는 경우 요리 코너에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거나 시식용 어죽 코너에 나눔 기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맨손으로 미꾸라지 사냥, -황토와 놀기, -모래와 놀기: 모래성 쌓기, 모래그림 그리기, 모래 보물찾기, 모래 찜질, -수중생태탐험(뗏목), -물싸움 놀이: 물대포, 물바가지, 물총 등, -자유 물놀이, -수륙양용마차타고 갈대숲 탐방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아기돼지잡기, -꽥꽥오리잡기, -곤충체험, -캠핑, -바비큐 파티,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ATV, -찐빵만들기, -감자수확체험, 옥수수따기 등이 있으며 비가 올경우 -물놀이체험: 수미레프팅, -산책코스, -먹거리체험(감자전,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기의 효능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많은 양의 칼슘과 철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 환자,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또 몸의 붓기와 이뇨를 도와주고 복막염과 부종에 효과가 좋습니다.







아비가일의 두 번째 여행지는 시원한 남한강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양평 수상스키장으로 이동합니다.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은 어느 지역보다 깨끗하고 사업장도 적어 스키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말이며 수많은 여행객과 레포츠를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남한강에 위치한 업체들은 쎄시봉, 토마토, 남한강, 지중해, 쌍용, 양평리조트, 수상레저 6곳이 있습니다. 북한강에는 해적, 서종, 현대, 고래 등 5개 업체가 성업중입니다. 선수출신의 강사진과 4~6척의 모터보트를 구비해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줍니다. 육상에서 1~2시간 교육을 마치면 바로 탈 수 있을 만큼 배우기 쉽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늘로 부상하는 플라이피쉬,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밴드웨건,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비가일의 세 번째 여행지는 양평 오디마을입니다. 양평 오디마을의 오디농장은 드넓은 뽕나무밭을 자랑합니다. 오디는 5월말에서 7월초에 맛보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오디의 효능은 황산화물질인 안토시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당뇨병과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오디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오디청을 해서 보관하여 먹게되면 영양도 더욱 좋아지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디청을 만드는 법은 설탕을 오디의 1/3정도만큼 넣고 버무르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이 완전히 녹은 뒤에는 밀봉을 해서 덮어두고 100일을 둔다고 합니다. 오디는 막걸리로 만들어 먹을수도 있습니다. 





오디막걸리를 맛본 아비가일은 눈이 동그라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맛은 어떤 맛일까요.? 아비가일은 감탄과 탄성을 하며 정말 맛있다며 놀랍니다. 오디의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과하게 달 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여행지로 아비가일은 한 식당을 갔는데요. 그 식당은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도래창식당이라고 합니다. 철판 위에서 익혀서 먹는 도래창은 돼지 곱창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장간막으로 힘살 같은 역활을 한다고합니다. 





요리는 돼지의 특수부위 도래창에 버섯, 채소를넣고 지글지글 볶아 소스와 함께 먹게 됩니다. 맛이 아주 특별나서 무려 다섯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맛은 삼겹살, 목살, 곱창, 막창, 그리고 닭똥집 맛도 난다고 합니다. 도래창과 흑돼지 맛을 본 아비가일은 또한번 감탄을하며 맛있게 폭풍흡입을 합니다. 양평은 휴가의 도시로 자연과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특이한 먹거리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휴가계획 양평에서의 여행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6월24일 방송된 구석구석 행복한 지도 6회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여동생과 함께 강원도 강릉과 정선으로 추억을 쌓았던 행복한 여행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여주어 부러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정선은 높디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굽히쳐 흐르는 동강을 비롯해 때묻지 않은 비경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척박한 환경속에 살아남아야했던 이들의 한과 애환이 만들어 낸 정선 아리랑은 들을 수록 가슴이 먹먹하게 들려옵니다. 정선아리랑은 우리나라 모든 아리랑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랜된 민요라고 합니다. 정선 아리랑은 600여년전 조선 건국 직후 고려의 신하들이 정선 지방으로 피신하여 숨어 지내면서 자신들의 정한을 노래에 담아 불렀다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은 한강의 최상류로 이 지역에서 뗏목을 타고 서울로 오가던 사람들이 부른 아리랑은 곧 강원도의 다른 지역은 물론 서울까지 퍼지게 되었으며 평창, 삼척등에서는 '어러리', '어러레이'등 정선아리랑에서 유래한 민요들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예전에 정선은 탄광촌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갱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접 갱도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오일장으로 유명한 정선오일장에서는 청정먹거리와 신명나는 공연으로 전국적인 명물이 된곳입니다. 정선 오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2일과 7일이 장날입니다. 특히 주변 관광지와 체험여행 코스가 인접해 힐링여행으로 제격입니다. 아리랑 시장은 작은 공연장이 있어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그 둘레에는 메밀전과 막걸리를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또 아라리촌이라 불리우는 민속촌에서는 굴피집, 기와집, 너와집 등 당시 생활공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주변관광지로는 태백 추전역과 정선아라리촌 등이 있으며 정선의 막집으로는 보양식으로 유명한 할머니횟집있습니다. 숙박업소로는 하이랜드 호텔이 있으며 정선아리랑제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들 자매가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태백산맥의 동쪽, 푸른 동해를 품고있는 고장 강릉입니다 강릉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으로 꼽히는 선교장이 있는데요. 선교장에는 대대로 이어진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에 위치한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있는 사대부 가옥입니다.


선교장은 민속자료 5호로 지정되어있는데요. 배타고 건넌다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라는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때(1703년)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삶의 활기가 넘치는 주문진수산시장에서는 진정한 동해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진수산시장은 신선한 활어들이 넘쳐나는 곳인데요. 특히 주문진시장은 오징어잡이로 유명한 주문진항을 끼고 1936년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입니다. 주문진시장은 종합시장, 건어물시장, 회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상가와 연계되어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입니다.


또한 국내외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동해안에서 갓 잡은 오징어를 비롯한 고등어, 명태, 꽁치, 게 등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을 취급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동해바다의 느낌이 묻어있는 싱싱한 회를 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주문진수산시장 맛집으로는 어부횟집, 대게나라, 유리횟집등이 유명합니다.




요즘 자연휴양림을 찾아 산림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림욕이란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향기를 직접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가지는 자연건강법을 말합니다.


산림욕의 효과는 숲의 나무들이 발산하는 테르펜류(피톤치드)가 유해한 물질을 죽이고 제거해 줍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심신을 순환시켜줍니다. 숲 속에서의 산책은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운동신경을 단련 시켜줍니다.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 천식, 폐결핵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면서 나무숲으로 우거진 그늘에서 시원게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볼거리도 많고 깊은 계곡도 있어 주말 가족단위로 휴양가기 좋은 곳입니다.


기암괴석과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참나무, 잣나무 등을 만날 수 있고 등산을 하다보면 남한강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또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 수련장이 있어 자녀와 함께 운동도 즐길 수 있으며, 자생식물원과 산림욕장, 오토캠핑장, 캠프파이어장 등 편의시설도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휴양림입니다.









특히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캠핑하기로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자연 친화적으로 캠핑을 하기에 휴양림 만한곳은 없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39곳이 있고, 경기권에는 중미산, 운악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해 있는데,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제1,2야영장, 캠핑카야영장, 숲속의 집, 자생식물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캠핑객들에게는 숲속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야영장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야영장에는 83개의 데크가 있습니다. 자동차 야영장은 일반 오토 캠핑장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하기 불편한 사람들은 통나무로 지어진 팬션인 숲속의 집을 이용힐 수 있습니다.





한편 6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국립자연휴양관리소는 '방장산자연휴양림'을 선정하였는데요. 편백향이 가득한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전남 장성군 평야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방장산은 해발 743m에 높은 지형에 신비한 구름이 일품이며 예로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렸습니다.





또 이 일대에는 편백나무를 포함한 각종 수종의 활엽수가 분포하고 서해안과 가까운 이점으로 광광객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져온 곳입니다. 방장산 휴양림은 이러한 방장산의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 휴양객 사이에 인기가 많은 자연휴양림으로 꼽힙니다.


특히 방장산 휴양림은 숲속 공예마을, 에코어드밴쳐, 유아 숲체험 등을 운영해 휴양객들이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속공예마을에서는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비누, 디퓨저, 석고 방향제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코어드벤처에서는 짚라인, 거미줄 코스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휴양림 산책로는 가족단위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완만한 코스가 조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하늘데크와 오솔길을 걸으며 숲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숲 속 생물을 관찰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양림 내 조성된 편백나무 숲은 강한 피톤치드향을 뿜어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방장산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장성 편백 숲, 고창 석정온천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산림휴양과 관광, 건강, 치유 등의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6월16일 방송된 MBC생방송 오늘저녁 619회 편에서 경기도 가평의 공정캠핑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는데요. 공정여행이란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소비하면서 이득을 현지인들에게 돌려주고, 자연보호 및 지역주민과 상호예의를 지키는 '착한캠핑'을 말한다고 합니다. 공정캠핑을 해야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연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쓸데없는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캠핑이 산 좋고 물좋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경기지역 중소캠핑업체 물품 판매관,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공정캠핑에 참가하게 되면 인근 여행지의 물품을 10~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서 구매한 영수증 5만원당 응모권 1장씩을 주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등 상품은 자동차라고 합니다.






자라섬 캠핑장은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 인데요. 이곳은 2008년 FICC 가평세계캠핑캐라비닝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입니다. 대회를 위해 오토캠핑장으로 새단장했으며, 시설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자라섬캠핑장에서는 밤에는 수없이 쏱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고 낮에는 북한강에서 피오르는 물안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장내 시설로는 모빌홈, 캐라반, 캐라반사이트, 오토캠핑장, 다목적운동장이 있으며 잔디광장과 산책로,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모험놀이공원 등의 부대시설에서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자라섬안에는 이화원이라 불리우는 테마식물원이 있는데요. 아열대 식물원과 남부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온실 안을 입체적으로 가꾸고 전통정자와 연못을 설치하여 전통 정원의 정취를 살렸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이섬과 용추계곡, 아침고요수목원 등 볼거리가 풍부해 원하는 대로 여행코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강씨봉자연휴양림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깊은 숲속에 위치해 있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숲이 어마어마해서 놀라운데요. 원시림에 들어온 것 같다고 합니다. 잣나무숲, 단풍나무숲, 낙엽송 등 휴양림이 가득하여 피톤치드가 가득합니다. 편하게 휴식하면서 쉴수 있는 펜션시설도 있으니 하룻밤코스로 다녀오면 좋을듯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매거진 오늘에서는 지금 제철인 황매실에 대한 소개를 하였는데요. 황매실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푸른보약이라 부르는 초록매실이 익어 노란 빛을 띠면 황매실이라고 부르는데 소화촉진 효능과 감기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황매실은 매실나무에 달린 청매실이 강한 햇살과 일교차 속에서 노란빛으로 익은 매실인데요. 과육은 청매실보다 무르지만 과일향기 성분인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이 높아 향긋한 매실향이 일품입니다.





또 당 함량도 높아 청매실보다 더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익은 황매실은 구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 소화 촉진,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에 좋습니다. 황매실은 매실주, 당 절임, 매실장아찌, 식초, 주스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나 혼자 간다 코너에서는 초보아빠 MBC박창현 아나운서가 가족여행 답사차원으로 경기도 광주로 떠나 광주여행정보를 소개해 주었는데요. 광주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남한산성과 위안부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밖에 경기도 광주에 가볼만한 곳은, 야생화농원, 퇴촌식물원, 팔당물안개공원, 남한산성마을, 경기도자박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남한산성 행궁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박수홍이 전세계 클러버들의 성지라는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클럽 순회에 나선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누드비치에 간 박수홍이 실망한 모습이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박수홍은 평소 이비자에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왔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수홍은 여행 첫날 밤에 오픈카를 열고 흥분상태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로를 질주하며 우리가 이비자를 점령하러 왔다고 과장된 표현을 하면서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누드비치에 도착한 박수홍 일행은 누드비치를 걷던 도중 사람들이 옷을 입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왜 옷을 입고 누워있지"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대머리인 돈스파이크의 머리를 보며 누드는 돈스파이크 머리밖에 없다며 놀렸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이비자 최고의 거품 클럽을 향해 떠났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미 클럽은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박수홍과 돈스파이크 등 일행들은 또 한번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이비자 클럽은 대부분 6~10월 사이에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문을 상태라고 합니다.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이비자에 도착한 이들은 아쉬움으로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비자 또는 이비사라고 하는 이섬은 지중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스페인 영토의 조그마한 섬으로 서울시 면적과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13만명 정도 되는 섬입니다. 이 섬은 특히 클럽과 나이트 클럽이 유명하고 낮에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거나 요트 타고 낚시나 스킨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 이비자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비자 누드비치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요. 오정연은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오 나의 체대여신님'편에 오나미, 가수 스테파니,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 출연하여 이혼 후 이비자 누드비치에 가서 상의를 탈의하고 다녔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오정연은 이혼 후 일탈에 대한 발언중 스페인 이비자섬에 가니까 누드비치가 있더라면서 동양인이 없어서 과감하게 옷을 벗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자는 유럽 사람들에게는 지중해의 영롱한 바다와 천국 같은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파티 이일랜드'로 유명한 이비자 섬의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유럽의 히피족과 예술가들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주해온 이후부터입니다. 1970~1980년대 디스코 음악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이 생겨났고 정ㅁ은이들은 누드 비치, 클럽 파티를 찾아 이비자 섬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매년 4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레오나드 디카프리오, 레이디 가가, 호날두 등 유명스타들이 여름 휴양지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비자 섬에는 수십 개의 클럽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류 DJ들의 공연이 잦은 클럽 파차, 거품 파티로 명성이 높은 암네시아, 5성급 호텔의 비치 클럽 파티로 유명한 우슈아이아, 페인트 파티와 각종 쇼가 함께하는 프리빌리지 등이 유명합니다.


버킷리스트인  거품파티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긴 채 정열의 밤을 보내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거품에 모두가 열광적인 환호를 내며 거품파티를 마음껏 즐깁니다.  


6월15일 방송되는 KBS1한국인의 밥상 322회에서는 바다가 낳고 강이 품다-금의환양 어류밥상이라는 제목으로 해남 숭어, 산청 은어 민물장어, 고차 풍천장어등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을 바다에서 보내고 돌아오는 휘귀성 어류들을 소재로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 고마운 물고기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첫 번째 소개되는 회귀성 어류는 해남 숭어인데요. 보리가 알차게 속을 채우는 6월이 되면 항상 같은 자리에 숭어가 정확하게 되돌아 온다고합니다. 해남 임하도의 숭어는 임하도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푸짐한 밥상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임하도는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에 있는 섬으로 동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육지에 가까운 가까운 섬을 안섬, 조금 떨어진 섬을 바깥섬이라고 하며 섬의 형태가 말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마도(二馬島)도로 불렸습니다. 또 섬의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임하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남 임하도의 숭어는 보리가 알차게 여무는 요즘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보리숭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즘 문내 임하도에 가면 울돌묵 거센 물살을 헤치고 올라온 숭어가 넘치는데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숭어,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배 안에서 먹는 숭어회 맛은 일품입니다.







쫄깃쫄깃한 임하도 숭어 맛은 다른 지역의 숭어 맛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임하도 선착장으로 나가면 5마리에 1만원 정도로 그 자리에서 직접 숭어회를 떠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공해섬 임하도는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넉넉한 인심과 청정바다에서 잡은 숭어, 돔, 광어 등이 관광객들을 불러들입니다.


임하도에는 동네 끝에 작은 포구와 등대가 있어 섬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으며 돌섬을 배경으로 한 일몰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며 낚시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회귀성 어류는 산청 은어인데요. 경남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물 좋고 산 좋은 고장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중 유명한 것은 이맘때면 강태공들이 산청 은어를 잡기 위해 몰려온다고 합니다. 은어는 어릴 때는 바다에 살다가 봄부터 강에 올라와 사는 회류성 물고기인데요. 이곳 경호강에서 사는 은어는 일반 은어들과는 달리 댐에 박혀버려 바다에 나가지 못해 호수에 스스로를 적응시켜 호수에 사는 육봉은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호강에서 풍부한 이끼를 먹고 자란 덕에 향과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경호강 산천 은어는 머리부터 내장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은어요리는 소금 숯불구이로 해서 먹은 맛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 은어를 통째로 솥에 넣어 밥을 하는 은어 밥, 간장과 고추가루 양념으로 맛을 낸 은어조림, 바삭바삭한 식감의 은어 튀김과 즉석에서 바로잡은 은어를 썰어먹는 은어 회까지, 다양한 은어요리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은어의 효능은 단백질과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떨어진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암에도 좋으며 노화의 진행을 억제하고 피부트러블, 구순염, 골다공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와 편소선염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담백한 맛과 영양가가 높아 예로부터 임금님상에 진상되던 최고기 물고기라고 합니다. 수박향과 독특한 맛이 일품입니다.


세 번째 소개하는 회귀성 어류는 민물에서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4000km의 여행끝에 필리핀 해역에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는 민물장어는 그 어린 새끼들이 다시 먼 바다를 건너 어미가 살았던 고향강가로 온다고 합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지역이 장어에게는 최고의 삶의 터전이 된다고 합니다. 장어가 계곡의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목에 광양읍에 사는 마을사람들은 특이한 낚시방법으로 낚시를 한다고 하는데요. 돌 틈이나 석층 밑, 낙수가 떨어지는 곳 등 장어가 좋아하는 장소에 대나무 낚시대로 장어를 잡는다고 합니다.






민물장어는 양식된 장어와 달리 배 쪽에 노란 빛깔을 띄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장어의 효능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상한 기를 보해 주며 류머티즘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성질이 있고 단맛을 내며 간과 신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A, B, 니코틴산들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약해진 채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많아 병문안 음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풍천장어의 고장, 고창은 대한민국 장어 생산량의 1/3이상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바람이 만들어낸 찰진 맛이 일품입니다. 풍천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을 흐르는 주진천(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부근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가리킵니다. 3월과 6월 사이에 포획이 이뤄지며 독특한 독특한 양념구이로 유명합니다.





고창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요리된 장어가 밥상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기름이 많은 장어를 쌀뜨물에 담가 삶은 후 양념장을 만들어 낸 장어찜, 한 시간 이상 장어를 푹 고아 살을 발라내고 뼈와 머리를 곱게 갈아 굳혀서 만들어낸 장어 묵과 이를 물에 풀어 끓여낸 장어탕은 가족들이 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또 장어를 끓인 뒤 차갑게 굳혀 회처럼 썰어먹는 장어 냉채까지 정성 가득한 밥상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첫방송되는 MBC오지의 마법사가 새롭게 시도되는 컨셉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오지의 마법사는 지금까지 누렸던 인생을 과감히 리셋 하여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버킷리스트<무전여행>'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긴장감과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누렸던 문명의 이기와 유명세는 모두 내려놓고 자력 100%의 무전여행으로 72시간 내에 집으로 돌아오는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6인의 초보여행가들이 펼치는 판타지 성장 버라이어티로 정말 신선한 프로인것 같습니다.






출연자는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이 출연하여 흥미로운 모험이 펼쳐집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를 열었는데요. 유명한 동화 오즈의 마법사가 연상되는 오지의 마법사는 첫 여행지를 네팔로 정했는데, 그 이유는 그곳이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월5일 오후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서  김준현 PD는 물질적 혜택에서 벗어날수록 행복지수가 높은 것에 의문을 품고 네팔로 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지의 마법사'는 6명의 출연진으로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A팀에는 김수로, 엄기준, 니엘이 B팀에는 김태원, 최민용, 윤정수가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각자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이날 김수로는 진짜사나이의 작가님이라며 좋아했지만 정말 고생이 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또 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것 같은 말도 하였습니다.


니엘은 인터뷰에서 형들과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걱정을 했지만 형들이 잘 대해주어서 오히려 형들과 가깝게돼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민용은 처음 기획의도가 지혜, 용기, 마음 3가지를 얻어오는 거였는데 큰 마음과 용기를 얻고 왔다며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태원은 오즈의 마법사로 알고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출연했다며 나중에 오지의 마법사였다는 알게 됐다고 밝혀 웃음이 나오게 했습니다.


김태원은 태어나서 에베레스트를 처음 봤는데 거의 신을 본 느낌일 정도로 높이와웅장함에 반했다며 감탄했는데요. 이번 계기로 자신의 음악 스케일도 달라질 것 같다는 고감을 밝혔습니다.






윤정수는 의외로 긍정적인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요즘 같이 각박한 시대에 가볍게 웃으면서 다큐의 장관을 보는 느낌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태원은 녹화방송 때 PD에게 굉장히 짜증을 냈다며 사과의 말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태원의 짜증에 한 여성 PD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늘 첫 방송을 한 오지의 마법사에서 김수로와 엄기준, 니엘은 안나 푸르나에서 마르파로 향하는 트레킹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바라본 김수로는 연신 감탄을 하였습니다. 엄기준 또한 캠핑 해본 적이 없다면서 김수로와 니엘이 재미있어 다행이라며 만족하였습니다. 


하지만 네팔지리를 전혀 모르는 이들은 우선 '종'이라는 현지 부락에 들러 숙소를 알아보도록 했습니다. '종'은 무스탕 지역에 위치한 고대 부락을 일컫는 티벳어로 요새나 성을 의미하며 티벳 불교를 기리는 깃발을 올려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이들은 전통음식인 로띠 등을 먹으며 네팔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김태원은 작년 8월11일에 패혈증으로 쓰러진 바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 하나 하나 살리는 중으로 뇌에도 약간 침범을 해서 기억 장치에 이상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이번 여행에 와이프도 좋은 기회라며 힘들겠지만 그것이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응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날 김태원은 김수로와의 첫 대면에서 상상플러스 팬이라며 인사를 하여 웃음을 안겼는데요,  김수로는 이에 꼭지점 댄스를 말씀하시는 것이냐며 당시 프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윤정수는 몸이 별로 안좋은 김태원에게 태원이 형님은 내가 모셔야 한다며 살뜰한 모습을 보여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YTN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명품 해양관광 도시인 보령을 소개하였는데요. 아비가일의 첫 번째 여행지는 젊음과 사랑의 상징인 대천해수욕장입니다.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인 충남보령은 산과 바다를 비롯한 90여개의 유,무인도가 있어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힐링,휴양도시입니다.


보령은 전국 3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남포 용두, 웅천 독산,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 등 다양한 해수욕장과 해변이 있어 물놀이 최적지인 곳 입니다.






특히 올해 20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공간 확대 및 체험시설 다변화, 최신 EDM을 결합한 수요자 중심의 주,야간 머드체험 콘텐츠 도입, 축제박람회, 머드화장품을 이용한 뷰티페어 등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환상의 머드여행으로 안내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매년 머드축제가 열리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보령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대천 바다에서는 스카이바이크로 해양 레포츠를 즐길수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6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해양 레일바이크로 탁트인 바다를 가르며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습니다.






충청도의 섬 가운데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고 제일 큰 섬인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은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2021년에 개통예정이 되어있어 기대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한 여름의 별천지를 느낄 수 있고 오싹한 시원함을 주는 청라 냉풍욕장은 한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는 6월20일 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특산품 판매점에서 양송이버섯과 머드화장품 등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비가일이 두 번째 방문한 곳은 국내 유일의 머드 박물관으로 머드 마사지 등 다양한 머드 체함을 할 수 있는 보령머드박물관입니다. 대천해수욕장 해변 바로앞에 위치한 국내유일의 건강 웰빙 머드박물관입니다.





보령머드박물관은 머드샤워장, 머드마사지실, 머드화장품, 머드축제 전시체험 등 머드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고, 건강과 미용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연인에서부터 가족, 모임, 단체까지 다양한 손님들의 요구에 부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아비가일이 세 번쩨 방문한 곳은 보령의 3대 항구 중 하나로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80%을 담당하는 오천항입니다. 키조개는 흙속에 박혀있기 때문에 머구리라는 잠수부가 직접 잠수해 일일이 건져 올려야만 됩니다. 키조개 조개 모양이 키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시커멓고 커아란 키조개 속에는 패주(관자)가 박혀있습니다.






패주라 해도 웬만한 조갯살보다 훨씬 큰데요. 패주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회로도 먹으며 불판구이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키조개는 저칼로리 음식이자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패주는 아연과 단백질,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또한 정혈작용이 있어 임산부의 산후조리나 피로회복에 좋고,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오천항 인근에는 천주교 박해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갈매못성지가 있는데요. 이 곳은 1866년 3월 30일에 흥선대원군이 다블뤼 주교를 비롯한 5명의 신부를 끌고 와서 처형시킨 곳입니다. 성직자들이 처형당한 자리에 지금은 순교성인비가 서 있습니다.


아바가일은 서해바다를 지키는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충청수영성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이 곳은 드 넓은 서해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으로 경관이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해안절벽에 위치해 뛰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충청수영성은 서해안 지역에 위치하여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을 보호하고 왜구침탈을 방지했고 근대에는 이양선을 감시하는 등의 역활을 했습니다. 선조29년(1595), 충청수사 최호가 충청수영의 본영과 속진의 수군을 이끌고 남해 한산도에 머물며 수군통제사 원균의 지휘를 받다가 이듬해인 선조 30년(1597)7월1일 일본군에 패하여 통제사 원균과 함께 전사하였습미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입니다.






보령에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캠핑장도 유명한데요.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충남의 11대 명소중 하나로 보령의 명산 성주산에 위치한 치유 및 휴양체험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1박2일 캠핑코스로 하룻밤 캠핑하면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먹으면 운치가 덕욱 넘쳐납니다.


보령 성주산휴양림은 푸르는 녹음과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명소로 피톤치드가 가득합니다.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보령 성주산 휴양림은 편백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서있어 피톤치드가 다른나무에 비해 높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