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그 중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나오는 솔향기에 피톤치드가 가득하여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안에는 교육시설과 편익시설, 위생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 부모님을 모시고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한 나들이 관광으로 더 할 수없는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면도자연림의 대표적인 시설들은 먼저 산림전시관이 눈에 띄는데요. 이 곳은 산림문화 사료의 보존관리 및 발전에 관한 자료와 인간의 생활과 관련되어 있는 목재의 가공 및 이용, 전통 목가구, 목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나비를 비롯한 곤충, 소나무 재선충을 옮기고 다니는 장수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으며 주요식물 나무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전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안면도자연휴양림안에는 황토방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방안에는 각종 취사도구 문화비품등이 준비되어 숙박을 하며 마음껏 자연을 호흡할 수 있습니다. 황토방 뿐만 아니라 다른 숙박시설도 많이 있기 때문에 1박2일 코스로 가족과 함께 다녀 온다면 10년은 젊어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면도에는 관광명소들로 가득한데요. 안면도 여행의 대표적인 지역은 꽃지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백사장 해수욕장, 안면 해수욕장, 기지포 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샛별 해수욕장, 장상포 해수욕장, 장곡 해수욕장, 바람아래 해수욕장과 안면도 북동쪽에 위치한 황도가 유명합니다. 황도 바닷가에 차를 대고 바다로 내려서면 조개껍데기로 이뤄진 길이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있습니다.


썰물 때 그 위를 걸어가면 자그락자그락 조개껍질 부서지는 소리가 재미있게 들립니다. 발바닥 지압의 효과로 건강에도 좋습니다. 천수만 모래사장 한 가운데 조개껍데기 길이 있다는 것은 황도만의 자랑거리라고 합니다.






또 안면도에는 고남패총 박물관도 볼거리입니다. 고남리 패총에서 출토 수집된 유물을 중심으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토기 및 석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오라마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다른 어느곳 보다도 피톤치드가 강한데요. 피톤치드의 뜻은 초목의 향기를 말하는 것으로 향기도 좋지만 우리 인간의 병균을 죽이거나 병균의 접근을 막는 고마운 일을 해 주고 정신까지 이완시켜주고 안정하게 해줍니다.






큰 나무는 가지가 많기 때문에 풀이나 작은 나무보다도 피톤치드를 더 많이 발산해 우리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우리의 병을 예방하기도 하며 치료도 해줍니다. 따라서 숲속은 완전 무공해 살균병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공해병을 예방, 치료하는 특급병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림욕의 방법은 먼저 산림욕을 한다는 적극적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쩨 자주 산을 찾아야 합니다. 세번째 산림욕은 한 낮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테르펜은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한 시기와 시간대가 가장 많이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5~6월 침엽수의 생장 개시기와 온도와 습도가 가장 높은 한여름이 가장 좋습니다. 네 번째로 솔잎요법도 병행하면 산림욕의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솔잎차나 솔잎녹즙을 마시면 몸의 안팎으로 산림욕이 일어나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림욕을 제대로 즐기려면 나체상태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산림욕은 허파호흡과 함께 피부호흡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옷을 입게 되면 테르펜이 직접 닿는 부위가 줄어들으므로 효과가 떨어집니다.


산림욕을 할 때 옷차림은 노출을 많이하는 옷과 녹색계열과 밤색계열의 옷이 좋고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편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있는 태안에서는 남면에 위치한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오는 10일까지 '튤립!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태안 튤립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선물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 튤립축제에서는 국보1호인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멋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는 태안 빛축제도 600만개의 LED 전구로 관광객들에게 봄의 낭만을 선사하며 주변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쭈꾸미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제8회 몽산포항 주뚜미 & 수산물 축제'도 오는 8일까지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5월5일 어린이 날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바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약 1만 5000여종의 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든과 함께 200여종의 허브, 300여 종의 야생화와 100여종의 관목 등 50만여 본의 휘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향긋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린이날을 포함하여 석가탄신일등이 끼어있는 5월은 그야말로 꿈같은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시애 놀이동산이나 각종 관광지에 몰려들어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북적거리는 관광지가 싫다면 국내힐링슬로시티 여행도 한 방편일 것입니다.


슬로시티운동은 1999년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사이에 있는 포도주 주산지인 '오르비에토시'에서 처음시작됐는데요. 기존에 만연한 '패스트푸드'를 거부하고 깨끗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음식을 먹자는'슬로푸드 운동'이 출발점이 슬로시티운동으로 번졌습니다.




슬로시티는 기본적으로 '느리게 살자'는 취지를 표방합니다. 속도와 생산성만 강요하는 사회에 빠른 사회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즐겁고 여유롭게 살아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슬로시티에 가입한 곳은 모두 11곳입니다. 전남 신안, 완도, 장흥, 담양 경남 하동군, 충남 예산군, 경기도 남양주시, 전북 전주시, 경북 상주시 청송군, 강원 영월군, 충북 제천시등이 있습니다.






이번 5월 황금연휴에 출발할 슬로시티는 수도권 최초 슬로시키인 경기 남양주 조안면입니다. 이지역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식수원보호지역이라 개발이 제한되어 있기 때무네 자연과 전통문화가 잘 보존이 돼 있는 곳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조안면을 방문하는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여행코스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적답사는 능내역을 시작으로 다산유적지, 슬로시티문화관, 수종사가 좋고,명소 탐방 코스는 능내역, 다산유적지, 슬로시티문화관, 물의 정원 코스가 좋습니다.





조안면에는 유명 명소가 많은데 능내역은 '느린마을' 조안의 모습을 잘보여주는 명소로, 시간이 멈춘 듯한 옛날 대합실과 청록색 기와지붕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다산정약용 유적지는 정약용이 태어난 곳으로 벼슬살이와 귀양살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월을 이 곳에 머물렀던 곳입니다.


또 이지역의 물의 정원은 습지공원으로 산책을 즐기며 생태관광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길, 물마음길, 물빛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조성돼 있습니다. 







경북 상주는 쌀과 곶감, 누에고치가 유명한데요. 슬로시티를 체험하기 위해 상주를 찾는다면 먼저 함평명주박물관이 들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는 전국에서 유일한 명주(비단)생산지로, 박물관엔 누에 고치를 짓고, 고치에서 실을 뽑아 명주를 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함창명주박물관에는 상주슬로시티방문자센터가 있어 슬로시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슬로시티와 어울리는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뒤 배달되는 느림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박물관 인근에는 명주테마파크와 누에곤충체험학습관, 나비생태원, 천연염색 체험 공방 등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공검면에는 제천 의림지, 김제 벽골제와 함께 먼 옛날 삼한시대에 축조된 '공검지'가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이 연못은 연꽃이 유명한데 공갈못이라도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영월 옥동천 자락에 위치한 김삿갓면은 강원도 최초 슬로시티로 김삿갓의 유적지가 있는 곳입니다. 김삿갓면에는 김삿갓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적이 많습니다. 땔나무가 없다는 핑계로 ㄱㄹ손을 내쫓는 개성의 인심을 비꼬거나, 한자의 운을 빌려 세상사의 흐름을 재미나게 표현한 시구 등 김삿갓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시비들과 김삿갓이 잠든 묘소가 대표적입니다.





남고김삿갓문학관은 김삿갓의 생애와 문화의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조선민화박물관, 아프리카 전통 예술을 엿 볼수 있는 영월아프리카박물관도 유명합니다. 김삿갓면은 자연 풍경도 뛰어난데요. 이 지역은 평창강, 서만이강, 주천강, 동강 등 수많은 강과 산이 어우려져 절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절경으로 꼽히는 곳은 영월 선돌과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으로 영월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들려야 할 장소입니다.

4월30일 KBS TV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통영 연꽃섬에서의 3일여행기가 그려졌는데 오로지 나만을 위한 여행으로 참 좋을 듯 합니다. 통영 연꽃섬에서 자연을 벗하며 하늘과 섬을 바라보면서 내면 속의 '참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통영은 경관이 아름다워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경남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곳에는 연화도라는 아름다운 섬이 있습니다. 연화도는 욕지도 근처 자리한 작은 섬으로 100여가구, 170여명이 살아가고 있는 작은 섬마을입니다. 이 섬마을은 불교신자들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작은 사찰 연화사와 보덕암은 기운을 맑게 해주는 기도도량으로 이름이 높은 곳입니다. 특히 통영에서 연화도로 가는 뱃길엔 올망졸망 섬들이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여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연화도는 전설에 따르면 서울 삼각산에서 도를 닦던 연화도인이 조선의 억불정책에 의해 암자를빼앗기고 세 비구니를 데리고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운둔처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연화봉에 실리암이라는 암자를 짓고 수도 하다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 비구니는 유언에 따라 시체를 바다에 던졌는데 얼마 후 그자리에 한 송이 연꽃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으며, 사명대사가 스승인 연화도인의 뒤를 이어 이곳에 와서 수도하였는데 그 토굴터가 아직도 남아있다고합니다. 연화도는 1998년 고산스님이 창건한 연화사와 통영팔경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전국제일의 낚시터로 매년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통영 연화도는 특히 바다낚시로 유명한데요. 이 섬에는 볼락, 우럭, 쏨뱅이, 전갱이, 고등어까지 잘 잡혀 누구나 손맛, 입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섬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려면 낚시대는 필수입니다.





특히 통영팔경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전국제일의 바다낚시터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화도는 통영시 유인도 중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입니다. 바다에 연꽃처람 핀 섬, 연화도를 실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면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립니다. 연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연화봉으로 해발215m 정도된다고합니다. 연화봉에 올르면 그 앞에 '용머리 바위'가 바다를 향해 헤엄쳐가는 한 마리 용을 연상하는 듯 장관을 이룹니다.






연화봉 아래로 내려가면 보덕암이 있는데 바다 쪽에서 보면 5층이지만 섬 안에서 보면 위층 법당에 단층 건물로 보입니다. 바닷가 천길 낭떠러지 위에 세워진 부속암자 보덕암은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다는 영험 있는 기도 도량으로 유명합니다.


연화도에서 명물인 출렁다리도 유명합니다. 절벽과 절벽사이에 놓인 출렁다리는 번지점프대 위에 선 듯 손에 땀이납니다. 다리를 건너면 용머리 전망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연화도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코스는 뱃기로 10분 거리인 우도입니다. 연화도 주민에게 부탁하면 우도 주민이 배를 타고 와서 태워준다고 합니다.





우도는 한여름에도 햇빛을 피할 수 있을 만큼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이 울창하며 피서지로도 그만입니다. 이 섬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몽돌해수욕장도 있습니다. 바위 섬 중앙에 뻥 뚫린 '구멍섬'도 신기합니다.


교통은 통영에서 연화도로 가는 배는 통영여객선터미널과 삼덕여객선터미널 2곳에서 탈 수 있습니다. 숙박은 연화도에서 제일 큰 숙소인 연화리조트가 선착장 입구에 있습니다. 또 선착장 입구에는 횟집 4곳이 있는데 연화도 별미인 싱싱한 고등어회와 횟감이 푸짐합니다. 



4월28일 방송되는 VJ특공대 856회에서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심비의 섬 울릉도에 가다편이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쳔혜의 비경을 지닌 섬 울릉도 그 빼어난 경치를 한 눈에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해안 산책로! 도동항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총 2.6km의 길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 산책로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합니다.


울릉도의 부속섬인 죽도 또한 절경으로 꼽히는데요. 유일한 진입로인 365개의 나선형 계단을 지나면 울릉도가 한 눈에 보이고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울릉도 하면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한데요.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울릉도표 보양식이 있으니 바로 해계탕입니다.






해계탕은 예로부터 울릉도 주민들이 전복과 닭을 함께 넣어 만들어 먹던 닭 전복탕이 이어져 내려왔다고 합니다. 닭 한 마리와 울릉도 앞 바다에서 잡아 올린 뿔소라, 전복 게다가 문어가 통째로 올라가는 모습에 입이 딱 벌어진다는데~ 그런가하면,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새우도 있다는데 도하새우, 달새우, 꽃새우가 그 주인공입니다. 제철을 맞은 울릉도 해산물을 VJ특공대가 찾아갔습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주도로 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넓은 섬으로 2016년 12월 기준으로 인구 1만명이 살고 있는 비교적 넓은 섬입니다. 포항항에서 뱃길로 270km, 독도에서 90km 떨어져 있으며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경상북도 울진 죽변으로 130.3km거리입니다. 울릉도는 독도와 함께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 사이에 해저로부터 솟아난 해산이며, 섬 부분은 산의 봉우리 부근입니다. 섬 중앙에는 성인봉이 있으며 섬의 북부에는 유일한 평지인 나리 분지가 있습니다.






식물군으로는 너도밤나무, 섬잣나무,솔송나무 등 650여 종이, 동물군으로는 흑비둘기 등 50여종의 조류, 340여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의 해계탕은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토종닭을 넣고 푹 고아 만든 보양식입니다. 울릉도 맛집인 해계탕 신비섬식당이 유명한데요. 울릉도 해계탕에는 토종달과 전복, 문어, 조개, 홍합, 석화, 고등, 참소라, 황기, 더덕, 대추, 마늘등이 주재료로 들어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대표적인 울릉도 해계탕 맛집으로는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신비섬식당'이 있습니다. 신비섬식당에서 해계탕을 주문하면 커다란 접시 위에 푹 고은 토종닭과 전복, 문어, 조개, 홍합, 고등, 참소라가 약 50cm가까이 탑처럼 쌓아 올려져 나온다고 합니다.






또 울릉도에는 울릉도 근해 등 200~300m정도의 깊은 바닷속 삲 밭에 사는 독도꽃새우가 유명합니다. 수중온도 2~5도로 차가운 냉수대에만 서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도꽃새우는 크게 도화새우, 가시배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등을 통칭해 '꽃새우'라고 부릅니다.


평소 혼히 먹는 새우와 달리 쫀득함과 씹히는 맛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삶은 오징어를 씹는  듯한 쫄깃함의 식감이 나며 질기지 않으면서 부드럽다고 합니다.






울릉도의 주요관광 명소는 울릉읍에 풍혈, 울릉도 향나무, 독도, 정명학곡 쉼터, 내수전 몽돌 해변, 내수전 일출전망대, 금강원,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사동, 성인봉, 독도전망대 케이블카,독도박물관, 약수공원, 도동항, 사구내미, 사구너머, 행남, 죽도, 봉래폭포, 저동항, 촛대암, 내수전, 내수전 약수터등이 있습니다.


또 울릉도 서면에는 태하항목관광모노레일, 통구미해변, 태하낚시터, 대풍감, 학포, 남양, 남서리 고분군, 사자바위, 투구봉, 거북바위, 울릉도 태하등대, 성하신당, 태하리 광서명 각서문, 태하 황토굴, 미륵산, 만물상, 태하리 솔송, 섬잣, 너도밤나무군락, 곰바위, 남서 일몰전망대, 통구미터널, 통구미향나무자생지, 비파산 등이 있습니다.






울릉도 북면에는 천부 일몰전망대, 천부 해중전망대, 울릉예림원, 섬목 관음도 보행연도교, 현포항,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너와집, 투막집, 현포마을, 현포고분군, 석포, 천부풍혈, 섬목, 죽암, 알봉, 추산, 석포일출일몰전망대, 관음도, 삼선암, 공암, 송곳봉, 나라분지 등이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관광호텔, 호스텔, 일반호텔, 모텔(여관), 민박, 관광펜션,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습니다. 울릉도의 먹거리에는 꽁치물회, 따개비칼국수/따개비밥, 홍합밥, 오징어내장탕, 활어회/물회, 산채비빔밥, 약소불고기등이 있습니다.





울릉도의 특산물로는 더덕(사삼), 우산고로쇠, 오징어, 산나물, 울릉약소, 돌미역/돌김, 호박엿 등이 유명합니다.


울릉도의 문화축제는 오징어축제, 우산문화제, 민속그네뛰기, 태하성하신당제, 울릉해변가요제, 회당문화제, 달맞이축제 등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또 울릉도에서는 다양한 레저와 스포츠도 즐길수 있습니다. 등산로와 트래킹, 생태길, 자전거 트래킹,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생태탐방, 인공암벽/암벽등반, 농어촌생활체험, 가약등의 래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릉도의 자세한 관광정보는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ulleung.go.kr/tour/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 나비축제가 개막이 됐습니다. 오늘 28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전남 함평나비축제는 5월7일까지 열리게 되는데요. 호랑나비를 비롯 24개종 등 무려 15만 마리를 볼수 있어 그야말로 나비의 나라에 온듯합니다. 특히 나비 성장과정도 확인 할 수 있어 자녀들의 자연과학에도 도움을 주고 청정한 공기와 향긋한 꽃들이 절로 힐링이 되는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들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나비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도 준비되어 가족 주말 나들이 여행으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체험행사로는 나비 표본 제작과, 나비 캐릭터 만화 그리기 부터 미꾸라지 잡기, 젖소 나들이 체험까지 어린이 관람객 즐길거리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5월5일 어린이날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참가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행사장 주변에도 천별길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 추억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전남 함평축제는 2017년 대한민국 축제콘서트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함평 나비축제의 위치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번지이며 행사장소는 함평엑스포공원, 생태습지, 화양근린 공원등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날 함평은 호남가 첫머리 "함평천지 늙은 몸이..."에서 농경지가 많아 평온하고 풍요로운 전형적인 농업군이었습니다. 







함평에 주변 관광지로는 당일코스로 함평엑스포공원, 함평 양서, 파충류 생태공원, 자연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 해수찜등이 유명합니다. 함평엑스포공원은 초화류와 수목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조경과 더불어 살아있는 나비들의 화려한 날개짓을 감상할수 있는 나비, 곤충생태관,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황금박쥐에 대한 정보와 생태관 소개자료를 음향으로 청취할 수 있는 황금박쥐 생태관, 나비 곤충표본전시관, 민물고기생태관, 화석전시관, 숲 속의 곤충마을, 인공 습지공원 등 다채로운 전시관과 원예치료관과 물놀이 시설, 곤충체험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엑스포공원 중앙 광장 인근에는폭 5m, 길이 40m규격의 2개의 그늘막은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포도 넝쿨나무로 조성하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6인용 야외 탁자 40여개가 설치돼있으며 향기터널, 나무 그늘막, 넝쿨 그늘막 등 특색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평에는 함평 해수찜도 유명합니다. 전남 함평군 손불면 석산로 61에 위치한 함평 해수찜은 온천과 약찜의 효능을 한꺼번에 즐기수 있어 몸이 아픈 환자나 건강을 위해서 참 좋습니다. 손불면 궁산리 일대는 소나무 장작불을 이용해 직접 달군 유황돌로 게르마늄이 함유된 함평만의 천연해수(바닷불)을 데워서 해수찜을 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세종실록의 도자기 가마를 이용한 한증법을 계승 발전시킨 이곳의 해수찜은 유황 성분이 많은 돌과 삼못초같은 약초를 넣고 소나무 장작으로 가열한 후 해수가 든 탕에 넣어 데워진 물로 찜질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온천과 약찜의 효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해수찜의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돌은 다른 지역의 해수찜에 사용되는 돌과는 달리 유황과 알칼리 장석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산성암맥입니다. 이 돌은 함평지역의 특산물로 불에 구우면 서로 엉겨붙을 정도로 유황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열된 돌은 알칼리염을 생성하여 살균작용과 피부질환 및 신경통과 당뇨의 예방,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외에 산후통, 신경통, 관절염 등 오래된 만성질환에 특별한 효과가 있고 특히 3~4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효도관광이 가장 인기있는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피부가 끈적끈적하여 민물로 샤워를 해야 하나 해수찜 후에는 오히려 피부가 매끈해지고 탄력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함평 바닷물과 물에 포함된 광물질이 고열에 의해 어떤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인데 이런 화학적 반응의 결과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경험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함평 해수찜의 대표적인 곳은 함평신흥해수찜, 신흥해수찜, 주포해수찜 등이 유명합니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길 616-10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함평만(돌머리해변)갯벌생태체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함평의 돌머리 해변 근처에서는 수평선 끝까지 온통 갯벌로만 이루어진 갯벌 체험장이 있습니다. 함평의 갯벌 체험장에는 갯벌을 가로지르는 통나무 다리를 만들어 놓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혼한 해수욕장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거 있습니다.






갯벌은 맨발에 와 닿는 감촉때문에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며, 수많은 생물들, 철새들의 이동경로와 서식지로서 다양한 형태의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갯벌의 기능이나 중요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서의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매년 돌머리해변 개장기간에는 환경부지원 체험학습프로그램인 함평만 생태체험 학습장을 운영 갯벌 전문가의 지도로 갯벌의 생성과 변화과정 자연정화능력과 갯벌생물의 신기한 생물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특히 이곳 해변의 게, 고동, 조개류 등 갯벌생물 30여종이 수족관 안에서 살아 유영하는 갯벌 수족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를 '국

립공원 3050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전시회, 특산물 장터, 국립공원 3050 홍보부스, 생태관광 등 5개 분야 110여 개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3050 주간'는 공단 설립 30주년과 국립공원 제도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 진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입니다. 이번 주간 행사는 전국 곳곳의 국립공원을대표할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프

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먼저 지리산 달궁야영장에서는 '한태주와 함께하는 숲 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전북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안에는 달궁 자동차야영장, 달궁 힐링야영장, 뱀사골 힐링야영장, 덕동 자동차야영장 등 4곳이 있습니다.


달궁힐링야영장은 지리산 계곡 중에서 물놀이로 유명한 달궁계곡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면적이 20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달궁계곡에는 산세와 어울리지 않는 너른 분지가 있는데 이곳이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달궁 오토캠프장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질서정연하게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고 텐트 250동까지 수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오토캠프

장입니다. 주소는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291번지입니다.


오카리나 연주가 한태주는 2015년 10월21일 KBS1TV '사람과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름을 알렸는데요. 한태

주는 초등학교 졸업 후 집에서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해 겨우 16살에 작곡한 '물놀이'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시그널 음

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자연과 문화의 한마당, 전통 마당극'이 펼쳐집니다. 주말에 가볼만한 관광지로

유명한 유성관광지는 봄나들이 여행에도 제격인 곳입니다. 한국조폐공사의 화폐박물관과 벚꽃 길은 전국적인 명소로 유명

하며 계룡산 자락인 수통골은 주말마다 전국에서 수십만 인파가 찾는 곳입니다.


수통골은 유성 도심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계룡산 자락의 도덕봉과 금수봉 숲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유원지입

니다. 높자 않지만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한 폭의 수채화가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주변 풍경이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이름 붙혀진 금수봉과 빈계산, 도덕봉 사이에 있는 수통골은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 단연 인기가 많습니다.


수통골은 가벼운 운동을 겸한 나들이 장소로 적당해 여름이면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몰려 계곡을 가득 메우기도 합니다.






태백산에서는 '임동창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는데요.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입니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영봉을 중심

으로 북쪽에는 장군봉, 동쪽에는 문수봉,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부쇠봉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

입니다.


함백산을 포함하여 산봉, 기암, 괴석등 경관자원 13개소가 분포되어 있으며, 여우, 담비, 개병풍 등 멸종위기종 22종과 천

연기념물 10종(열목어, 붉은배새매 등)등을 포함하여 총 2,637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요민속문화재 

제228호인 태백산 천제단 등 지정문화재 3점을 포함하고 있어 생태경관, 역사 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에해당됩

니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하는데, 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봄이면 산철쭉, 진달

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함과 포용력

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백산 등산 탐방코스로는 유일사-장군봉-천재단-당골광장(7.5km/4시간)-주목군락지와 장군봉, 천제단을 지나는 태백산

국립공원의 대표적 탐방코스입니다. 풍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임동창은 서양음악과 한국적 가락을 아우르는 독특한 스

타일을 개척해왔습니다.







경주에서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달빛기행'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공단은 아울러 주간 행사 기간 동안

국립공원 구석구석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특히 속리산 세조길, 변산반도 적벽노을길 등 총 6개 구간에서는 손숙 전 환경부 장관 등 명사를 초청해 길을 걸으며 국

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4월21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보성의 푸른 봄 풍경을 소개 한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남도해양열차인 S트레인이 최종 목적지인 보성역을 향해 달리던 

열차가 도중 정차한 곳이 있는데요.


그 역의 이름은 바로 70~80년대 추억의 거리가 고스란히 재현된, 작은 간이역 득량역입니다. 이 역에 정차한 후에

열차에 내리면 역장님이 풍금을 연주하며 반갑게 맞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거리 곳곳에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상점들이 가득하다는데, 특히 40년 가까이 영업 중인 행운다방은 이곳의 인기 명소이기도 합니다.





수십 년 째 그대로인 옛날식 인테리어와 LP음악, 사장님이 정성껏 끓인 계란 노른자 띄운 쌍화차까지 보성에서

떠나는 추억여행을 VJ카메라가 담았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주말여행 계획이라면 보성여행이 어떨까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농촌여행코스를 선보이며 '간이역이 있는 농촌으로 떠나는 농촌

테마여행코스'를 선정 발표 했는데요. 18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여행코스는 간이역 주변에서 식도락을 증기

거나 힐링,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고, 도보 또는 자전거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도보, 자전거 여행코스로는 경기도 남양주 팔당역 인근 6차산업인증업체 대가농원이 뽑협습니

다. 이곳은 조선시대 최고 실학자 다산 정약용을 기리는 다산유적지, 다산생태공원에서 드넓게 펼쳐진 팔당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다산유적지 옆 '대가농원'에서는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통식품 체험을 원하는상춘객들에게는 강원도 춘천 경강역 인근 농촌체험마을 원평 팜스테이마을이 적합합니

다.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의 철로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한강을 따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는 검은콩 만들기, 유기농 재래식 된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강원도

별미인 올챙이 국수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습니다.






자녀들과 역사, 문화 관광을 계획 중이라면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된 백제, 마한의 역사문화도시 익산에 한

국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 국가지정 문화재 '춘포역'도 좋습니다. 춘포역을 둘러본 후 왕궁리 유적과 백제 최대

사찰 미륵사지로 이동해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미륵사지유적 인근에 위치한 '팔봉도자기체험관'은 4대째 도자기 명가로 각종 청자 작품과 전통옹기 관람, 도

자기 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또 경북 군위 화본역 근처에는 일명 육지 속의 제주도라는 한밤마을이 눈길을 끕니다. 이 마을에는 조선 헌종

때 지어진 것으로 짐작되는 남천고택이 자리잡고 있고, 국내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간이역 화본역에서 기

차를 개조해 만든 레일카페와 7080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 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편 보성에 위치한 간이역 득량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소규모 기차역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

14년 조성이 완료된 '득량 추억의 거리'가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7080년대의 득량 국민학교의 교실 풍경, 시

간이 멈춘 듯 하지만 여전히 성업 중인 이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5월6일에는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추억 여행인 '제3회 득량역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가 열려 레일바이크

1일 역무원 체험, 7080 추억의 거리 문화거리 산책, 보성다향제 행사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우리

가 좋아하는 유명인사나, 인기스타, 등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경복궁 야간개장의 

인기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6일 경복궁, 창경궁의 야간개장이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야간 특별관람이 10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7시부터 오후 9시30분 까지 진행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라고

합니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일반인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만65세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경복궁 야간 개장을 앞두고 이를 즐겼던 스타들의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봉준호 감독

의 영화 '옥자' 촬영 당시 내한했던 릴리 콜린스는 경복궁을 방문,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겨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배우이며 모델인 스타인데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 출신 뮤지션 필 콜린스의 딸입니다.


그녀는 두꺼운 눈썹이 매력적이고 인상적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에 삽입된 곡인 'You'll

be in my heart'는 필 콜린스가 딸인 릴리 콜린스를 위한 곡이라고 합니다.






또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 역시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습

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2015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정체모를 미로로 둘러쌓인 

숲에서 소년들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래퍼 빈지노와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 역시 경복궁을 방문한 바 있는데요. 특히 스테파니

미초바는 경복궁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었지요.






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3년

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빈지노는 현역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범궁으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잡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 

넓은 육조거리(지금의세종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경복궁의 역사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업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동의 건물들로 빼곡히 들어선 웅

장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대부분 건물들이 철거되고 근정전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리는 악랄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다행이 1990년부터 본격

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

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있습니다.






경복궁은 광화문, 근정문, 근정전, 사정전, 강년전, 교태전을 잇는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

치되어 변화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었습니다.


경복궁은 조선의 으뜸 궁궐로 격조높고 품위있는 왕실 문화의 진수가 집약된 것으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창경궁은 1483년 창덕궁 동쪽에 세워진 궁으로, 성종이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를 위해 수

강궁을 확장하면서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붙혔습니다. 명정전과 문정전, 환경전, 경춘정 등 대부분

의 전각이 이때 지어졌습니다. 창경궁은 아픈 역사가 깃든 궁이기도 합니다.






1911년 일제에 의해 창경원으로 격하됐고 동물원과 식물원이 설치되었다가 1983년 동물원을 

이전하고 이름도 다시 창경궁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보물384호 홍화문, 국보 제226호이자 현존하는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래된 정전인

명정전, 왕이 정무를 보던 문정전, 임금이 신하들과 강연을 열었던 숭문당, 왕이 농정을 살피며

직접 농사를 지었던 춘당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전은 1544년 중종이 숨을 거둔 장소인데요. 중종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드라마로 익

숙한 대장금입니다. 그는 의녀들 중 유일하게 왕의 주치의 역활을 했습니다. 중종은 대신들의

불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원보다 대장금을 신뢰해 마지막까지 잔신의 진료를 맡겼던 것

으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중종실록'에 그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 역사의 장소가 환경전입니다.



4월7일 방송된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낭만과 은유가 흐르는 동해바다 울산편이

방송됐는데요. 바다의 제왕 대게 요리부터 대왕암 노천식당과 울산의 명소 먹거리 천국

큰애기야시장편까지 울산여행 정보가 소개가 됐는데 울산여행 할 때 참고하시면 유익

할 것 같습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또는 연인과 데이트여행 울산으로 가 보실까요 드넓은 동해바다를

품고있는 울산은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대게 풀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울산의 대표적인 해산물이라 할 수 있습

니다. 그 중 울산 정자동 대게명가가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네요. 대게를 한번 맛보면

누구나 그 맛에 빠져 무아지경에 이른다고합니다. 특히 울산대게는 다른 게랑은 확실

히 다르게 속이 꽉 차있다고 합니다.


킹크랩, 바다가재등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데 그중 아비가일은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차오른 박달대게를 선택하였네요. 맛있는 대게를 구별하는 법은 붉은빛의 게들이 상태

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다리가 다 붙어있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게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고른 대게는 편백나무 찜기로 직행하여 쪄집니다. 대게를 찔때 대나무잎을 넣어

건강에도 좋고 비리 맛도 좋아서 일석2조입니다. 울산 대게 맛집은 상다리가 부러질

듯 푸짐한 밑반찬이 보기만해도 배부른것 같습니다. 


또한 먹기 편하게 손질까지 완벽하게 해주어서 그냥 입에만 넣기만해도 대게의 맛에

흠뻑 취할 것 같습니다. 아비가일은 감탄을 하며 폭풍흡입을 하는데 그 맛이 먹자마자

사르르 녹는 맛이라고 평합니다. 대게 먹방 필수는 게딱지밥인데요, 게눈 감치듯 깨끗

하게 클리어 하네요.







싱싱한 바다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맛있는 울산 먹거리 특히 울산대게 풀코스가 그만

인것 같습니다. 


울산의 명물 최고의 비경 대왕암으로 가보겠습니다. 울산 대왕암 공원은 절묘한 비경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

를 지키겠다고 하여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이 서린 곳입니다.






여기에 대왕암을 벗 삼아 즐기는 별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 해녀들이 갓 잡은 싱싱

한 해산물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 들이 잡은 멍게, 해삼, 전복의 싱싱한 맛에 마음까지

뻥 뚫리는 듯 합니다.


파도소리가 들려오고 절묘한 비경과 바람까지 어우러져 해산물의 맛이 더욱 환상적이

겠습니다. 이제 아비가일의 마지막 여행지는 울산 큰애기야시장을 향했는데요.





울산 큰애기야시장은 처음 보는 신기한 음식들이 가득한데요. 각양각색의 길거리 음식

이 눈을 동그랗게 만듭니다. 울산 큰애기야시장은 울산최초의 상설야시장으로 개장하자

마자 울산 명소로 급부상한 곳입니다.


이곳은 여러가지 음식도 많고 밤늦게까지 운영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비가일의 눈에 띤 음식은 라면핫도그였는데 치즈도 많이 들어가서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곳 울산 큰애기야시장은 야식을 즐길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풍성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라면핫도그의 맛은 고소한 치즈와 바삭바삭한 라면의 완벼한 조화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줍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식의 화려한 불쇼가 쏱아져 나옵니다.


또 걷다보니 이색적인 요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철판 아이스크림이라는 특이한

요리입니다. 길거리에서는 연주와 공연도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봄이되면 생각나는 꽃이 있지지요. 목련입니다. 또한 양희은의 하얀목련, 오 내사랑 목련화야, 목련꽃

그늘 아래서 등의 노래도 떠오릅니다.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밀

러가든과 목련원 일원에서 제2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천리포 수목원 목련 축제는 '목련의 아름다움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목련원 테마 가이드를 포함

해 목련에 관한 엽서 컬러링, 사진 전시회, 스템프 찍기,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

니 가족이나, 연인들의 꽃놀이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목련을 보유한 천리포 수목원은 이번 주말부터 일반에게 공개 됩니다. 

목련은 봄의 여왕의 꽃이라고  하는데 고고한 자태와 향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탄성이 흘러

나오게 합니다.


봄이되면 이곳은 그야말로 목련꽃 천지가 됩니다. 별목련, 황목련, 초대형목련 등 400종이 넘는목련

의 자태를 뿜어내며, 수선화, 동백, 아그배, 벚꽃, 산수유등 1만5000여종의 꽃과 나무의 향기가 흘러

넘칩니다. 






충남 태안반도 천리포 해변 끝자락에 자리잡은 천리포수목원은 '서해안의 푸른보석',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정원'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의 낙조 감상, 갯벌 체험은 다른 수목원

에서 맛볼수 없는 특혜입니다.


목련의 꽃말은 자연애이며 북향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련은 한자로 풀이하면 나무에 피

는 연꽃인데, 목련과의 낙엽 활엽교목으로서 높이는 10m 정도로 봄에 돋기 전에 크고 향기 있는 흰

꽃이 핍니다.






목련은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목련은 숭고한 정신, 사랑, 우애, 은혜 백목련은 이루오질 수 없

는 사랑을 자목련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 되지 않은 천리포수목원의 비공개 지역 중 한 곳인

목련원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개됩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목련 종류를 만날 수 있는 목련원은

가이드를 통해 일반인들이 더욱 깊게 목련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2회

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1945년 미군 정보장교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후 한국은행에 고문으로 근무하다

1979년 귀화한 민병갈 원장이 1970년부터 민둥산과 황폐한 들에 나무를 심고 자신의 생애를 바쳐

피와 땀으로 18만평을 40년 동안 가꾸어 '세계의아름다운 수목원'으로 탈바꿈 시킨 수목원입니다.


수목원에는 여러 채의 한옥이 있는데 이 한옥을 펜션으로 운영하며 일반인에게 빌려주고 있습니다.

수목원 앞 500m거리에는 '낭새섬'이 있는데 이곳은 하루에 두번 물이 빠지는 모세의 기적으로도 유

명한 곳입니다.







또 수목원에 10분 거리에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도 유명합니다. 신두리 사구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문화제이기도 합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탐방로는 민병관기념관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1만5,800여종의 식물이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길을 2시간여의 시간으로 탐방할 수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옆은 만리포해변이 펼쳐져 있는데 '만리포 사랑'노래비가 눈길을 끕니다. 이 노래는 반

야월 선생이 지은곡으로 실제로 이곳에 여객선이 운항이 되었다고 합니다. 태안에서 빼놓을수 없는

별미는 게국지가 유명합니다. 겟국과 버무린 배추에 꽃게 대하 민물새우 등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

탕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