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2회에서는 배우 이종석과 박원상이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서 주인공 강철과 영원한 맞수 한철호 역을

맡아 끈질긴 악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종석과 박원상은 17일(목)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2회에서 가각

김복주(이성경 분)아버지가 운영하는 치킨집 손님과 정준형(남주혁 분)의 상담의

역활로 특별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종석은 첫 타이틀 롤을 맡은 절친한 친구 이성경에게 응원의 기운을 북돋워주고자

출연을 결정했다가 밝힌 바가 있습니다.

한편 W에서 주인공 '강철'을 괴롭혔던 한철호역의 박원상은 악역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스마트한 의사'로 등장합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 2회 예고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준형(남주혁)은 복주(이성경)를 '뚱'이라 부르며 장난을 치고 그 말에 열받아 빽빽거리는

복주가 너무 재밌어 합니다. 태능에서 돌아온 시호(경수진)는 준형을 찾아가지만 준형은

그런 시호에게 선을 긋습니다. 복주는 친절하게 우산을 씌어주는 재이(이재윤)를 보고 나대는

심장을 진정시키는데...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이성경,남주혁,경수진이 실제 체대생처럼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역도를 통해 탄탄한 근육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이성경과 24시간 수영장 촬영 강행군에도

꿋꿋하게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남주혁,자세부터 유연성 등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경수진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남다른 훈련과 연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픙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수목드라마입니다. 방송시간은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