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물 맑은 자연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평여행정보를 소개하였는데요. 양평은 수도권의 대표휴양지로 서울 근교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여름이 되면 양평으로 피서를 많이 떠납니다.


아비가일은 첫 여행지로 2017년 6월2일 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곰다니길 55번지에 위치한 수미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양평 메기수염축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더 더운 것 같은데요. 이번 여름휴가는 양평에서 시원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양평에서 열리는 '메기수염축제'에서는 '신나는 여름캠프 물 맑은 양평 메기수염축제'로 콘셉트를 잡고 양평 수미마을에서 진행 됩니다.축제에 참여하는 경우 시식용 어죽을 맛볼 수 있으며 물고기 사냥에 성공해 물고기를 잡는 경우 요리 코너에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거나 시식용 어죽 코너에 나눔 기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맨손으로 미꾸라지 사냥, -황토와 놀기, -모래와 놀기: 모래성 쌓기, 모래그림 그리기, 모래 보물찾기, 모래 찜질, -수중생태탐험(뗏목), -물싸움 놀이: 물대포, 물바가지, 물총 등, -자유 물놀이, -수륙양용마차타고 갈대숲 탐방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아기돼지잡기, -꽥꽥오리잡기, -곤충체험, -캠핑, -바비큐 파티,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ATV, -찐빵만들기, -감자수확체험, 옥수수따기 등이 있으며 비가 올경우 -물놀이체험: 수미레프팅, -산책코스, -먹거리체험(감자전,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기의 효능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많은 양의 칼슘과 철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 환자,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또 몸의 붓기와 이뇨를 도와주고 복막염과 부종에 효과가 좋습니다.







아비가일의 두 번째 여행지는 시원한 남한강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양평 수상스키장으로 이동합니다.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은 어느 지역보다 깨끗하고 사업장도 적어 스키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말이며 수많은 여행객과 레포츠를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남한강에 위치한 업체들은 쎄시봉, 토마토, 남한강, 지중해, 쌍용, 양평리조트, 수상레저 6곳이 있습니다. 북한강에는 해적, 서종, 현대, 고래 등 5개 업체가 성업중입니다. 선수출신의 강사진과 4~6척의 모터보트를 구비해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줍니다. 육상에서 1~2시간 교육을 마치면 바로 탈 수 있을 만큼 배우기 쉽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늘로 부상하는 플라이피쉬,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밴드웨건,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비가일의 세 번째 여행지는 양평 오디마을입니다. 양평 오디마을의 오디농장은 드넓은 뽕나무밭을 자랑합니다. 오디는 5월말에서 7월초에 맛보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오디의 효능은 황산화물질인 안토시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당뇨병과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오디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오디청을 해서 보관하여 먹게되면 영양도 더욱 좋아지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디청을 만드는 법은 설탕을 오디의 1/3정도만큼 넣고 버무르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이 완전히 녹은 뒤에는 밀봉을 해서 덮어두고 100일을 둔다고 합니다. 오디는 막걸리로 만들어 먹을수도 있습니다. 





오디막걸리를 맛본 아비가일은 눈이 동그라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맛은 어떤 맛일까요.? 아비가일은 감탄과 탄성을 하며 정말 맛있다며 놀랍니다. 오디의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과하게 달 지도 않고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여행지로 아비가일은 한 식당을 갔는데요. 그 식당은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도래창식당이라고 합니다. 철판 위에서 익혀서 먹는 도래창은 돼지 곱창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장간막으로 힘살 같은 역활을 한다고합니다. 





요리는 돼지의 특수부위 도래창에 버섯, 채소를넣고 지글지글 볶아 소스와 함께 먹게 됩니다. 맛이 아주 특별나서 무려 다섯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맛은 삼겹살, 목살, 곱창, 막창, 그리고 닭똥집 맛도 난다고 합니다. 도래창과 흑돼지 맛을 본 아비가일은 또한번 감탄을하며 맛있게 폭풍흡입을 합니다. 양평은 휴가의 도시로 자연과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특이한 먹거리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휴가계획 양평에서의 여행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