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중인 전소민과 송지효가 박빙의 미모대결로 라이벌의식이 점점 가열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소민이 출연하기 전까지는 송지효가 홍일점으로 런닝맨에 출연

하고 있는 남자 출연자들의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이들의 치열한 라이벌의식으로 점점 런닝맨이 흥미를 더해질 것으로 보여 한층 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외모 순위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송지효는 새로

합류한 멤버 전소민을 언급하면 "일단 소민이는 2등"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지효는 자기 자신을 1등으로 꼽아 라이벌의식의 감정을 은연중에 드러내어 멤버들의 웃

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새롭게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은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탁월한 예능감으

로 러닝맨을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날 전소민과 양세찬은 특급 신

고식을 치렀는데요. 이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컨테이너 박스에 같힌 채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을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였습니다.






이들의 미션은 '컨테이너 박스 고공 낙하'와 '멤버들에게 물폭탄 던지기'중 하나를 선택해 

멤버들에게 물폭탄을 던질 때마다 3m씩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전소민과 양세찬

은 물폭탄 미션을 선택했고 지석진과 하하에게 물폭탄을 던진 뒤 김종국을 노렸습니다.






그러자 후환이 두려웠던 전소민은 종국오빠가 맞으면 큰일 난다며 타깃을 이광수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난것 같습니다. 이들의 출

연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고 뭔가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촬영장에 도착한 전소민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왔다는 각오를 밝혀 최

선의 참여의욕을 불태우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전소민은 다과가 준비된 수상한 대기실로

향했는데 처음부터 긴장감과 의심의 눈초리로 뭔가 수상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제작진을 향

하여 원래 이렇게 잘 해주시는 분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케미도 잘 맞고 괜찮은 영입인 듯 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고, 분위기도 활발하고 신선했다, 멤버들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했다. 새 멤버

가 동떨어지지 않고 재밌다는 등 좋은 반을을 보였습니다.


이날 전소민은 '만장일치OX퀴즈'에서 연애사의 내용도 솔직하게 공개했는데요. 전소민은

지금까지 진지하게 사귄 건 3명이며 그 중 2명에게 치였다는 아픈 과거사도 들려 주었습

니다. 나머지 한명은 그 남자가 바람을 피웠는데 돌아오라고 잡고서는 이번에는 반대로

자신이 차주었다고 밝혀 남자복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들의 눈이 삔 것같습니다. 복덩어리를 발로 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에서 무려 10년동안 연재가 되었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웹드라마로 다시 재탄생해서

방송을 한다고 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TV캐스터에서는 7일 첫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 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 합니다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고 기대를 많이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오는 7일 월요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공개예정인  웹드라마 KBS 2TV'마음의 소리' 는 

이광석(조석역)-정소민(애봉이 역)주연의 드라마로 조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 삼아 KBS 예능국이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광수는 '단순즉흥'이 생활인 찌질한 만화가 지망생 조석역을 맡았습니다.

촬영전 노출이 좀 있다고 했는데 하체노출이더라며 이 드라마를 위해서 육신을 준비했다며

떨어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광수는 극중 여자친구인 애봉역을 맡은 정소민에 대해 "상대 배우가 정 떨어질 정도로 망가진다"

라며 애봉의 역활을 짐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소민은 모태솔로 연애 무식자 애봉역활 맡았는데 재밌게 하려다 보니 망가지게 됐다면서 초반에

망설였지만 점차욕심을내 신나게 촬영을 끝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만화가 조석의 이야기로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입니다.

조석의 가족은 그의 형 조준역을 맡은 김대명이 ,김병옥은 아빠 조철왕, 김미경은 엄마인 권정권 역을

연기합니다.


김미경은 '마음의 소리' 만화책 전권을 갖고있을정도로 광팬이라 말하며 만화의 독특한

감성이 자신과 잘맞는다고 생각해다면서 오히려 작품을 너무 잘 알아서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이광수는 3일 네이버V라이브 '마음의 소리 드라마 토크'에서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드라마 내용을 이야기하던 중 이광수는 Q & A코너에서 "키스신을

사심으로 하지 않았나"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광수는 진한 키스신이었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 때문에

말할수 없다며 궁금증을 갖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