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리언 왁싱이 화제라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여름 '브라질리언 왁싱'은 대표적인 '미모 관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왁싱이란 왁스를 녹여 피부에 발랐다가 굳으면 떼어내 털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중에서도 브라질리언 왁싱은 성기와 항문 주변의 털을 제거하는 시술을 끗합니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미관상의 목적도 있지만 청결을 위해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유튜브에 브라질리언 왁싱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 만큼 관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성은 대개 아슬아슬한 비키니와 섹시한 란제리를 착용했을 때 털이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들은 사타구니에 땀이 차 생기는 가려움이나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 브라질리언 왁싱을 감행합니다.






예전에는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털이 많은 미인보다 매끈한 피부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기 몸 긍정주의' 트렌드에 따라 당당히 제모하지 않는 여성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여성의 겨드랑이털이 유모의 소재로 쓰이곤 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SBS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에서는 극중 신호방(이시언 분)이 누워 있는 정정원에게 알몸을 본 것을 사과하면서 브라질리언 왁싱한 건 죄라며 따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노출이 잦은 여름엔 팔이나 다리에 털이 난 여성은 지저분하거나 게으른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제거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이스라엘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기업 실큰이 만든 레이저 제모기 글라이드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제모기와 같은 원리로, 가정용 저출력 광선을 이용해 털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꾸준히 사용하면 모근의 선장을 억제해 털이 더디게 자라다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브라질리언 왁싱의 경우 피부가 연약한 부위는 색소침착 등의 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기는 실큰 외에도 필립스의 샤티넬, 트리아의 미니 등이 가정용 제모기로 유명합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질리언 왁싱점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올라왁싱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올라왁싱은 타 왁싱샵에 비해 프라이빗하게 준비된 쾌적한 시술과 환경이 최정상으로 되어 있고 진정관리인 쿨링서비스는 VIP고객 모두에게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라왁싱에서는 브라질리언왁싱 뿐만 아니라 임산부왁싱, 남자왁싱까지 최고의 퀄리티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다양한 왁싱샵이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왁싱'이 인천 구월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왁싱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왁싱 시술을 진행할 뿐 아니라 시카고 왁싱만의 노하우 전수를 위해 전문가 양성과정도 아카데미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왁싱 전문업체입니다.


왁싱프로그램은 얼굴, 팔, 다리, 브라질리언 왁싱까지 다양하게 가능하며, 더욱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속눈썹시술까지 병행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한 것이 시카고왁싱만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리언 왁싱이 화제가 되면서 아프리카 TV나 유튜브 진행자가 직접 브라질리언 왁싱을 직접 체험해 보거나 브라질리언 왁싱 체험기를 공개하였는데요. 이들은 여성 왁서에게 왁싱을 받고 성적으로 흥분된다는 내용의 자극적인 제목과 미리보기 화면으로 눈길을 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1인 왁싱샵을 운영하는 한 여성이 살해되어 충격을 주고있는데요. 이 사건은 지난 봄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남성 BJ A씨가 진행한 해당 왁싱샵 방문 영상을 보고 이 여성이 혼자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찾아가 강간을 시도하고 흉기로 목을 찔러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사회적 이슈다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여성혐오 콘텐츠가 여성 살인을 불렀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지난 6일 낮12시부터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여혐살인 공론화 시위'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시위 주최측은 인터넷 BJ A씨가 영상에서 피해자가 혼자 일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성적 흥분을 강조하는 등 성적의도를 담아 영상을 편집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