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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는 현대 전기문명을 완성한 천재과학자 입니다. 현대 전기 문명의 근간이 되는 교류를

발명했으며, 수많은 전기 실험으로 '거의 모든 현대 기술의 원조'라는 칭호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토마스 알바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고 발전기를 발명하여 세상에 빛을 밝힌 위대한 발명가입니다.

하지만 에디슨이 발견한 직류전류는 비싼 발전시설과 전기료 때문에 특권층만이 누릴수가 있었습니다.



이때 니콜라 테슬라는 이러한 제안을 하였습니다. "기존의 직류가 아닌 교류로 전기를 공급하면

더 싸고 강력하고 편리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직류 시스템에 막대한 투자를 해놓았던 에디슨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교류는 위험해.

그리고 이미 나는 미국 땅에 직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하면서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직류와 교류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가난한 발명가와  거대 기업을

운영하는 유명한 발명가의 싸움


1890년 8월 뉴욕 주 오번 주립교도소에서 에디슨이 개발한 새로운 의자가 등장합니다.

그 의자는 사형수의 사형을 집행하는 전기 의사였습니다. 에디슨은 "이 전기의자를 사용하면 고통 없이

더 빠르고 깔끔하게 사형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정작 밝히고자 했던 사실은 2000볼트의 교류전기를 이용하여 사람을 죽게하여

테슬라가 개발한 교류전기가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간괴였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20만 볼트가 넘는 전기를 손을 통해 받는 시범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안정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기술을 진보시킨 테슬라, 그는 또한 1893년에 시카고 박람회에서

교류 시스템으로 밝혀진 96,620개의 백열등, 1895년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교류발전기를 사용한 수력발전소

건립, 1903년 세계의 모든 발전소가 테슬라의 원리를 이용하여 교류전기 생산


결국 모든 사람들이 전기를 누릴수 있는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이 세상은 더 이상 가진 자들의 폭력이 가난한 자들에게 굴욕을 주는 일이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 세상에서는 지식과 과학, 예술의 산물이 개인의 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의 복지와 윤택한

삶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


임종 전, 고국에 띄운 테슬라의 편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