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안희정 지사의 대연정에 대해서 지난번에 이어 다시한번

강도높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비판을 하였습니다.


핵사이다의 대명사이고 행동으로 모든걸 증명하며 인정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JTBC '썰전' 206회에 풀연하여 변함없는 소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이재명의 면모를 

다시한번 각인 시켜주었습니다.


지난 14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도 출연하여 노동부 장관을 한상균 위원장에게 앉히고

싶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도 폭풍과 같은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지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희정지사의 대연정발언은 과거 정부수립 당시 친일 인사를 기용한것과 

같다며 대연정은 깨끗하고 공정한 새나라를 만들수 없으며 국민들의 열망도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을 하였습니다.


전원책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청산이라는 용어는 굉장히 위험한 선거 전략이 될 수 있다며

꼬집었는데 이에 대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역시나 굽힘없는 강직함으로 선거에 유리하자고 

생각을 바꾸지 않겠다면서 표를 얻기 위해서 마음을 바꿔 맞추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표를 얻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유시민도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을 경청하며 좋게 받아들인 듯 보였는데 유시민 작가는

느와르로 가는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렇게 해서 죽지 않는다

제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라며 받아 쳤습니다.


느와르란 기본적으로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구분되는 영화를 말하는 용어로 대표적인 영화는 주윤발

등이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던 영웅본색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번 썰전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재명성남 시장에게 덕담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창을 날카롭게만

사용하지 말고 부드럽게 해서 다치는 사람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도 지금껏 해오던 것처럼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 옳다고 믿는바 대로 하라면서

이재명 시장을 응원해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호의적인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JTBC'신년 토론'에서 많은 논란과 비난을 받았던 전원책 변호사가 5일 '썰전'에 출연해서

사과를 해서 논란을 가라 앉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어제 신년 토론에

서 자제를 못했다. 저로 인해서 상처를 입었던 분들과 불편해 하셨던 모든 분께 죄송하다

고 말해 자신의 잘못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역시 전원책 변호사는 큰 그릇이었던 것 같습니다. 쿨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으니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한편 이날 "썰전'은 200회를 맞아 방송을 했는데, 문재인,강용석,이철희,이준석,

손석희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축하 메세지를 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손석희 아나운서의 축하영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손석희 아나운서는 '썰전'을

제일 재밌는 방송이고 오랫동안 해주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출연할 의향을 묻자 손 아나운서는 망설임없이 즉각 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만간 손석희 아나운서가 '썰전'에 출연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런가하면 문재인 전 대표도 축하메세지를 보냈는데요, 보수와 진보가 함께할 수 있다는

걸 잘보여주고 있다며 썰전이 계속 좋은 역활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덕담도 해주었습니다.


김구라한테도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유시민 작가

에게는 정치가로서 다시 부를 때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해 정치에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했습니다. 또 전원책 변호사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수가 가도록 좋은역활

해주기를 바란다며 부탁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00회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는데 개혁보수신당에 유승민,김성태, 장제원, 국회의장

정세균, 저의당 노희찬,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안희정, 이재명,박원순 서울시장이 보내왔습니다.


특히 안희정 지사의 메세지가 눈길을 끌었는데 국정원 동원해 덧글 달지 말고 서로 멱살잡지

말고 썰전 처럼 대화하자고 말하였습니다. 또 의견은 같아질수 없더라도 썰전 처럼 대화할 수는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2일 방송된 '신년토론회'당시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발언

시간을 초과하는 등의 불편한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을 빚게 하였습니다.



손혜원 JTBC 신년토론회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