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활수행게임(MMORPG)'리니지2 레볼루션'이 14일 0시를 기해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에서 공식 출시가 됩니다. 이 게임은 애초 10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엔씨소프트의 IP'리니지2'가 넷마블의 손을 통해 재탄생했습니다.원작에 충실하면서 모바일 트렌드에 맞도록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게임으로 턴온게임즈,누리엔소프트,리본게임즈가 모여 설립된 넷마블네오가

작년 2분기 부터 개발을 맡았습니다.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지적재산권(IP)'리니지2'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어 사전예약자 수가 3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는 "레볼루션은 개발 단계부터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만들었다"며

"내년 중국, 일본, 순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은 중화권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배급을 맡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가운데,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흥행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자고 있습니다.


업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아성을 뛰어 넘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출시한 지 4일만인 지난 12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돌풍의 주역이 됐습니다.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최고의 모바일게임 퀄리티와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2015년 레이븐까지 대작 RPG를 선보였다며 국내 MMORPG 최고의

IP리니지와 자사 모바일게임 역량을 집결해 역사에 남을만한 최고의 MMORPG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