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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엄지의 제왕에서 농촌민박을 운영하는 이종곤 부녀회장님이 천년초로 갑상선 암을 극복한 사연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방송 후 천년초의 자세한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천년초는 선인장과에 속하며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 집니다. 신선장, 단선,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라고도

불리웁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삽수나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지방이 원산지입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흔하게 야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산으로 귀농한지 10년째인 이종근 부녀회장은 귀농생활을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른하늘의 날벼락 처럼 갑자기 찾아온 갑상선 종양, 행복한 나날이 계속될 줄 알았던

귀농생활이 갑선산 암으로 인해 이들 부부는 절망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한민국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여성들에게 잘 걸리는 암입니다.

갑상선은 목의 양쪽에 존재하며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내분비기관으로 나비넥타이 모양으로

생겼으며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신진대사 조절 등의 역활을 합니다.



이종근씨는 천년초가 갑상선과 기관지에 좋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직접 재배하고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공복에 천년초 주스를 복용하며, 3개월 후에 다시 병원을 찾은 이종근씨는 갑상선 종양이 사라졌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기쁨과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의사선생님 한테 천년초에요!, 천년초에요! 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의사선생님은 3개월 마다 받을 검사를 1년 후에 오라는 판정을 내려 주었습니다.



천년초는 더위와 추위에도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데 반해 백년초는 추위에 약하다고 합니다.

백년초와 천년초의 효능차이는 백년초가 인삼이라면 천년초는 산삼이라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천년초가 그 만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의사 김오곤은 본초강목에 천년초는 열 때문에 생기는 기관지 천식이나 복통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이 돼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종기나 유선염 같은 증상에 외용으로도 사용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양 의학의 집대성 본초강목 이시진


또한 천년초는 민간요법으로 악성피부병이나 화상에 생즙을 발라 치료제로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천년초 손질법은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가시를 제거합니다. 천년초 키우는 법은 번식력이 강해 잎만

잘라서 땅에 심어도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쉽습니다. 단 물은 많이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갑상선 종양을 극복한 천년초의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년초 주스-천년초 잎 한 장과 우유 한 컵을 넣고 만든다. 당뇨 있는 사람은 요구르트는 주의

천년초 달인물-천년초 잎, 뿌리, 도라지, 당귀, 생강을 넣고 달인다.



수시로 마시면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이 때 천년초 뿌리도 함께 달입니다.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는 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고 인삼향이 난다 해서 '태삼'이라고도 불린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천년초 줄기에는 칼슘이 멸치의 7배 함유, 열매에는 비타민C가 10배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천년초 섭취방법은 줄기, 열매, 뿌리를 다 먹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천년초 빵과 잼, 천년초 백숙등으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천년초의 다양한 효능은 각기,건위,골절,골절증, 관절염,급성이질,기관지천식,당뇨,부종,옹종,위궤양,

유방염,유선염,이하선염,인후통증,장위카타르,종독,지구역,청열해독,추간판탈출,축농증,치질,치핵,타박상

통기,폐결핵,폐기천식,폐렴,풍,해수,해열,행기활혈,화상,활혈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