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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12 현대 소형 SUV코나 폭발적 인기, 코나의 가격, 시승기, 특징

현대차의 작은 거인이라는 코나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현대차의 소형 SUV인 '코나'는 출시 보름만에 무려 7000대나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요. 코나는 출시전 사전계약 5012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소형 SUV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코나는 20~30대 젊은층, 특히 여성에게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나가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코나를 내놀기 전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렉스의 장간점을 살펴본 뒤 코나 개발에 반영했던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경쟁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티볼리는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엔진소리가 크고 힘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찾아냈고, QM3는 연비는 좋지만 편의사항과 안전사양이 불만이라는 지점을 받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트랙스는 힘은 상대적으로 세지만 투박한 디자인과 올드한 디자인이 단점이라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현대차는 경쟁차종들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없애는 방향으로 코나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코나의 디자인은 개성이 넘치면서 발랄합니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쪽에 있는 휴양지 '코나'와 세계3대 커피 '하와이안 코나'에서 따온 차명과도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 콘셉트는 'Low & Wids Stance(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로 기존에 출시된 소형 SUV와 비교하면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혀 안정적인 비율을 추구하였습니다.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볼률감 있는 바디와 날렵한 캐릭터 라인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 스포티한 이미지입니다.






또한 국산 suv 최초로 컴바이너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장착했습니다.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는 별도로 글라스가 운전석 계기판 뒤에서 돌출해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시스템입니다. 현대차는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향상했습니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의 가격은 1895만원 부터 가격이 형성되 있는데요. 일반형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가 적용된 모델이 별개 트림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만~2125만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만~2255만원, 프리미엄 2425만~2455만원입니다.





튜익스가 적용되는 플럭스 모델은 트림에 따라 듀얼 머플러, 프론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리어램프 가나쉬 등의 전용 외관 디자인 파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플럭스 모던 2250~228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60만~249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폐셜 2680~271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95만원이 주가 된다고 합니다.








한 매체의 기자의 코나 시승기에 의하면 티볼리에는 없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가장 부러워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지 않고 정면을 주시하면서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전하기가 한층 더 편해졌습니다. 또한 코나는 티볼리에 없는 운전자 부주의 경고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졸음 운전 사고를 막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코나는 가속성능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연비는 다소 아쉽다고 합니다. 티볼리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연비가 나오는데 스포츠 모드를 설정했을 때 연비가 10.0km/l로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