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연휴는 정말 길것 같습니다. 2017년 추석 황금연휴는 9월30일 토요일에서 10월9일 한글날까지 계속해서 이어질것이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10월 6일 금요일은 대체 휴일이고 유일한 평일은 10월2일인데 정부에서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올해 추석 연휴는 총 10일로 사상 유례없는 장기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계획에 여행이나 휴식등 추석연휴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코레일에서는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열차로 공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서둘러야 될것 같습니다. 


연합뉴스보도에 의하면 코레일이 29일과30일 이틀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서울역 등 주요 역은 전날 밤부터 몰려든 예매객으로 크게 붐볐다고 합니다.






코레일은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승차권 예매를 29일 오전6시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9일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충북선 승차권, 3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6시부터 오후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서역 출발 SRT의 추석 승차권 예매는 9월5일, 호난선은 9월6일에 실시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석 열차승차권은 1회 최대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올해 최장 추석 연휴로 명절과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항공권이나 기차표가 매진되고 있는 가운데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버스 업계에서는 추석 특별예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고속버스를 예매하는 코버스와 이지티켓은 추석 특별예매를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 코버스에서는 서울고속터미널발 부산, 대구 등 경부선 주요 노선과 강릉, 속초 등 영동선 예매가 가능하고, 이지티켓에선 동서울 터미널발 주요도시와 센트럴시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전국 190여 개 고속버스 왕복노선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시증차의 잔여석 조회와 예매 및 결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긴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들의 한국여행으로는 한복 입고 즐기는 전통 문화 테마파크 '한국 민속촌'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서울, 강원, 제주를 강타한 스포츠 테마파크 '다이나믹 메이즈'도 가 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전통의 거리 인사동에 맥락없이 나타난 똥 테마파크인 '놀이똥산'도 좋습니다. '놀이똥산'은 똥이라는 더러운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똥과 관련된 원초적인 재미 요소와 실제 똥이 되어 시원하게 배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비명의 섬으로 바뀐 롯데월드 '호러 할로원:좀비 아일랜드', 쇼핑 테마파크 하남 스타필드의 '일렉트로 마트'도 가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