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5분에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11회에서는 90년대 스타 더 블루편이 방송되는데요. 오늘의 출연자는 명품 발라더 허각, 청량돌 아스트로,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 알리, 힐링돌 비투비, SG워너비 김용준,  감성 발라더 박보람 등이 출연하여 더 블루의 히트곡들을 열창하여 경합을 벌인다고 합니다.


오늘 불후의 전설 The Blue(더 블루)는 훈훈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 연기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배우, 가수, 모델 등 다방면에 활약한 최고의 스타 손지창과 촉촉한 눈망울 매력보컬 허스키보이스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한 영원한 오빠 김민종으로 이루어진 90년대 스타 남성 2인조 듀오 음악 그룹입니다.







더 블루는 1992년 1집 앨범 <The Blue-New Release>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더 블루의 손지창은 히트곡 '너만을 느끼며'에 얽힌 사연을 최초로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설로 출연한 손지창은 옴므의 '너만을 느끼며' 무대를 감상 후 "이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활동할 당시 광고에 삽입된 CM송이라는 이유로 두 개의 방송국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더 블루의 대표 히트곡인 '너만을 느끼며'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하이틴 스타 손지창과 김민종, 고현정이 출연한 초콜릿 광고의 CM송입니다. 손지창과 김민종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며 이를 계기로 손지창과 김민종은 '더 블루'를 결성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옴므는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해 청량미 넘치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원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최근 손지창의 아내인 오연수는 SBS'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자신과 손지창의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연수는 특이하게 남편 손지창과 자신은 생활비와 돈관리에 각자 따로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손지창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손지창의 페이스 글에서는 오랜만에 김민종과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 녹화를 했다며 인사말을 올렸는데요. 인사말에는 옴무, 허각, 알리, 에스지 워너비의 용준, 비투비 블루, 아스트로, 박보람 등 쟁쟁한 후배들이 더블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모습을 보며 추억과 감동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남 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민종의 근황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하여 얼굴을 오랜만에 비쳤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먼 홍콩에서 직접 방문한 명인의 딤섬들이 준비됐는데 이 중 깜짝 놀랄만한 재료가 든 딤섬을 두고 게스트 김민종, 황치열, 마마무 솔라와 '스폐셜 MC' 한채아의 딤섬 복불록이 진행됐습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민종은 이런 복불복 게임에 약하다는 엄살을 떨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어마무시한 딤섬이 나와 이날 김민종은 데뷔 이래 첫 먹방 거부 사태를 벌이기도 하여 경악하게 하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더 블루편에서 보이그룹 비투비와 아스트로는 뜨거운 경쟁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이날 비투비의 보컬라인 멤버가 뭉친 유닛 그룹 비투비 블루는 감미로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아스트로는 당시 더 블루를 오마주한 청량하고 신나는 무대로 '그대와 함께'를 선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또 드라마 '도깨비'와 '최고의 한방'등에서 훈훈한 외모와 특출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각 킴의 멤버 육성재와 차은우의 훈훈한 외모 대결부터 각종 개인기 대결까지 펼치며 빛나는 예능 감으로 대 횔약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잔나비가 유희열이 진행하는 '스케치북'에 첫출연 하여 소감을 밝혔는데, 정훈은 '스케치북'이

꿈의 무대였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면서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지는 음악토크쇼로 KBS 2TV에 방송을 합니다.






이날 정훈은 3주전에는 방청 신청에 당첨돼 객석에서 봤는데 오늘 이 무대에 직법 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산이, 마이클 리, 허각, 잔나비가 출연하여 노래를 들려주고 이야기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룹 잔나비는 Mnet'슈퍼스타K5'에 처음 출연하며 데뷔를 하였는데 19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로

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장경준, 윤결등 이들은 동갑내기입니다.


잔나비는 자작곡인 '로케트'를 발매하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요. 어릴적 부터 친구인 이들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각자의 영감을 가지고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는 3인조로 정훈, 영현, 도형이 멤버였지요.





한편 2년만에 출연한 레퍼 산이는 스케치북에 나오면 음원 순위가 오른다며 나에게도 역주행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산이는 최근에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데 스케치북 MC를 맡고싶다고 말해 유희열을 긴장시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산이는 2년만에 새로운 앨범 '고난의 시대'를 발매했는데 이 앨범을 평하기를 한마디로 자신의 일기장이라고

말했는데 그만큼 진정성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도 스케치북에 출현하여 근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마이클 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메인 넘버 '겟세마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는데, 이곡은 너무

부르기 힘들어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쓸쓸한 감성의 소유자 허각도 출연했는데 그는 발라드 감성을 잃지 않기 위해 만화 주제가도 슬프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허각과 유희열이 마음에 맞아 주고받은 말이 있는데요.

그것은 허각이 감정 몰입의 일환으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봤다고 하자 유희열도 영화 

'러브 어페어'를 보고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작곡했다고 말해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