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에서 두 딸사이에 고뇌하는 어머니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견 연기자 황영희가

거침없는 연예감으로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어떤 돌발적인 순간에도 막힘없는 에드리브로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에 이한휘와 연기 대결을 펼쳤는데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감탄을

하게 한 바가 있었습니다. 씬스틸러에서 이한위의 기습적인 애드리브에도 당황치 않고 애드리브로

받아쳐 출연진들에게 9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날 황영희는 김신영과의 애드리브 대결에서도 가슴이 자라나는 병에 걸렸다라는 애드립

을 쳐서 결국 김신영이 이 언니 못 이기겠네 하면서 포기하게 만들기도 했네요.


이날 방송을 통해서 황영희는 '애드리브 알파고'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안방극장을 완전히 장악를

했습니다. 



한편 황영희는 12일 방송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얘기

를 나누었는데요, 이날 김신영은 '씬스틸러'에서 보여준 황영희의 애드리브 이야기를 다시 한번 꺼내

연기를 호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신영은 내가 사투리는 어디가서 안 지는데 이분 사투리 내공은 역대급이었다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황영희는 씬스틸러에서 너희들은 다 디졌어라며 강한 사투리를 보여준적이 있었습니다.




정오의 희망곡에서 황영희는 과거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한적이 있었는데요, 조재현

이광기,임호와 함께 '예쁜 나이 47살'특집으로 출연을 한바 있었습니다.


그 방송에서도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입니다라는 폭탄선언으로 출연진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렸습니다. 황영희는 현재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씬스틸러-드라마 전쟁-황영희, 김신영 시한부 인생이에요 강력한 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