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얼음을 깨고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빙어낚시, 안성에서 빙어 축제가

개막이 되었다네요.. 안성빙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올해는 <2017 제5회 안성빙어축제>가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두교리 광혜원 저수지에 

개최가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잡기체험, 송어잡기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눈썰매장, 옛날썰매, 연날리기, 민속놀이 등 다양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고 합니다.





빙어축제는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행사 중 하나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 레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광혜원 저수지 최상류에서 진행되는 안성빙어축제는 차련 산맥 계곡의 수려하고 멋진 풍경, 물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일품입니다. 또한 상수원 지역에 오염원이 없어 맑은 1급수 물에서 자생한 비오를 잡을 수 있습니다.



1급수에서 태어난 자생빙어 초고추장에 바로 회로 먹으면 일품이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눈썰매장


옛날썰매


제5회 안성빙어축제는 2016년 12월24일~2017년 2월5일까지 진행하며 주말 빙어잡이체험3회, 주말 어린이용 눈썰매장을

무료행사로 진행합니다. 



식당과 매점, 먹거리,취사장이 구비되어 있어 몸을 녹이며 식사도 할수 있습니다.


누구나 간단한 낚시도구 하나로 빙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안성빙어축제 홈페이지 http://dmfestival.co.kr/



한편 그밖의 겨울축제들이 곳곳에 열리고 있어 겨울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충남 영동에서는 곶감 축제가 열렸고, 강원도 화천에서는 산천어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충남 영동 곶감축제는 곶감 생산농가에서 최고 품질만을 골라 내 놓은 곶감입니다. 

특히 올해는 곶감이 풍작인데다 때깔도 좋고, 씹히는 맛도 차지고 졸깃졸깃하고 당도 또한 최고입니다.



곶감의 효능은 노화방지, 기관지, 고혈압 예방,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그러나 과다섭취에는 부작용도 있으니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면서 강원도 평창의 송어축제, 경기도 안성의 빙어축제, 충남 청양의 얼음 분수 축제등이 전국 곳곳에서

겨울 축제가 이어져 주말가족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