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유튜브 캡처


가수 이승환의 배짱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클럽'이 있는 서울 강동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많은 사람들의 신선을 끌었습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렀는데요, 주 기자는 사진과 함께 "드림팩토리 건물주'정의가수' 이승환의 위엄' 이라고

글을 덧 붙혔습니다. 


사진 속에는 검은 배경으로 된 천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수막은 오래 걸려있지는 못했습니다.  이유는 앙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다녀 갔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승환 씨는 "항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왔다 갔다"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애기가 있어 철거한 상황이다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현재 상황을 성명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하야'현수막을 철거한 후에 이승환씨는 다른 방법을 궁리중이라고 밝혀

궁굼즘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씨가 이정도로 화끈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줄은

몰랐는데 대단합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방법이란 플래카드를 거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니 문구를 레이져 쇼를 하고 싶다며

관련법규를 체크하라고 한다는 주진우 기자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승환은 해당 글을 공유하며 "레이저 그까이꺼"라며 자신이 레이져 두대가 있는데 

효용 가능할 듯 하다며 구체적으로 밝히기도 해서 실제로 사용할지 궁금하네요


또한 이승환은 동료 음악인들 사이에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 이로 인해서

동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면에 같이 동참해주는 후배들에는

혼자가 아니란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승환씨는 이 시대의 진정한 의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