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의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자동차생활 2016. 8. 24. 14:50 Posted by onlyi

자동차운전은 하루하루 생명을 걸고 운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운전에 익숙해져있다고  무감각하게 기계적으로 운전들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과 긴장감을 가지고 자동차를 운전해야 하는데 습관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운전하게 되어 운전중에 한 눈을 팔거나,졸음운전등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운전은 안전운행이 중요한 일이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동차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계결함으로 인하여 사고로 이어지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정비에 기본은 엔진보호이겠죠 따라서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데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언제쯤이 적당할지 물어보면

저마다 다 틀리게 대답을 하여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캡쳐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엔진교환 주기를 언제쯤이 적당한지 신차의 기준으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차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신차를 구매할 때 동봉되는 취급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교환주기는 자동차마다 교환주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 15,000km

가혹한 주행이라면 7,500km에 교환하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취급설명에 오일교환주기가 표기되어 있어도 자동차를 길들이는

과정에서 실린더 내부에 쇳가루가 발생되는 이유 등으로 1,000km에 도달하면

기존엔진오일을 빼고 새로운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신차의 엔진오일 교환은 언제가 적당할까? 사실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엔진오일 교환시키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해서 엔진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다만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자동차 메이커가 요구하는 규격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

해야 합니다.

 

신차구매 후 엔진오일을 꼭 1,000km 에서 교환할 필요는 없으며 일부 운전자들이

엔진내부 쇳가루 등을 이유로 1,000km에서 엔진오일을 주장하는데 쇳가루를

포함한 엔진 내부 이물질은 오일필터에서 거르지 못하는 미세한 것들은

기능상 지장이 없으니 오일필터를 통과하게 설계된 것이므로 쇳가루를 이유로

빨리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철 짧은 거리 시내 주행등 가혹한 주행빈도는 메이커가 제시하는

교환주기보다 짧게 주기로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메이커의 권장주기보다 빠른 엔진오일교환은 경제적 손실만 빼면

오히려 장점만 있지 단점은 없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은

빠른 엔진오일교환은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