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최순신 사태 이후에 탄핵위기에 몰려있던 박근혜대통령이 강수를 들고 난관을 극복하려고

나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 엘시티의 비리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하여 정치권에서

촉각을 세워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박대통령이 '엘시티 수사'로 지금 처한 진퇴양난의 정국을 돌파하려고 승부수를 띄운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지 알수가 없어 정말 어떤의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해운대 엘시티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 또는 해운대 엘시티,해운대 관광리조트를 지칭하는데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예전 한국콘도 자리에 건설하는 3개의 마천루 단지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동부산관광단지와 해운데일원을 국제적 휴양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에 착공하여 2019년에 완공예정입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는 분양 초반부터 초고가 논란에 휩싸인바가 있습니다.분양가가 평당

평균 2700만원으로 정해져  종전 최고가인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의 평균 1700만원을

뛰어넘어 최고가를 기록하여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현웅 법무부 장관에게 "가능한 수사 역량을 총 동원해서 신속,철저하게 수사하고,

연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엘시티 비리의혹은 여당뿐만 마니라 야당의 유력 정치인들도 연류됐다는 의혹이

무성해서 야당 또한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것입니다.

 

박근혜대통령도 히든카드를 쥐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야와 탄핵을 요구하는 세력들을 향한 경고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자리에서 순순히 내려오지 않고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악성 유언비어도 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

특혜의혹과 관련 문재인 대표의 연루 의혹을 퍼뜨리는 네티즌 들을 상대로 형사 고발 등 법정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최순실 사태에 새로운 국면이 벌어질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재인 전대표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엘시티 비리 의혹,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라는

명령은 우리가 할 얘기"라며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무슨 염치로 그 얘기를 하는지 헛웃만 마온다"

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 일각을 겨냥해 연루 의혹을 제기한 흑색선전이 SNS를 통해

조직적으로 전국에 도는 걸 보면 저들이 급하긴 급한 것 같다" 며 "이제 기댈 데가 이런 것 밖에 없는 모양"이라

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당하게 거듭 요구한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든, 엘시티 게이트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엄벌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 이라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탤런트-최창엽


최근에 잘나가던 탤런트이자, 영화감독인 최창엽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가수 정진우가 도박혐의로 구속되더니만

또 인기 연예인이 한 순간의 유혹을 못이기고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마네요..


최창엽은 200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첫 데뷔를 하며 뮤지컬배우,탈렌트,연출가등 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었지요~



YTN보도내용을 빌리자면~


드라마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최창엽 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최창엽 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서울 모텔 등에서 필로폰 0.03g씩 모두 다섯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최창엽은 최근에 tn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적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수상경력과 연출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컸던것 같습니다.


한편 1년 매출 3000억원의 쇼호스트 류재영도 최창엽과 마찬가지로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홈쇼핑계의 황제'라 불렸던 쇼호스트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되어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류재영은 2005년부터 CJ오쇼핑에서 활동하며 지난 겨울시즌에

4000억 원이나 되는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던 인물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네이버 실검에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길라임' 그것이 뭔지 검색해서

찾아보았더니 '길라임'은 2010년에 SBS 드라마방송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름을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병원 그룹계열인 차움의원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와 나라가 시끌시끌하네요..


사진-유튜브 캡처 하지원의 시크릿가든 OST(박대통령 패러지버전)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했다는 보도 이후에 배우 하지원도

덩달아 실검순위에 떠오르고 있는데요..


종합편성채널 JTBC'뉴스룸'은 15일 차병원그룹 계열인 차움의원 전 직원의 증언을 빌려

박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튜브


차움병원 측은 박 대통령이 취임 후에는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뉴스룸'측은 복지부에서 확보한 최순득-최순실씨 자매의 진료기록부에도 대통령 취임 이후

'청''안가' 혹은 '길라임'이란 이름으로 처방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 했습니다.


하지원은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길라임'역을 맡았는데 별다른 이유없이 문화계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원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명단에는 문화계

예술인사 9473명이 등재 돼있다고 합니다.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문화예술인 명단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송강호,하지원,백윤식

등이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박근혜대통령패러디 시크릿 가든OST-나타나(김범수)

경찰이 한 네티즌의 글을 보더니 과잉반응을 보이며 압수수색까지 벌여 논란이되고 

있다고하네요.. 14일 30대 초반의 한 남성이 자신의 SNS 에 '와 진짜 다락방에 숨겨 놓은

리볼버 들고 청와대 가고 싶다'는 글과 함께 '총 맞을 때까지 버티고 있는건 집안 내력인가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한바 있습니다.



이 네티즌도 조금 과한감은 드는데요, 박대통령 집안을 모욕적인 말로 명예를 떨어뜨린 것은 

분명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의 생각은 어떤지 몰라도..


그런데 문제는 경찰이 SNS의 글을보고 즉각 압수수색 영장도 없이 무단으로 이 네티즌의 집을 수색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SNS게시자 A씨는 이사실을 다시 SNS에 올린것입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경찰들이 무작정 저희 집으로 오게 됐고, 집에 계시던 어머니는 자초지종도 모르신채

경찰들이 문을 열라고 해서 문을 여셨다"며 "그 후 경찰이 방을 다 열어 뒤지고 택배 상자도 뜯고

사진으로 채증을 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형사들은 청와대가 굉장히 예민한 상황이라 총기와 청와대를 언급해 위에서 강력하게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일개 소시민이 넋두리도 못하냐 나는 세금

꼬박 내는 시민인데 이게 말이 되냐. 정작 조사받아야할 사람들은 건들지도 못하고 이게 뭐냐'고 따졌지만

형사분들은 자신들 영역밖의 일이라고 말했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장서 동의를 받는 경우 영장없이도 압수수색이가능하다" A씨 어머니의 동의를

받아서 수색 작업을 벌여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SNS에 이러한 글들을 올리때마다 압색을 받는다면 무서워서 누가 글을 올릴수가 있는건가요?

그렇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압수수색 영장 없이 집을 수색했다는 SNS의 글에 경찰들의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리며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봉근(50)전 청와대 국정홍보 비서관이 16시간 가까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은 안봉근 차를 타고 청와대에 들날날락 했다는 의혹을 받고 조사를 받았는데요..

최순실은 미리 청와대 부속실과 약속을 잡고 청와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차량과

접촉을 했는데 운전은 안봉근 비서관과 이영선 행정관이 번갈아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안 전 비서관은 자신의 차나 이 전 행정관의 차를 이용해 검문검색 없이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렇게 보고한바가 있었습니다.

"청와대(프리패스)차량이 청와대 본관에 가는 것은 검문 안하죠. 자기 집 차를 자기가 자기 집에

들여놓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안봉근 전 비서관은 조사 후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며 '최씨의 청와대 출입에 동행한 것이

맞는지''청와대 문건을 넘겨주는 데 개입했는지'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짧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검찰은 안 전 비서관을 상대로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는지, 청와대 행정관들을 보내 최씨를

수행하도록 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고리3인방이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칭합니다.

 

 

한편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늦어도 16일 조사할 방침으로 구체적인 조사방법과 일정을

청와대측과 조율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쁜이 박소연이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180전대를 경신한

쾌거를 이루었다는 기쁜소식이 날아왔습니다.


한국피겨 스케이팅 간판선수인 박소연은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180점대 고지를 넘는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소연은 13일 프랑스 파리 어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년 시즌 국제빙상(ISU)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4차대회 프랑스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0.30점을 방았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4.89점을 합쳐 총점 185.19점으로 5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최고 기록점이 되었습니다.


우승은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차지했고, 점수는 221.54점이었습니다. 점수차는 

조금 나네요~ 한편 아사다마오는 실수를 연발하며 161.39로 불쌍하게 12면중 9위를 차지했군요


탈북자들이 직접 겪은 북한수용소의 실태가 공개되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같은 사람으로 꼭 이렇게 까지 만행을 저질러야 하는지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탈북자들이 직접 그린 '북한 수용소'의 끔찍한 실태

일부 탈북자들은 북한 수용소 상황을 그림으로 남기며 북한의 잔학한 실태에 대해 고발해왔다.

북한에서 정치범으로 수용소에 갇혔던 이들이 수용소 내부의 참혹한 실상을 담은 그림들을 알아보자.


북한 수용소에서 아이를 밴 탈북 여성이 강제로 유산당하는 장면이다.

보위부원의 위협으로 두명의 죄수가 여성 배 위에서 널뛰기를 하고 있다. <강제낙태>


각종형벌모습-조사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종 형태의 고문을 당하는 수감자의 모습


풀 뜯어먹는 사람들-미칠듯한 배고픔에 풀을 뜯어 먹지만, 그것마져도 들키면 그대로 죽임을 당한다.


사체보관실-사체보관실의 시체들은 대부분 눈이 없다. 죽은 이의 눈알을

쥐가 가장 먼져 파먹기 때문이다.


경비대의 개가 어린 소녀를 잡아먹는 모습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수인들 매질하는 경비대


손등밟기-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수인들의 손등을 무참히 밟는 모습


비둘기 고문-손이 꺾인상태로 장시간 자세유지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런 형벌이다.


공개처형-쇠줄로 코를 꿰고 발뒤축에 대못을 박아 때려 죽이에 했다


시계고문-시계 형벌은 수용소 간수들이 임의로 시간을 부르면 수감자가 팔다리를

사용해 시계의 바늘 모양을 나타내는 고문이다.


북한의 수용소는 외부와 철저히 단절이 되어 이처럼 끔찍하고 악랄한 고문들이

행하여 지고 있다고 탈북자들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살인의 추억''괴물''마더''설국열차'등을 감독한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오피시에'를 받아 영화감독으로서 기쁜 영예를 누렸습니다.


10일 서울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렌치 시네마 투어 S,T,Dupont 2016'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무장관은 봉준호 감독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차기작 '옥자' 후반작업 중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합류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틸다 스윈튼, 빌 나이등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입니다,


'옥자'는 한국인 소녀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건이 벌어지는 괴수영화로, 내년 개봉예정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괴물''마더''설국열차'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이번에 봉준호 감독이 받은 문화예술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네 분야의 훈장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훈장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날 봉준호감독의 수상소감을 최순실 씨랑 도널드 트럼프가 정상회담을 하는 것인가

라며 밝혀 통역사를 난처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봉준호 감독은 "앞으로도 이 훈장에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 살겠다"며

감사와 기쁨소식을 전하며 수상소감을 마쳤습니다.


오는 14일에 초대형보름달 슈퍼문이 뜬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14일 68년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운 슈퍼문이 뜨면서 지구에 지진, 쓰나미

등이 발생하면서 과거에는 슈퍼문이 뜨면 재앙이 발생한다고 믿었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때 뜬 보름달입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는

평균 38만 km로 이번 슈퍼문은 평균 거리보다 2만7800km더 지구와 가깝습니다.



과거 슈퍼문은 점성술에서 재앙을불러오는 징조로 꼽혔습니다.

과학적근거가 없다고 천체과학자들이 반박하고 있지만 공교롭게 슈퍼문이

뜨면서 재난들이 발생해서 논란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특히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더 가까와져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곤 했습니다.




근래에와서 슈퍼문이 뜨면서 가장 큰 재앙이라면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입니다. 규모 9.0의 무시무시한 대지진이 발생한후에 2주후 가장 큰 슈퍼문이

등장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역시 여지없이 약 2주후에

슈퍼문이 나타난 것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때도 1400년만의 슈퍼문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이때 떨어진

빙산이 결국 타이타닉호와 충돌해 침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치만 슈퍼문이 뜨게 되면 해수면의 상승이 오게되지만 슈퍼문때문에

증가하는 인력으로 지진이나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게 공통된 주장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 5시 반 무렵 동쪽 지평선 위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과 비교하면 14%더 크고 30% 더 밝습니다.


1948년 이후 지구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68년 만의 슈퍼문'으로 앞으로 더 근접한 슈퍼문은

18년후에 다시 나타난다고 합니다.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각은 월요일 저녁 8시21분쯤으로 전국대부분에서 관측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한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수 이효리가 모습을 보이며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향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상처받은  국민들 위로하는 뮤지션(이승환,이효리,전인권) 


이승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소속사 드림패토리는 고퀄리티가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무료배포라 해서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뮤지션들과 녹음 스튜디오들은 전부

무보수로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최근 대외활동을 하지 않던 이효리의 참여 또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가요계의 레전드 전인권 또한 혼쾌히 참여했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지난 6일 이승환의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기본 반주녹음을 마쳤고

각자의 작업실에서 보내온 결과물을 취합하여 믹스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등을 거친 최종 완성본을 

11월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합니다.



한편 이승환,이효리,전인권의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통되어

이승환이 분노릏 하기도 했습니다. 11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음원 유통사에서도

서비스하지 않는 무료 음원을 가져다 서비스한 '몽키3뮤직'이란 곳입니다. 엄연한 권리 침해입니다."

라는 말로 운을 떼며 사과문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전인권,이승환,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