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VR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게임업계의 큰 화제 중 하나는 가상현실 게임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화면 너머가 아닌, 실제와 유사한 느낌의 공간 속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게임 콘텐츠에 대해 많은 게이머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VR기기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VR기기업체는 '오큘러스 리프트', 기어 VR', 'PS VR' 등이 있습니다. VR시장은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도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에서는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을 활용해 세계 2억5000만명 명이 넘는 저시력 장애인의 시력을 정상 시력의 80%까지 높혀준다는 기어VR 전용 모바일앱인 릴루미노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VR게임은 불안 상황이나 공포증, 중독처럼 정신과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사회공포증과 고소공포증 환자를 위한 치료용 VT게임이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신과 치료앱은 VR기기 제조사인 오큘러스 홈페이지 www.oculus.com에서 'be feariess'라는 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성능 VR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그랙픽 카드가 뒷받침 되야 합니다. VR 기기의 구동만을 위해서는 그래픽카드 사양이 인텔 코어 i5-4590, 엔비야드 지포스 GTX 1060, 램8GB 이상 정도가 필요하지만, 패키지 게임 구동을 위해서는 이보다 고성능의 PC가 필요합니다.









오큘러스 리프나 HTC 바이브 같은 VR 기기가 출시된 후 다양한 VR 콘텐츠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폴아웃 4', '둠' 등 AAA급 게임도 앞으로 VR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VR 기기의 필요성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VR게임을 문제 없이 구동할 수 있는 PC의 사양은 카비레이크 코어 i7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인텔 7세대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는 14nm 공정에 최적화돼 전세데인 스카이레이크보다 성능은 높아지면서 전력 소모는 줄어 소비 전력당 성능이 최대 20%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게이밍 등 상황에 주파수와 전압을 끌어올리는 '인텔 스피드 시프트'등의 새로운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카비레이크 시리즈 중 상위급에 있는 코어 i7-7700은 4코어 8스레드에 기본 클럭3.6GHz, 터보 부스트 4.2GHz입니다. 3차 캐시 8MB에 메모리 컨트롤러는 DDR4-2133/2400, DDL3L-1333/1600을 지원합니다.


인텔 HD 그래픽스는 630 내장 그래픽이 탑재됐고, 그래픽 코어 클럭은 1.15GHz이며 TDP는 65W입니다. 이는 전작 스카이레이크 i7-6700K의 터보 부스트 4.2GHz와 똑같은 수준입니다.






최근에 다양한 VT게임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요즘 인기있는 VR게임으로는 '데드 이펙트2 VR'과 '불릿 소로우 VR'이 있습니다. 두 게임 모두 FPS 방식의 액션 게임인데 몰입감과 실감 나는 VR 체험을 제공합니다.


VR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8GB이상의 램이 필요한데요. 삼성전자의 DDR4 8G PC4-19200은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지녀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최근 창업시장에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합니다. 가상현실인 VR시장은 산업계전반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 쇼룸에 가면 가상현실을 봉 수 있는 체험기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강남역 1번출구 인근에 VR방을 오픈한 VR플러스에서는 카페와 VR 체험존 등 두 가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VR체험 존에는 HTC 바이브 2대, 오큘러스 리프트 1대, 그리고 기어 VR 및 LG VR 360 등 모바일 VR 디바이스도 다수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 VR 디바이스의 타이틀 수급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공되는 게임들이 기반이 됩니다. HTC 바이브는 스팀, 오큘러스 리프트는 오큘러스 스토어 내 게임을 시연할 수 있습니다.


홍대에도 VR방이 오픈하였는데요. 특히 VR은 공포물이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PC와는 비교불가의 재미와 몰입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는 PC방에서 VR방으로 업종변경이 많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홍대 근방에 있는 VR방 쇼미더VR에서는 VR게임을 즐기려고 많은 젊은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다고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은 '좀비 제거하는 FPS'라고 하는데요, 요즘에 좀비가 나오는 게임이 많이 나와있지만 VR로 할 때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실감나고 무섭다고 합니다. VR게임이 얼마나 실감이 나는지 손님 중에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몸을 숙이거나 깜짝 놀라서 소리를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쇼미더VR은 HTC의 '바이브'6대, 오큘러스의 '리프트'2대가 구비돼 있습니다. 바이브는 게임 플랫폼 '스팀VR'과 연동해서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쇼미더VR에서는 원하는 게임을 골라서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게임으로는 HordeZ이나 Dig 4destruction같은 게임이 인기가 많고 레이싱 게임은 오큘러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VR헤드셋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오큘러스 리프트, 그리고 HTC 바이브의 삼파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콘솔게임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콘솔 게임 플렛폼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게임 콘텐츠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앞선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약 160만대가 판매되면서 스마트폰용 VR 헤드셋을 제외하곤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다른 VR 헤드셋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지만 이건 플레이스테이션 4와 최근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프로와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VR 세트 가격도 60만원대로 가장 저렴합니다.






한때 가장 영향력 있는 VR 업체로 페이스북에서 인수한 오큘러스 리프트는 최근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원래 한 세트가 우리 돈으로 90만원 이었지만 다음 달까지 45만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VR 헤드셋을 쓰고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여행지를 구경하는 등 체감형 콘텐츠를 즐기기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오큘러스 리프트인데요. 문제는 처음 출시할 때 게임을 위한 별도의 컨틀로러가 없어서 X박스라는 콘솔 게임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큘러스도 전용 컨트롤러를 출시하면서 오큘러스 리프트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서서히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로 잘 알려진 HTC에서는 바이브를 내놓았는데요. 현재 나온 VR헤드셋 중에 가장 현실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바이브의 경우 룸사이즈 VR로 불리고 있는데요. 넓은 공간에서 사방으로 움직이면서 하는 게임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브의 경우 전용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을 360도로 세세히 잡아낼 수 있는 센서가 포함되 있다고 합니다. 바이브는 라이트 박스라는 두 개의 센서가 있어서 이걸 방 안에 설치하면 그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행동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TC의 바이브는 가격이 150만원이 넘어 비싼편입니다.


가상현실 게임을 실감나게 즐기려면 VR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VR외에 주변 장비가 필요한데 장비의 가격은 그 보다 훨씬 더 비싸다고 합니다. 넓은 체험공간에서 실감나는 게임과 가상현실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