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밤 KBS TV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선 마마무는 화끈하고 섹시한 무대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마마무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2017년 6월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70장 에서는 '흥부자 기가 막혀'라는 제목으로 마마무와 박수홍, 정키와 휘인, 데이브레이크, 바바가 출연하여 24일 마지막 밤을 노래로 장식하였습니다.


오늘 제목의 흥부자의 의미는 무대만 오르면 끼와 흥을 발산한다는 뮤지션이라고 해서 흥부자라는 제목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마마무는 이날 Piano Man+넌 is 뭔들+아재개그+데칼코마니+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사하였습니다. 






마마무는 작년 연말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에서 영화 속 명대사 개사로 많은 화제를 낳았지요. 마마무는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떨린다는 말을 하였는데, 멤버 문별은 정우성 아닌 유희열이 배우로 읹아 있을 경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게 해줄래?"라는 멘트를 던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마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 타이틀 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에 대해 "밉지 않고 귀여운 '큐티 허세'가 가사의 포인트"라고 밝히며 각자 한명씩 자신만의 '큐티 허세'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개그맨의 신사라고 불리는 박수홍이 출연하여 '취중진담'과 Feat, 돈스파이크, 손헌수와 함께 Sorry Mom을 현란한 조명과 함께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Sorry Mom 중간 부분에 박수홍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스페인 이비자섬의 유명한 클럽과 누드비취에 들뜬 마음으로 방문하였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원하는 광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는 박수홍의 모습에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수홍은 숨겨논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놀라게 하였는데요. 박수홍은 어렸을 적 가수가 꿈이라 개그맨 시험도 피아노를 쳐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직접 작곡한 곡 '하이웨이 로망스'를 연주하여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수홍은 첫 EDM앨범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제작한 앨범이라며 뿌듯해하였는데 박진영은 박수홍의 곡을 듣고 센스 없는 음악이라고 혹평하였지만 박수홍은 센스 없는 자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돈수박 크루'의 멤버인 돈스파이크와 손헌수와 함께 신곡 '쏘리맘(Sorry Mom)'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정키와 휘인은 '부담이 돼'라는 곡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키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EMPTY'를 발매하였는데요. 마마무 휘인이 객원 보컬로 참여한 타이틀 곡 '부담이 돼'는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며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키, 마마무 휘인-부담이 돼 뮤직비디오(MV)





데이브레이크는 Hot Fresh+좋다+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달달한 목소리로 가슴을 적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긴 시간 동안 밴드를 해오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준비한 소품을 이용해 유희열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_)'콩아보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데이브레이크는 내달 8일과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2017:THE RED'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날 바바는 Funky Music을 선사하였습니다. 걸그룹 바바는 신흥 군통령의 계보를 노리는 5인조그룹인데요. 걸그룹 바바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출연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Funky Music'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박수홍이 전세계 클러버들의 성지라는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클럽 순회에 나선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누드비치에 간 박수홍이 실망한 모습이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박수홍은 평소 이비자에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왔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수홍은 여행 첫날 밤에 오픈카를 열고 흥분상태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로를 질주하며 우리가 이비자를 점령하러 왔다고 과장된 표현을 하면서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누드비치에 도착한 박수홍 일행은 누드비치를 걷던 도중 사람들이 옷을 입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왜 옷을 입고 누워있지"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대머리인 돈스파이크의 머리를 보며 누드는 돈스파이크 머리밖에 없다며 놀렸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이비자 최고의 거품 클럽을 향해 떠났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미 클럽은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박수홍과 돈스파이크 등 일행들은 또 한번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이비자 클럽은 대부분 6~10월 사이에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문을 상태라고 합니다.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이비자에 도착한 이들은 아쉬움으로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비자 또는 이비사라고 하는 이섬은 지중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스페인 영토의 조그마한 섬으로 서울시 면적과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13만명 정도 되는 섬입니다. 이 섬은 특히 클럽과 나이트 클럽이 유명하고 낮에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거나 요트 타고 낚시나 스킨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 이비자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비자 누드비치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요. 오정연은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오 나의 체대여신님'편에 오나미, 가수 스테파니,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 출연하여 이혼 후 이비자 누드비치에 가서 상의를 탈의하고 다녔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오정연은 이혼 후 일탈에 대한 발언중 스페인 이비자섬에 가니까 누드비치가 있더라면서 동양인이 없어서 과감하게 옷을 벗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자는 유럽 사람들에게는 지중해의 영롱한 바다와 천국 같은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파티 이일랜드'로 유명한 이비자 섬의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유럽의 히피족과 예술가들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주해온 이후부터입니다. 1970~1980년대 디스코 음악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이 생겨났고 정ㅁ은이들은 누드 비치, 클럽 파티를 찾아 이비자 섬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매년 4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레오나드 디카프리오, 레이디 가가, 호날두 등 유명스타들이 여름 휴양지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비자 섬에는 수십 개의 클럽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류 DJ들의 공연이 잦은 클럽 파차, 거품 파티로 명성이 높은 암네시아, 5성급 호텔의 비치 클럽 파티로 유명한 우슈아이아, 페인트 파티와 각종 쇼가 함께하는 프리빌리지 등이 유명합니다.


버킷리스트인  거품파티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긴 채 정열의 밤을 보내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거품에 모두가 열광적인 환호를 내며 거품파티를 마음껏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