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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0 KBS월화드라마 '화랑' 첫방송 하이라이트 영상과 즐거리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1회에서 '화랑' 박서준이 고아라를 구하면서 이들의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로(고아라)가 술에 취한 모습으로 화면을 비추었는데 무명과 길거리에서 맞닥뜨리며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품삵을 요구하는 아로(고아라)를 주막 주인이 매몰차게 적은 품삵만 주고 내쫓았다.

그러자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들은 아로가 주막의 술을 술독채 마시면서 술에 흠뻑 취하고 많은데...





결국 술에 만취한 아로는 비틀비틀 거리면서 거리를 헤메는데, 이때 우연히 길을 걷던 무명(박서준)과

부딪히게 된다.  무명은 쫓기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쓰러진 아로를 내버리고 자리를 속히 피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아로를 쫓아오는 말들을 보고 차마 그 자리를 벅어 날 수가 없어 아로를 구해주는데...





무명의 품에 엉겁결에 안기게 된 아로는 삿갓 곡의 무명의 얼굴을 게슴츠리한 눈으로 히죽거리며

"잘생겼소"라고 술취한 연기를 리얼하게 해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갈 길이 바빴던 무명은 아로를 매정하게 뿌리치며 다시 가던 길을 재촉했다. 이런 무명의 모습을 

바라보던 아로는 "신발 좀 주워주지, 인정머리 없기는" 하면서 중얼거리는 그 순간 어디선가 신발이 날아와

그녀의 머리를 맞히는데...





19일 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사랑과 열정, 성장과정을 그리 청춘 사극이다.


'화랑' 제도는 신라 진흥왕 때에 인재를 선발할 목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삼국사기에서는 

화랑의 설치시기를 진흥와 37년(576)이라고 하지만 분명하지는 않다. 진흥왕 때 설치된 원화가

기원이라고 한다. 원화가 분란이 일어나자 폐지하고 새롭게 화랑을 창설한다.




첫방송에서 개새로 불리는(박서준)과 그의 둘도 없는 친구 막문(이광수)은 천인에게는 금지된 성문을

넘어 왕경에 가기로 했다. 이들은 마침내 왕경 입성에 성공했다.


이곳에서  무명은 아로(고아라)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기게 된것이다.


한편 삼맥종(박형식)은 비운의 왕이었다. 어머니 지소(김지수)는 삼맥종을 보호하기 위해

밖으로 돌리며 쥐죽은 듯이 조용히 지네라고 삼맥종에게 말을 하는데, 삼맥종은 그런 어머니의

태도에 못마땅하고 불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