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성분에 비만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조사가 결과가 나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아침 KBS뉴스 보도에 의하면 뽕잎에 들어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는데요. 뽕잎의 대표적임 성분이 '루틴'이라는 성분은 당뇨와 고혈압 예방효과와 더불어 비만 억제에도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농업진흥청은 일반 쥐보다 체중이 30% 이상 많이 나가는 고지혈증 쥐에게 2주 동안 뽕잎을 먹인 결과, 체중은 16퍼센트, 체내 중성지방은 11%정도 줄었다고 밝혔는데요. 비만환자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특히 말린 뽕잎에서 루틴을 추출해 농축과 건조과정을 거쳐 가루로 만들면, 루틴 함량을 최대 5배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가루를 가지고 뽕잎차로 즐겨 마시면 비만억제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뽕잎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알려져왔는데요. 우리의 조상들은 뽕잎을 가지고 차를 우려 마시기도 하고, 술을 담가 마시기도 했다고합니다. 뽕나무열매인 오디는 6월에서 7월에따낸 것이 약효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뽕잎을 차로 우려내 마실때에는 말린 뽕잎 10g에 물 3컵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 때 까지 푹달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베인 상처, 물에 데인데, 식은땀, 풍 등에 좋다고 기록되었으며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뽕나무는 뿌리, 잎, 껍질, 열매 어느 하나도 약으로 쓰이지 않는 것이 없다고 기록할 만큼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뽕잎은 과학적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되 있는데요. 누에가 뽕잎만을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을 토해낼 수 있는 것은 뽕잎의 높은 단백질 함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뽕잎 속에는 아미노산이 24가지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단백질은 바로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뽕잎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술을 분해시켜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뇌 속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세린'과 '타이론신' 성분이 각각 1.2%. 0.8%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뽕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여종 이상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무와 비교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은 60배, 피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여러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10배나 더 들어 있다고 합니다. 






뽕잎은 각종 성인병 및 에이즈 치료의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당뇨병을 예방해주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또 뽕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뽕나무가지는 중풍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뽕나무로 젓가락이나 지팡이를 만들어쓰면 중풍이 예방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구민묘약'이라는 옛 의서를 보면 누에똥과 뽕잎이 중풍약으로 쓰였다고 적혀있습니다. 특히 뽕잎의 루틴성분은 혈관, 뇌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가바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외에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변비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암과 에이즈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뽕잎은 몸통홍삼처럼 몸을 따뜻하게 하기때문에 몸이 찬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성에게 특히 좋으며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기침, 가래를 다스리며 몸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물처럼 자주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MBN엄지의 제왕에서 농촌민박을 운영하는 이종곤 부녀회장님이 천년초로 갑상선 암을 극복한 사연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방송 후 천년초의 자세한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천년초는 선인장과에 속하며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 집니다. 신선장, 단선,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라고도

불리웁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삽수나 종자로 번식하며 열대지방이 원산지입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흔하게 야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산으로 귀농한지 10년째인 이종근 부녀회장은 귀농생활을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른하늘의 날벼락 처럼 갑자기 찾아온 갑상선 종양, 행복한 나날이 계속될 줄 알았던

귀농생활이 갑선산 암으로 인해 이들 부부는 절망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한민국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여성들에게 잘 걸리는 암입니다.

갑상선은 목의 양쪽에 존재하며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내분비기관으로 나비넥타이 모양으로

생겼으며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신진대사 조절 등의 역활을 합니다.



이종근씨는 천년초가 갑상선과 기관지에 좋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직접 재배하고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공복에 천년초 주스를 복용하며, 3개월 후에 다시 병원을 찾은 이종근씨는 갑상선 종양이 사라졌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기쁨과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의사선생님 한테 천년초에요!, 천년초에요! 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의사선생님은 3개월 마다 받을 검사를 1년 후에 오라는 판정을 내려 주었습니다.



천년초는 더위와 추위에도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데 반해 백년초는 추위에 약하다고 합니다.

백년초와 천년초의 효능차이는 백년초가 인삼이라면 천년초는 산삼이라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천년초가 그 만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의사 김오곤은 본초강목에 천년초는 열 때문에 생기는 기관지 천식이나 복통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이 돼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종기나 유선염 같은 증상에 외용으로도 사용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양 의학의 집대성 본초강목 이시진


또한 천년초는 민간요법으로 악성피부병이나 화상에 생즙을 발라 치료제로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천년초 손질법은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가시를 제거합니다. 천년초 키우는 법은 번식력이 강해 잎만

잘라서 땅에 심어도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쉽습니다. 단 물은 많이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갑상선 종양을 극복한 천년초의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년초 주스-천년초 잎 한 장과 우유 한 컵을 넣고 만든다. 당뇨 있는 사람은 요구르트는 주의

천년초 달인물-천년초 잎, 뿌리, 도라지, 당귀, 생강을 넣고 달인다.



수시로 마시면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이 때 천년초 뿌리도 함께 달입니다.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는 뿌리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고 인삼향이 난다 해서 '태삼'이라고도 불린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천년초 줄기에는 칼슘이 멸치의 7배 함유, 열매에는 비타민C가 10배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천년초 섭취방법은 줄기, 열매, 뿌리를 다 먹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천년초 빵과 잼, 천년초 백숙등으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천년초의 다양한 효능은 각기,건위,골절,골절증, 관절염,급성이질,기관지천식,당뇨,부종,옹종,위궤양,

유방염,유선염,이하선염,인후통증,장위카타르,종독,지구역,청열해독,추간판탈출,축농증,치질,치핵,타박상

통기,폐결핵,폐기천식,폐렴,풍,해수,해열,행기활혈,화상,활혈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