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토크쇼 '비디오스타'에 배우 이재은이 출연하여 그 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눈물로 털어놓는 시간을 갖게되는데요, 이재은은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연해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이재은은 불과 4살에 연예계에 데뷔해 광고를 찍으며 쉴새없이 일을 하며 돈을 벌어 가정을 책임졌다고 합니다.





이재은은 과거 생활고 때문에 영화에서 전라노출까지 하면서 돈을 벌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재은이 가장이 되어 이재은이 움직이지 않으면 모두 뿔뿔히 흩어져야 하는 상황에 그만 도망치고 싶었다고 흐느낍니다.


이재은의 엄마는 아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무일푼으로 올라왔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그때 이재은은 엄마한테 상처를 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재은은 엄마에게 엄마도 이제 홀로서기 해야 된다면서 파출부라도 해서 돈을 벌라고 모질게 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려 7년동안 엄마를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재은은 엄마와 인연을 끊고 살면서 마음 속 응어리다 생겨 우을증에 걸리고 몰라보게 살이 찌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뜻밖에 왜 이렇게 늦게 전화했냐며 진심으로 이재은을 걱정하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이재은의 엄마는 넌 할 수 있어, 아직 어려하면서 용기를 주자 결국 나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줄 사람은 엄마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이에 이재은은 그동안 왜 뭘 하자고 엄마를 무시하고 나 자신을 괴롭히고 살았나하면서 후회하며 울음응 터뜨렸습니다.





이재은은 1986년 KBS1대하드라마 '토지'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스무살이 되던 1999년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재은이 성인영화에 출연한 이유는 IMF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서라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재은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받은 보험금을 사기당한 어머니에게 모질게 스스로 돈을 벌어봐라며 7년 동안 어머니와 인연을 끊고 살기도 했습니다. 엄마와의 7년만에 화해는 지난 4월 방송된 EBS'리얼극장'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이재은은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어 안타까움을 주었는데요. 이들 부부는 사제지간으로 남편은 9세 연상의 안무가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혼을 막기 위해 SBS스폐셜에서 가상 이혼에 도전하여 부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썼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유독 굴곡진 삶을 살았던 이재은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MBC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드라마에 복귀하였습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이후 급격한 체중증가로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는 39kg이나 살을 빼고 최근 아름다운 미모를 되찾았습니다.


건강문제로 다이어트를 결심, 체중을 크게 감량한 이재은은 다이어트 업체 모델로도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재은은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이른바 '체온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