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밤11시에 20분에 방송되는 배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토박이 식객단'의 생애 첫 해외음식 도전기로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외국여행을 가보지 않았어도, 외국음식을 먹어보지 않았어도 세계 각국의 요리를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같습니다.


이번 '특별식객단'은 해외여행을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시골 토박이'로 구성이 됐는데요. 경기도 가평의 한 작은 마을에 거주 중인 네 사람은 노인회 사무장, 전, 현직 부녀회장등 마을의 유명인사로 스튜디오에 완성된 음식을 즉석에서 먹어본 후 생생한 맛 평가를 하게 됩니다.




'토박이 식객단'들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이 즐겨먹는 '양샤슬릭'과 '청어샐러드'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고기빵으로 유명한 '삼사'가 등장하자 냄새를 맛고 고개를 흔들고 맛을 보고는 김치를 찾는등 솔직하고 과감한 맛 평가를 해 명인을 당황시켰습니다.


그런가하면 녹화중 아들과 전화통화하면서 아들에게 방송국에 있다며 방송국 토크를 하기도 하였으며 또 한분은 뜬금없는 마을소개를 하여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의 출연자는 아이돌 덕후 박소현과 god의 막내이자 삼남매의 아빠 김태우, 차세대 청순 베이글녀 베리굿의 조현이 출연하여 서울안에서 세계요리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러시아, 모로코, 스페인, 태국등 각국의 음식을 소개합니다.


녹화방송에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명인이 직접 만든 러시아 요리인 '청어샐러드'와 우즈베키스탄 고기빵인 '삼사'가 선보였는데, 평소 비린 것을 목 먹는다는 박소현은 걱정을 하면서 청어샐러드를 맛보았는데 정말 신기하다며 감탄을 했고 베리굿 조현도 내 스타일이라며 즐거워했습니다.






김태우는 64겹의 반죽으로 빚어진 '삼사'를 맛보고 그 맛에 빠져 감탄하며 물개박수를 쳐서 웃음을 안기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얌전하기로 소문난 박소현은 그 모습을 보고는 얼른 뺏어 먹으며 거침없는 먹방을 이어가 그 맛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날 박소현은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토르티아' 요리에 도전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박소현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수MC비결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소현은 SBS세상에 이런일이 프로에  무려 19년을, 라디오는 16년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장수의 이유를 결혼과 출산을 난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박소현은 30년간 쌓아온 아이돌 덕후의 면모를 보이며 아이돌에 관해서는 세세한 것 하나까지 모두 기억하는 능력을 보여줘 놀라게 하였습니다. 박소현은 좋아하는 아이돌 중 한 팀으로 B.A.P를 꼽기도 하였습니다. 


김태우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매진해왔던 다이어트도 신경쓰지 않고 러시아, 모로코, 스페인, 태국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프로 먹방러'의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태우는 지난달 27일 KBS2 '불후의 명곡' '작사가 지명길'편에서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강렬한 힙합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명곡판정단의 환호성과 전원 기립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김태우와 함께 출연한 베리굿 조현은 청순한 비주얼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활발한 활동 중인 베리굿의 멤버 조현은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률감 넘치는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태국의 음식 똠양꿍, 뿌님팟퐁커리도 선보였는데요. 똠양꿍은 세계3대 스프로 이름난 음식이지요. 지금은 태국에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맛볼수 있을만큼 많은 곳에서 똠양꿍과 뿌님팟퐁커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똠양꿍은 새우가 들어간 화~악하고 짧고 강하게 피어오르는 매운맛과 향기가 일품인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