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이 어느덧 300회나 되었네요. KBS2 불후의

명곡이 8일 300회를 맞아 3주동안 3부작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은 6

년째 진행되고 있는 방송인데 변함없는 인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방송입니다.


방송초기에는 아이돌의 경연이, 이후에는 알리, 에일리, 손승연, 황치열 등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시청률도 평균 8% 이상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

송돼는 SBS'백종원의 3대 천왕'보다 우위에 섰으며 MBC 무한도전과는 치열한 1,2위 대

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달 27일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신동엽의 사회로 시작이 됐습

니다. 첫 번째 녹화현장에서는 '안녕하세요'팀에서 이영자와 컬투, '1박2일'의 김종민 정

준영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홍진경, 전소미, 공민지, 김숙, 홍진영이 '개그콘서트'

에서는 유민상, 이수지가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생민, 아나운서 정지원, 김선근이 '노래가

좋아'에서는 장윤정, 도경완이 ''노래싸움-승부'에서는 현우, 뮤지까지 총 7팀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슬램덩크의 걸그룹 언니쓰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하였

습니다. 또한 장윤정 도경완의 무대도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날 언니쓰는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에 한발짝 더 다가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

데요. 7일 방송된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불후의 명곡' 무대와 완곡 안무

연습, 랩 강의로 바쁜 언니쓰의 공개가 됐습니다.


멤버들은 쉬지 않고 연습 강행군을 이어가고 드디어 '불후의 명곡' 출격에 나섰습니다.

무대에 대기하고 있던 언니쓰들에게 이영자와 황치열, 문희준이 직접 찾아와 응원과

정검을 하고는 마침내 언니쓰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 동안 많은 화제와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었는데요. 불후

의 명곡 터줏대감인 홍경민은 평생의 반려자인 해금 연주자 김유나씨를 만나 백년가약

을 맺는 경사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알리는 30주 동안 5차례 우승하는 등 최다 우승 타이틀을 따내 불명 스타로 떠올랐습

니다. 호소리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감동을 불러 일

으키기도 했습니다.






황치열 또한 불명을 또해서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 시켜 주었습니다.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에서 그는 화려한 예능감과 퍼포먼스로 불후의 명곡 스타로 떠오르며 9년간의

무명 생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MC딩동 또한 불명의 스타이지요. 방송이 시작하기 전 관객들의 분위기 메이커로 관객

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자칫 지루할지 모르는 녹화때에 관객들을

집중시키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여 불후의 명곡을 성공으로 이끈 공로자이기도 합니다.







8일 방송되는 300회 특집 1탄에서는 이영자&컬트가 다섯손가락-풍선, 쟈니리-사노라면

1박2일 김종민&정준영이 김종찬-토요일은 밤이 좋아,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 김숙, 홍

진영, 공민지와 홍진경&전소미의 <Produce 101-Pick Me+언니쓰-Shut UP> 개그콘서트 

유민상&이수지의 코요태-순정, 연예가중계 김생민&정지원&김선근, 김원준-Show, 노래가

좋아 장윤정&도경완 김장훈-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래싸움 승부 현우&뮤지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르며 열띤 경합을 벌입니다.


불후의명곡300회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