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연다는 '야관문' 요즘에 야관문의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야관문 또는 비수리라 불리는 이 약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반관목으로 노우근,

호지자,산채자,야관문이라고도 합니다.


야관문은 콩팥(신장)을 보호해주고 간에 도움을 주며 천식을 가라앉힙니다. 또한 진해와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특히 밤을 여는 문이라고 불리며 남성 스테미너 증진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관문(비수리)는 주로 혈액순환 장애나 염증질환 비뇨기계통 질환 당뇨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떨어진 기력과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약초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먼저 질경(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이나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되고요, 맥문동에 들어있는 비타민B3성분은 피부나 호흡기 점막의

수분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는 시잔드림 성분이 피로해소나 간기능 강화작용을 해줍니다.



요즘 새롭게 주목받는 약초가 있으니 야관문으로 불리는 비수리입니다.

과연 비수리는 어떤 약초일까요? 야관문은 원래 한국 이름이 비수리고요, 야간에

빗장을 열어준다고 해서 야관문이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


야관문은 일반적으로발기부전,조루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남성의 정력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해 산,강가,도로에서도 흔하게 발견이 됩니다. 체질이 유연해

예전에는 빗자루로도 사용이 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수리의 어느 부분이 약재로 쓰일수 있는건가요? 비수리는 잎,줄기,뿌리

다 식용으로 쓸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담궈먹거나 차를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비수리는 손질 후에 설탕물로 발효해서 음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발효는 20~25일정도, 발효가 끝난 다음에 비수리를 건져내고 30일정도 숙성과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약 2달과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을 합니다.




발효액은 물에 희석해서 음료로 섭취합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비수리의(야관문) 효능은 황산화 효과 와

야관문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야관문은 주로 혈액순환 장애나 염증질환,비뇨기계통 질환, 당뇨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주의점은 아직 명확하게 약재의 성분이 완전히 밝혀진 상황이 아닌만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음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