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맥주축제의 전설, 2017 송도세계문화 축제가 25일 오후 6시 부터 9월 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송도맥주축제는 세계 각국의 맥주와 함께 인기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수도권의 대표작인 축제입니다. 각국의 맥주를 골라 먹는 재미와 매 시간 펼쳐지는 가수들의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송도 맥주축제의 콘셉은다양한 종류의 최고 최대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도깨비들의 난장판인 밤도깨바 존에서 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를 최고의 EDM DJ와 함께 댄스파티가 열립니다.






또한 매일 밤 멋진 불꽃 놀이가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017년 송도맥주축제의 주요 라인업은 전인권 밴드, 피노키오, 에메네스, T9, 김경호, 박혜경, 소울시티재즈오케스트라, 트로트 뮤지컬 '방자전', 밴이지, 김종서, 티삼스, 니카코리아 피트니스트대회, 어울림, 곽동현, 포크뮤직 콘서트, 추가열, 보이스퍼, 타카피, 활기찬, 박상철, 자전거탄풍경, 민재현, 내귀에도청장치, 김은경, 묘한나나,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 신촌블루스, 박남정, 강상준 밴드, Boomi's Jazz Odyssey, 이규석, 김연숙, 모던차일드, 서사무엘, 딥플로우, 나비드, 아이큐, 한소민, 크라잉넛, 산울림의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스토리셀러, 비타민엔젤, 도끼, 더 콰이엇, 비틀즈 트리뷰트 '타틀즈', H2O, 뷰렛등 정상급 가수와 그룹들이 행사를 빛내게 됩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는 인천광역시, 경인방송/인천관광공사,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데요.


한국에서 열리는 지상최대의 문화축제입니다. 올해는 제7회를 맞고 있으며 푸른 잔디 공원에서 대규모 맥주축제와 음악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송도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전문가가 기획한 '송도맥주'를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수제맥주가 기획 생산 판매되는 사례는 이번 '송도맥주'출시가 국내 최초로, 축제가 선정한 국산맥주 카스, 파울라너, 밀러, 삿포로, 아사히 등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대표 맥주들과 유명 세프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일 맥주 축제로는 국내 최장이며 축제기간에는 전인권밴드부터 도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으므로 수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밤 9시 50분에는 회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되며 입장료도 없으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맥주축제는 송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축제잔치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구에서도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인천 송도맥주축제와 함께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국내 양대 '맥주 축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한국치맥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두류공원 등에서 열었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에는 카스, 칭다오 맥주, 수제맥주 등 국내외 14개 맥주업체가 48개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행사로는 맥주 빨리마시기대회, 맥주 칵테일쇼, 수제맥주 경연대회 등도 열렸습니다. 특히 교촌, 땅땅, 또봉이 등 36개 치킨업체가 117개 부스를 설치해 구이 양념 프라이드치킨 등 즉석에서 다양한 제품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맥주와 치킨을 맛보면서 K팜 댄스, 재즈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느며. 행사기간 닭골목으로 유명한 동구 평화시장과 서부시장도 시식회 거리공연 등을 통해 치맥페스티벌에 동참하였다고 합니다.

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규모의 가상현실 체험존인 VR 테미파크  '몬스터 VR'이 오픈한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일 오전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몬스터 VR'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몬스터 VR은 놀이공원 규모의 인테리어에 VR 콘텐츠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테마파크로 새로운 재미와 흥미로운 체험을 느끼게 해줄것으로 보입니다.






몬스터VR은 정글존, 시네마 VR존, 큐브 VR존, 익스트림존, 에버랜드 VR존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글존에서는 열기구와 번지점프, 래프팅 등 다양한 스포츠.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글의 높은 나무 위를 날다람쥐처럼 뛰어다닐 수 있으며, 초고층 빌딩이 즐비한 대도시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네마 VR존에는 '볼트:체인시티', 'DOCTOR X', 'SHINE THE DINO'등 VR 영상 콘텐츠를 상영합니다. 큐브 VR존은 3m2×3m2룸 안에서 사격, 우주체험 등 20여종의 콘텐츠를 갖췄으며 익스트림존 에버랜드 VR존에서는 8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카레이싱과 봅슬레이 VR, 어트랙션 슈팅 게임인 발컨 VR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VR 테마파크는 VR 기기를 갖추고 고객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는 공간을 통칭하는말로 기존의 테마파크가 넓은 공간에 많은 시설물에 설치해야 했던 것에 비해 작은 공간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재 여러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도심이나 쇼핑몰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소규모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프렌차이즈 비즈니스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내 VR테마파크는 서울에 CGV가 영등포점에 VR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열었는데요. 이곳은 바른손과 손잡고 총 4종 VR게임.영상을 제공합니다. 활쏘기, 북두드리기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VR플러스는 오큘러스 스토어에 출시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VR플러스는 부산 남포동에도 지점을 열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존 테마파크에서는 롯데월드가 롤러코스터 후렌치레볼루션과 VR을 결합해 새로운 놀이기구를 만들었습니다. 롤러코스터와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결합했습니다. 매년 콘텐츠를 교체해 같은 놀이기구를 타더라도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줍니다.





VR테마파크의 장점은 일반인이 개인적으로 가지기 힘든 수준의 시스템과 장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앞으로 VR테마파크를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11월에는 제주시 연동 수목원테마파크(주관 카카오)와 경주시 보문로 화백컨벤션뷰로(주관 쓰리디팩토리)에서 VR 체험존도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이들 시설은 각각 'VR산업 활성화', '천년고도 경주 관광 활성화'가 목적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