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은 왜 단테가 사망후에 완성이 된것인가?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에서는 단테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신곡의 의문을 파헤졌는데요..


단테는 신곡의 세번째 편 '천국'을 집필하다가 1321년 급작스럽게 사망을 하게 됩니다.


단테의 신곡에 얽힌 미스터리 영화 '인페르노'


단테의 대표작 '신곡'의 숨겨진 미스테리한 스토리, 단테는 정치적인 음모에

휘말리며 피렌체에서 추방당합니다.


단테는 베르길리우스,베아트리체와 함께 사후 세계를 여행하며 600여명의

인물들을 만나며 그 내용을 시로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신곡입니다.



신곡은 서장 1편과 지옥,연옥,천국이 각33편으로 구성됐는데 갑작스럽게

단테가 사망을 하게 되어 미완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13편이 남았습니다.


단테의 아들 야코포는 '신곡'을 완성시키려 해보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놀라운일이 벌어집니다. 단테의 아들이 꿈을 꾸는데 꿈속에서 아버지

단테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면서 단테는 손으로 액자를 가리켰고  액자를 확인하니

그곳에 단테의 마지막 13편이 발견되 비로소 완성이 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토대로 살상바이러스를 추적한다는 영화가

만들어졌는데요, '다빈치 코드''천사의 악마'를 쓴 댄 브라운의 소설이 다시 영화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호흡을 맞춰 만들었는데요,영화 제목은 '인페르노'

입니다. 내용은 인구과잉으로 등장한 치명적인 독성 바이러스를 소재로 합니다.


단테의 흔적이 발견되는 피렌체,베니스 등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광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추격신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