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Al)이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네요.

구글 '알파고'는 우리나라 이세돌 9단과의 바둑경기에서 4승1패로 승리한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일본의 '딥젠고'는 조치훈9단과의 바둑경기에서 대등한 경기를 벌일정도로

우수란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아담'이 공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업체인 '솔트룩스'가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을 공식 출시하고. 가상현실과

결합한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이제는 영화에서나 볼수있었던 가상현실을 직접 경험할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BT(생명기술)

CT(통신기술),NT(나노기술) 들이 컨버전스하는 고도의 통합기술이 활용되는 유비쿼스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은 실제 현실의 환경을 컴퓨터 환경으로 구축한 가상의 현실공간에서

3차원 영상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통한 증강현실의 구현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협업을 하거나 혹은 인공지능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인공지능이 협력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합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아담'은 한국어 처리 시스템과 책 60만권 분량의 지식을

학습했습니다. 여기에 움직이는 로봇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아이언맨 '자비스'가 현실로 나타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퓨처로봇 송세경대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로봇은 인공지능이 필수입니다,

지금은 아주 어린단계의 인공 지능을 쓰고 있지만 머지 않아서 걷는것 보는것

말하는 것 대화하는 그런 인공지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솔트룩스는 11월23일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아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의 말을 인지,이해,추론,분석,학습하고 응대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아담'은 자동상담과 의료진단이 가능한 Al플랫폼도 지원합니다

Al플랫폼은 금융기관,병원,쇼핑몰 업체가 첨단 자동화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반 Al기술을 뜻하는데 ,암 진단에 활용되는 IBM의 '왓슨'이 대표적입니다.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를시작해 기업용 Al플랫폼으로 활발히 영업을 벌이는 IBM왓슨과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아담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개인이나 기업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올해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주요 파트너에 아담 플랫폼을 개방해 학습 고도화

과정을 거쳐, 3월 이후 부터는 개인과 스타트업,대기업까지 아담 플랫폼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