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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있는 마야 문명 피라미드가 러시아의 목각 인형처럼 여러 겹으로 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이 17일(현지시간)보도했다.


보도내용처럼 피라미드 안에 또 피라미드가 있는 것으로 조사가 돼었는데요, 고고학자들이

최근 멕시코 동부 유카탄 주 치첸이트사 유적지에 쿠쿨칸 피라미드가 삼중구조로 돼 있는

사실을 확인 했다는 것입니다.


쿠쿨칸 피라미드(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치첸이트사 유적지는 크게 남쪽에 위치한 구 치체이트사와 북쪽의 신 치첸이트사로 

나눌수 있는데, 치첸이트사는 뛰어난 예술성과 높은 과학 수준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쿠쿨칸 피라미드(엘 카스티요)는 그 자체가 마야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엘 카스티요를 보면 

마야인들이 수학과 천문학 지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마야문명은 고대 멕시코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번성한 인디오 문명 및 이를 이룩한

민족의 명칭으로 마야문화가 번성한 지역은 과테말라 북부의 페텐지방을부터

서쪽은 멕시코의 타바스코, 동쪽은 벨리즈지방에 이르는 중앙지역입니다.


또한 유카탄반도의 북부지방 및 과테말라고지,차파스지방으로부터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남부지역 2개 지역이 포함됩니다.


마야문명 사진-구글이미지


이번 발견은 스페인어로 '성'(城)을 뜻하는 '엘 카스티요'로 알려진 쿠쿨칸 피라미드가

세차례에 걸쳐 건설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습니다.


피라미드의 용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고 다만 가설로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설로는 천문대였는 설, 피라미드는 에너지원이다라는 가설, 해시계 가설, 최근에는

UFO 착륙기였다는 설도 나오고 있고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 계속해서 연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