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총맞은 것처럼'의 백지영이 29일 '2016MBC방송연예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

임신7개월이라는 다소 불편함 몸을 이끌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이날 백지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신선을 끌었다. 어는덧 7개월이라는 임신 탓에 배가 볼록하게 나왔지만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환하게 웃으면서 촬영에 응하였다. 주변의 사람들은 순산하라고 덕담도 해주어 이날 백지영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될것 같았다.


백지영은 이날 MC상을 수상하였는데, 성시경과, 유세윤과 함께 진행하는 '듀엣가요제'에서 이들과 함께 공동

수상을 한 것이다.





백지영이 이처럼 화제가 된 이유는 무려 9살이나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의 결혼 때문일 것이다.

그녀는 2013년 정석원과 결혼을 했는데 늦은 나이에 임신까지 하였다. 많은 팬들과 동료들은 임신한 백지영을

축하 해주었다. 백지영은 그동안 임신직후 유산을 겪는등 아픔을 딛고 늦은 나이에 결국 임신을 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제 새해 2017년에는 백지영이 귀한 옥동자를 낳아 경사스런 한 해를 맞이하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은 30일 0시에 그녀의 신곡 '그대의 마음'을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곡은 국민 위로곡이라 전해졌는데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은 학생, 직장인, 엄마, 아빠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학업, 진로, 취업, 육아등의 고민과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내용이다



이 곡은 마이 틴 송유빈과 듀엣곡 '새벽가로수 길'을 만든 FM자경단의 작품이다.




백지영은 방송연예대상수상에서 수상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는 MC 경험도 없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시경, 유세윤이 도와준 덕분에 즐겼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래서 임신했음에도 와달라고 했던 것 같다.

상도 상이지만 콘서트를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을 잉태한 것을 축하해주신 많은 팬에 감사 인사 

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무거운 몸 이끌고 등장한 백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