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진달래꽃 사진-유튜브캡처


마야의 최고 히트곡인 '진달래 꽃'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 '김소월'님의 서정시입니다.

마야는 이 노래를 통해서 '진달레 꽃'에 담긴 한(恨)의 정서를 폭발적인 고음으로 뿜어내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애닯으고 한스런 김소월의 진달래 꽃을 오히려 대조적으로 강렬한 록에 실어

쌓인 한을 송두리째 털어내듯 후련해집니다.



강렬한 여성 로커 마야는 '가버려''판도라의 상자''환청''바람'등의 록을 구사하며

특히 타이틀곡 '굿 데이 앤 굿 바이'에서는 전형적인 록발라드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야-천년의 사랑


마야의 천년의 사랑은 마야의 만의 탁월한 고음의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가 가슴이 먹먹해

오는 감동을 줍니다. 이 곡은 1990년 대 가수 박완규가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으로

리메이크한 록발라드입니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마지막 주자인 KCM이

김소월의 시를 모티브로 한 마야의 곡 '진달래 꽃'을 열창해 최종 우승했습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여 시인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 졌습니다.

아이오아이,테이크,왁스, KCM,김바다,임태경,김현성이 출연하여 겨뤘습니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선 KCM은 섬세한 감성표현과 혼신을 다한 열창으로 대기실의

가수들마저도 감동케 하였습니다.


특히 KCM은 초고음을 소화하며 잠시 휘청거리기 까지 했는데 그만큼 혼신을 다해

열창을 하며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내어 부른것이 느껴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투표결과는 KCM이 439표로 1위를 달리던 김바다를 꺾고 최종 우승을 하였습니다.



KCM-진달래 꽃 가슴 뜨거운 혼신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