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추억의인기가요 2016. 9. 3. 14:09 Posted by onlyi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 


슬프고도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노래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하면서도 늘 외롭다고 생각하는 여인의 사연을 노래합니다.


사랑은 끝없이 상대방에게 관심을 받고 인정받기를 기대합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른다 해도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변함없는 사랑이 

모두가 원하는 사랑일 것입니다.


항상 진실한 사랑,거짓 없는 사랑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배려와 이해입니다.그리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주고

인정을 해주어야 쓰디쓴 이별의 아픔을 겪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전유나-너를 사랑하고도 유튜브캡처


1990년대를 강타한 '너를 사랑하고도'의 전유나는 1989년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뒤 1991년 1집 수록곡 '너를 사랑하고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가수입니다.


전유나의 1집은 그 당시에 음반 판매가 여가수로는 드물게 30만장이라는

판매량을 보이며 폭발적인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4년간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그런 중에서도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겠다는 꿈을 키우며 마침내 2012년 ' 그 사람'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전유나씨는 특유의 애수가 서린 감성으로 노래를 불러  듣는 사람에게 잔잔한

감동을 산사해주고 있습니다.


사랑했던 연인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받는 상황을드라마틱한 전개로 슬프지만

아름답게 담아냈으며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의 애잔함과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전유나의 호소력 깊은 보이스와 조화를 잘 이루어진 곡입니다.




♪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가사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제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문밖에 있는 그대-박강성

추억의인기가요 2016. 8. 31. 12:24 Posted by onlyi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1982년 MBC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박강성씨는 '문 밖에 있는 그대','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 주옥같은 노래의 주인공으로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 넓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그 토록 사랑했던 여인이 어느날 배신하고 떠나버린 다면

남아 있는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요? 한 번 떠난 그 사람은 사랑찾아 

떠나 갔지만 남아있는 사람의 충격은 견디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마음을 다듬고 그 사랑을 묻고서 지내던

어느날 예고 없이 찾아와 다시 시작하자고 한 다면 그 사랑을

받아 드릴수 있나요? 한 번 마음이 떠나면 다시 회복하기는 매우 어려운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옛사랑의 추억은 잊을수는 없는 것. 그 괴롭고 아픈 사랑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박강성씨의 또하나의 히트작 '장난감병정'


한편 최근에 가수 김태우가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를 열창하여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서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꾸미며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김태우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었지만 목소리와 밴드 소리만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꾸며

역시 김태우라는 것을 입증 시켜주었습니다.


김태우의 무대를 본 다른 출연진들 마저 진짜 멋있다 감탄을 하며 이런 퍼포먼스와

노래가 되는 사람은 김태우 뿐인 것 같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상민이 조용필의 '바람의노래'를 이기찬이 조용필의 '고추 잠자리'를

김태우가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를, 손승연이 최유나의 ,흔적'을 김필이 '서울 이곳은'

정인이 김완선의 '나만의 것'을 호란이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선곡해 경합을 벌였습니다.


김태우 불후의 명곡-문밖에 있는 그대


유튜브캡처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가사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박강성-장난감 병정 가사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 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읨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 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 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최성수 '남남'.'해후'

추억의인기가요 2016. 8. 30. 20:43 Posted by onlyi

1980년대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가요계를 석권한 최성수씨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고 가슴절절한 노랫말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최성수' 그 인기를 반영이라도 한 듯 영화와 드라마로도 

주연으로 연기를 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입니다.


남남과 해후 라는 곡 뭔가 매치가 이루어 지고있는 느낌인데요

서로 헤어져 남남이 되었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만나게 되는

연인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얼굴도 미남이고 준수하고 신사답게 생긴데다가 노래까지 타고난 미성으로

팬들의 애간장을 태웁니다



최성수씨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 출연하여 소름돋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키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최성수씨는 타고난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전설적인 가수중의 한사람 이었습니다.


대표적 히트곡으로 '남남'.'해후'.풀잎사랑','동행'등이 있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1990년 중반에 유학을 떠나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성수씨는 유학을 떠났던 이유를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노래를 쓰는 사람이다. 그런데 서태지가 우리나라 말 '난 알아요'를

랩으로 만들 줄 몰랐다. 그래서 그 노래가 나오고 난 후에 해머를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공부를 통해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가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최성수씬 서태지를 통해서 강한 도전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최성수씨는 귀국 후 TV를 보면서라는 곡을 발표하여 음반을 냈는데

한층 원숙함이 묻어나고 잔잔한 선율이 최성수씨의 또다른 매력을 더해주는

곡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한편 최성수씨는 최근에 가수 인순이씨와 소송문제로 인해 안타까움을 사고있습니다.

원래 최성수씨와 인순이씨는 소문난 절친사이었는데 결국 돈문제로 불편한 관계로

발전되었는데 모든 오해를 다 풀고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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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7080편 최성수-해후,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 최성수-남남 가사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 뿐이라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 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 최성수-해후 가사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장스런 눈 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 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 이었어



김상희씨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네요.

그런데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니 오히려 더 예뻐지신것 같구,더 젊어 지신것 같군요

아 그러고 보니까 안경을 안 쓰시고 나오셨네요~~ 70대의 나이라고는

전혀 믿기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사회황동을 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정말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희씨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많이 있겠지만 요즘 가을로 접어드느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노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이 떠오르겠지요


가을은 역시 코스모스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납니다. 길 가의 한들 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꽃길을 걷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상쾌해지고 여유로운 느낌과 한가로운 느낌을

갖게 하며 콧노래까지 흘러나오는 싱그러움을 갖게 합니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상희씨가 부른 이 코스모스 피어있는길 정말듣기도 좋고

마음까지 편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가수 김상희씨는 1943년생으로 올해 만73세의 올드원로 인기 가수입니다.

얼굴로 봐서는 한 오십대로 밖에 안보일정도로 젊어보이십니다.


김상희씨는 1961년에 가요계에 데뷔를 하여 '대머리총각','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빨간선인장'

'울산 큰애기' 등을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튜브캡쳐


빨간 선인장-김상희


김상희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가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 김상희 빨간 선인장 가사


마른잎이 굴러도 찬바람이 불어와도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입김


앙상한 가지마다 눈 보라가 몰아쳐도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음성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괴로워도

눈물에 젖은 길이 자꾸만 흐려져도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져도

빨간 선인장은 봄을 기다립니다.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괴로워도

눈물에 젖은 길이 자꾸만 흐려져도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빨간 선인장은 봄을 기다립니다


HOT 와 함께 쌍벽을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턱스의 타인

참 듣기 좋은 멜로디에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 안아달라는 여인의 애원이

마음을 애잔하게 만듭니다. 트로트 리듬이 가미된 노래로 중장년 층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사랑을 받았던 곡이었습니다.


영턱스클럽멤버: 한현남,송진아,임성은,지준구,최승만)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에서 영턱스클럽의 근황을 소개했었는데요, 혼성 영턱스클럽은

트로트 리듬이 가미된 음악으로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었지요.




영턱스 클럽은 '타인'.'못난이 콤플렉스' 등 2000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승승장구하였지만 돌연 메인보컬 임성은의 탈퇴로 점차 인기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영턱스 클럽이었는데요 

한편 영턱스 클럽의 보컬 임성은은 19년만에 무대에 올라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해서

안타까운 심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백 투 더 나인티스 빅쇼가 개최가 되었는데

이 쇼에서는 '90년대 타임슬립'이라는 주제로 지누션,DJ DOC, 룰라,소찬휘,김원준,김민종

영턱스클럽,홍록기가 라인업에 올라 열창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무대에서 영턱스 클럽이 맡았는데 첫곡을 타인으로  시작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영턱스 클럽은 추가멤버로  새롭게 구성하여

4인조 그룹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새롭게 재편된 영턱스클럽은 

박성현,최승민,한현남,임성은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멤버별로 인사를 전하던 중 임성은은 지난날을 생각해서 그런지 감정이

복받쳐 울어서 보는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튜브캡처


영턱스클럽-정


♩영턱스클럽-타인 가사


한번만 안아주세요 마지막 밤이잖아요

이렇게 헝클어놓은 내맘을 달래주세요

한번만 안아주세요 마지막 부탁이에요

이렇게 그대 그냥 가버리시면 다신 볼 수 없잖아요


그래 날 잊어 나를 모두 잊어 기억에 매달려도 소용없어 잊어

비오는 거리에서 가끔 우산없이 흠뻑 젖고 싶은 마음으로 잊어

이렇게 생각해버려 나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기 위해서

잠시 스쳐간 인연이라고 그래 나역시 그리 쉽지 않겠지


나를 사랑해선 안돼 추억해도 안돼 우연이라해도 다시봐선 안돼

니 속에 담겨진 내 모든 기억들을 모조리 꺼내버려봐

그동안의 사랑은 믿어줘 하지만 더 이상은 안돼 이렇게는 안돼

차라리 혼자되는 아픔을 선택해


촛불은 켜지 말아요 이대로 그냥 있어요

드대의 슬픈 눈빛은 볼수가 없으니까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상처가 될테니까요

혹시나 그대 음성 떨리신다면 보내드릴 수 없으니


불을 꺼줘 어둠속에 있게 가슴속에 우리 추억 꺼내놓으면

이 어둠에 다시는 찾을수 없게 들켜버린 눈물도 싫으니까

그대 모습과 그대 목소리 이제 희미하게 지워져

여기 어둠속에 아주 멀리 그댈 멀리 보낼 수 있을것 같아


새벽이 오려나 봐요 커튼을 열지 말아요

눈부신 빛이 싫어요 두려워질 테니까요

미안해 하지말아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예요 나하나 잊는다는건


한번만 안아주세요 또다른 아침이에요

이렇게 헝클어놓은 내맘을 달래주세요

미안해 하지말아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나하나 잊는다는 건


영턱스클럽-정 가사


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정말 나를 사랑한다고

나 없이는 못 살겠다고

하늘처럼 믿었었는데

이제와 헤어지자니


남은 사랑 어떻하라고

추억들은 어떡하라고

보고 싶어 눈물이 나면

정말 난 어떻게 해


아니 이건 꿈일꺼야 믿을 수 없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이럴 수 없어


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리 이별하는 이유가

끝나 버린 사랑이라면

추억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살 수는 있을 거야


힘 없이 축쳐진 내게

절망일 뿐인 삶이라도

이제껏 느껴본 적 조차 없는

크나큰 아픔이라고

혼자라고 생각할 때도

널 찾지 않아 나 이젠 널

생각해 내기 조차 너무나 힘들어

그래 날 아프게 한 건

니 모습이 아니겠지 물론

사랑하는 사람 이별하는 사람

모두 하늘의 장난이 걸 하

하지만 날 이렇게 울린 탓을

하나님께 넘겨버린다면

하느님을 죽도록 원망할 꺼야


어쩌면 난 너를 쉽게 잊을지 몰라

혹시 너 아닌 다른 기억도 지워진다면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

너의 모습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서 너 하나만 사랑하는

내가 너 하나만 사랑하는

내가 또 행복했어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 있어


그 누구도 너를 사랑한

나의 모습 볼 수 업겠지

이젠 다시 우연조차

용납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 할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 있어


명곡중의 명곡이죠, 정훈희 씨의 '꽃밭에서' 정말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꽃밭에서' 1970년에 발표한 노래이지만 

다시 리메이크로 불려져 끝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훈희씨 '꽃밭에서'


마치 꿈속에 한 장면인 듯한 몽환적인 느낌의 아름다운곡

정훈희씨의 청명한 목소리와 어울려 천국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정훈희씨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가수입니다.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며 국민가수로서의 면목을 늘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 꽃밭에서는 조관우씨가 리메이크로 다시 불리워졌는데

타고난 미성으로 '꽃밭에서'를 불러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정훈희씨와는 전혀 다른 음색으로 특히 가성임에도 뛰어나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정훈희-꽃밭에서 1970


전설의 여가수 정훈희씨는 지난 TV조선 '궁굼한 스타쇼 호박씨'에 출연하여

그 동안 궁금했던 사건과 루머들을 진솔하게 밝혀 깨끗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정훈희씨는 수많은 히트곡 중 '꽃밭에서',안개',무인도'등을 빅히트를 시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가요제에서도 호평을 받아 수상한 정상급 레전드 가수입니다.


특히 정훈희씨는 남편이 눈치를 보고 머뭇거리자 자신이 먼저 멍석을

깔았다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시원시원 입담도 일품이었습니다.


예전에 혼 전에 아들을 낳았다고 구설수에 올라 화제가 됐었는데

그 사실이 사실이라며 시원하게 대답하면서 그 아들이 지금 남편 김태화씨

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훈희씨는 최근에 콘서트 7080 537회에 출연하여 꽃밭에서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가수-조관우 열린음악회에서 꽃밭에서 열창중



♪ 정훈희-'꽃밭에서' 가사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 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이렇게 좋는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비가 오는날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은 님생각에 한 없이 슬프고 쓸쓸한 

채은옥의 '빗물' 이 노래야 말로 불후의 명곡이 아닐까?


부르고 또 부르면 어디선가 보고 있다가 나를 부르며 다가올것 같은 생각이 드는

내님, 비가 내릴때마다 생각나는 내님 생각에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답니다.


채은옥의 빗물 오리지날 사운드



이시대의 레전드급 가수 채은옥씨

채은옥씨 하면 떠오르는 노래 '빗물'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나 사랑했던 곡


'빗물'의 채은옥씨가 컴백을 예고하는 방송에 나와 많은 올드팬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가수 채은옥씨는 데뷔40주년을 기념한 디지털 싱글 '고마워요'를 발표했는데요,

그녀는 이번 신곡으로 모든이에게 감사를 표현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976년 '빗물'로 데뷔한 채은옥씨는 당시 우수에젖은 목소리로 빗물을 쓸쓸하게

불러서 큰 인기를 끌은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수상한 그녀'라는 영화에서 배우 심은경씨가 리메이크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 채은옥-빗물 가사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우 우 우 우 우우우우우~


정말 오랫만에 보게 되는 반가운 얼굴 양수경씨 입니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오랜시절이 흘렀는데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보입니다.


여전히 젊고 변함없는 감성과 경쾌한 보이스의 가창력 

예전에 활동하던 모습들이 다시 살아나는 듯합니다.


양수경씨 정말 인기가 많았었고 히트곡도 많이 냈었죠

나도 예전에 좋아랬던 가수중의 한 사람이 었습니다.


최근에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불렀던 영상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수경씨는 1990년대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습니다.

또한 양수경씨는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양수경씨는 최근에 KBS 콘서트7080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양수경씨에 대해서 대중들의 반응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환호를 했습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년만에 돌아온 양수경씨는 콘서트 7080프로에서 먼저 자신의 히트곡인 '바라볼수 없는 그대'를

열창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두번째 선곡은 또 하나의 히트곡 '그대여' 이어서 '당신은 어디있나요' 특히 이때 가수 김범룡씨가

우정출연하여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컴백 타이틀곡인 '사랑 바보'를 열창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한편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에서 작곡자이자 가수인 전영록씨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뒤에는 '못 다한 고백'을 부를때에는 그녀만의 애틋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가사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 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 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 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가수 이영화씨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비장하고 감동스런 노래

나를 가로막는 현실이 암담하고 괴로워도, 그러나 이러한 절망스런 환경속일지라도

나는 절망하고 좌절하지 않고 하늘의 소망을 두고 힘차게 나아가리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환경과 처지를 몰라줘도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 주님만 알아주신다면 그뿐


나는 결코 외로워하지도 눈물도 흘리지 않으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기쁜마음으로 웃으면서 이 험한 인생길 승리하며 걸어가리


너무나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때로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어렵고 힘든 고난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때 여러분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가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평안을 허락하시고 모든 문제를

풀어주실 것입니다.




19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가 있었으니 그 이름 이영화

다재다능의 재주꾼 이영화씨는 특히 모창의 달인으로 유명했었지요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를 했던 이영화씨는 같은해 데뷔한 인기가수 방미,나미

계은숙씨등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신인상을 거머쥔 TOP가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했던 가요계 생활에서 뜻하지 않는 아들의 사망,이혼,사기등으로

그녀의 인생은 밑바닥까지 떨어지며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히트곡인 '실비오는소리에',저 높은 곳을 향하여',날이 날이 갈수록' 의 주인공인

이영화씨는 자신의 노래뿐 아니라 20여명의 가수를 모창한 메들리 앨범도 유명합니다.


현재는 부산 2대 폭력조직의 보스로 영화 '친구'의 실제모델이었던 지금의 남편 정병하씨와

결혼을 하여 지난날 불우했던 인생들을 뒤로하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방송을 통하여 밝힌바가 있습니다.


특히 정병하씨는 이영화씨를 극진히 사랑하고 애기처럼 잘살펴줘서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영화씨 대박 히트곡 모창 메들리

완전히 똑같지 않나요


1. 이영화-멋진 주말(Boogie Woogie Dancing)

2. 나미-미운정 고운정

3. 김부자-달타령

4. 계은숙-노래하며 춤추며

5. 이영화-말해주세요(Bahama mama)

6. 윤복희-다 그런거지

7. 김상희-울산 큰애기

8. 김상희-즐거운 아리랑

9. 방비-나를 보러와요(One Way Ticket)

10. 들고양이들-마음약해서

11. 정난이-떠나간 임아

12. 들고양이들-마음약해서

13. 이은하-아리송해

14. 이은하-네가 좋아

15. 윤시내-난 모르겠네

16. 남인수-감격시대

17. 백설희-샌프란시스코

18. 김부자-달과함께 별과함께

19. 들고양이들-생각이 나면

20. 함중아-내게도 사랑이

21. 함중아-안개속에 두 그림자

22. 김수희-너무합니다.

23. 윤시내-DJ에게

24. 조용필-돌아와요 부산항에

25. 윤복희-이거야 정말


정말 대단한 가수 이영화씨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길이

정녕 외롭고 쓸쓸하지만

내가 가야할 인생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고난의 길 이라지만

우리 가야 할 인생길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계은숙씨의 '기다리는 여심'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이 이렇게도 아프고 애절할지

노래를 통해서 그대로 느껴집니다.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여인의 기막히고 슬픈마음 정말 애절하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여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인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이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며 이해하며 상대방을 나보다 낫겨 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 가는 우리 모두가 되야 겠습니다.

 

 

'엔카의 여왕' 이란 수식어가 따르는 계은숙씨는  1958년생이며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가수로 1977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으며 1978년 유니버셜레코드에서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 후 1980년데에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을 잇다라 발표하며 '기다리는 여심'이

크게 히트를 치게 되면서 1980년 10대가수 신인상을 수상한바있습니다.

 

'기다리는 여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계은숙이라는 이름을 크게 빛내주게

되었던 노래가 되었습니다.

 

 

그후에 일본에 진출을 하면서 일본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일본의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는 계은숙의 팬클럽 회장읗 맡으며 그녀의 열성팬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일본생활은 겉으로 화려해 보였지만 남편과의 갈등과 여러가지 내면의 복잡한

사정으로 빛좋은 개살구처럼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생활이 었다는게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결국 마약과 연관된 사건이 터지며 기소가 되었다네요

불우한 계은숙씨의 인생이 참으로 애석하고 안탑깝기만 하네요~~

비록 마약혐의로 기소는 되었지만 그녀의 히트곡 '기다리는 여심'은 팬들의 영원한 사랑을

받게 될것입니다. 그녀의 힘들었던인생을 이해한다면 너무 큰 비난은 자제를 했으면 좋겠네요~

 

일본에서도 인정한 불운의 여가수 계은숙/참새의 눈물

 

♪ 기다리는 여심 가사-계은숙

 

내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로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