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정윤회의 국정농단 문건, 이른바 '십상시 문건'이 진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월 26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관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경정)이 사건 3년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박관천 전 경정은 2013년에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입니다.

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찌라시'로 규정했는데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박 전 경정은 검찰 조사에서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박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이미 3년전에 비선 농단을 최초로 인지한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 경정은 십상시 문건 전말에 대해 털어놓으며 구속수사가 되지 않을 경우 추가 폭로를 할

것으로 밝혀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되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네요.


그렇지 않는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치스런 사생활 등 그간 여러가지 의혹들을 폭로할 것으로 보여 더 

이상의 망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구속이 오히려 본인한테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 될 것 같습니다.





당시 검찰은 진실보다 유출에 촛점을 맞춰 문건이 가짜라고 규정하고 수사를 종료한 바 있었습나다.

십상시 문건은 세월호 참사전 정윤회와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강남 모처에서 회동을 가졌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문서에는 정윤회, 안봉근, 김기춘, 최순실 이름이 모두 등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문서를 작성한 박 경정은 십상시 수사때문에 수난을 받게 됩니다. 박 경정은 청와대 공직기관 비서관실

소속이었음에도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까지 받게 됐습니다.


박관천 전 경정에게 적용된 혐의는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하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서 공용 서류은닉

무고, 업무 기밀 누설은 물론 해당 문건이 언론에서 공개된 뒤 뇌물죄 등이 추가돼 억울하게 500일이나

수삼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 전 경정은 업무상 기밀 누설 외에는 모두 면소 혹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한 일이네요. 한편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근무한 것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하며 모든

것은 운명대로 돌아간다 처자식에 부끄어운 짓은 말자며 위안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뭉쿨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 2014년 당시 세계일보가 입수한 청와대 감찰보고서에서 박관천 전 경정은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을

'십상시'로 규정하는 한편 비선실세가 따로 존재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박 전 경정은 정윤회 문건의 전말, 정윤회와 최순실, 김기춘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7시간을 비롯한 남은 진실도 반드시 밝혀야 하며 나도 최대한 돕겠다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끝으로 김기춘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그들이 국민 앞에  사죄하지 않을 경우 감춰진

비리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해 좀 더 결정적인 비리증거도 가지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십상시의 뜻은 중국 후한 말 영제 때에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한 10여명의 중상시, 즉 환관들을 말합니다.

역사서 후한서에는 십상시들이 많은 봉토를 거느리고 그들의 부모형제는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그 위세가

가히 대단하였다고 쓰여있다고 합니다. 특히 그들의 곁에서 훈육된 영제는 십상시의 수장인 장양을 아버지

부수장인 조충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랐다고 합니다. 이들의 기본적인 전횡은 매관매직이었습니다. 모든 

관직에 가격을 붙혀 판매를 하는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의 회고록 출간이 임박되자 정치권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학살 주범으로 알려져 있어 수십년동안

비난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회고록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본인 입장에서 유리하게 집필하였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5,18민주화운동의 윤곽을 그려내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 준비가 마무리 돼

다음달 초 출간된다"고 밝혔습니다.


회고록의 분량은 총 2000여쪽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번 회고록은  3권으로 되어 있으며

1권은 제목은 혼돈의 시대로 내용은 10,26사태 이후 대통령이 될 때까지의 일들이 담겨있고

2권은 청와대 시절로 대통령 국정 수행의 내용이 수록, 3권은 황야에 서다로 대통령 퇴임후

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이순자 여사도 '당신은 외롭지 않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자 여사는 자서전을 통해 우리도 5,18 희생자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팩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순자씨는 신군부 강압에 의해 최규하 전 대통령의 퇴진은

오히려 최 전대통령이 남편에게 후임이 돼 줄 것을 권유했다고 서술해 역시나 석연찮은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최규하 전 대통령과 대질 심문할수도 없고 믿음은 가지 않네요.






또한 1996년 재판 당시 5,18희생자의 영가천도 기도를 올려달라고 하면서 한 스님에게 저희

때문에 희생된 분들은 아니지만 우리 내외도 사실 5,18사태의 억울한 희생자이지만이란 글이

눈에 띄는데 역시나 5,18학살을 회피하는 내용으로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가 이처럼 회고록과 자서전을 잇따라 출간하자 혹시나 조기대선정국을

흐트려는 의도를 가지고 출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는 것같습니다.






회고록에는 12,12쿠테타와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자신들이 개입된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관련해 본인들의 관점을 담은 내용이 포함되어있어 '조기대선'정국에서 논란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순자씨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상을 두고 표창받은 사람은

그 당시 뭐든 잘했기 때문에 전 아무개가 아니라 국가로부터 받은 것이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말은 맞는 것 합니다. 그저 잘해서 받고 또한  다른 정치적의미가 없는 상을 

무시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또 이순자씨는 문재인 전 대표가 전두환 표창장을 받은 것에 대해 그이가 대통령 되기 전의

일이라며 그걸 가지고 전 아무개가 줬으니까 집어던져야 한다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라 채널A

를 통해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전두환 추징법'에 대해서도 말하였는데 너무 충격이 커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박근혜전대통령에게 서운함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대선도 치루기도 전에 민주당경선 결과 유출로 인해 민주당내에 심한 갈등이 넘치고 있네요.

이제 촛불민심으로 정권교체가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민주당끼리 화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며 네거티브가 오가며 정말 심각하네요.  촛불혁명으로 

이루어낸 정권교체의 사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서 경선에 나간다 해도 다른 대선후보와의 대결이 불리해질 것같은 생각이 들어 안탑깝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표결과 유출로 인해 분열이 나고 있습니다.


23일 민주당은 경선투표 결과 유출과 관련해 수습에 나섰는데요. 중앙당 선관위는 양승조 의원과

조응천, 송옥주, 안호영, 송기현, 김영호 의원 등으로 진상위원회를 조직하여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습니다.






양 위원장은 전혀 신뢰할 수 없고 근거없는 자료라고 일축하고 선거 방해 등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가차없이 사법조치, 형사고발하겠다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선주자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희정캠프의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이

이나라 정권을 이끌어 나갈 능력과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열을 냈습니다.






이재명캠프 측에서도 홍재형 당 선거위원장 사퇴와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였습니다.

정성호 의원도 조직적으로, 의지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어떻게 취합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측 캠프의 분위기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번 민주당경선 결과 유출과 

관련해서 개표결과를 그때 그때 발표해 당당하게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명하였습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이번 경선의 분수령인 광주 5개구의 투표결과가

유출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왜냐면 유출된 내용이 문재인 전 대표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과반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남아있는 경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측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칫 경선 불복까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민주당경선 결과 유출과 관련해 박지원 대표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3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국민의당도 25일 부터 경선투표가 시작하는데

서로 협력해 새로운 경선문화 와 정지문화를 성공시키자고 당의 결속을 호소했습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은 각 캠프 투표 참관인들이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예견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표 즉시 발표 안하면 언제든지 사고가 난다며 지적하며 이를 각 캠프의 공동 책임이고 이를

예상하고 관리 못한 당 선관위 책임이 크다고 강조하였습니다.

1073일만의 세월호 인양소식에 새월호참사 희생자들의 넋이 화답이라도 하는 듯 세월호참사

상징인 세월호 노란 리본이 구름 모습으로 떠올라 가슴을 뭉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와 미수습자의 유가족이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 왔을까요? 그 동안 세월호 인양을

3년이나 미루다가 최근 세월호 인양을 서두르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빠르게 인양할 수 있었는데 무엇이 쾡기는 것이 많은지 미루어왔다가

무엇을 숨기려고 대선정국에 맞춰 이제서야 인양을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 동안 세월호에 대한 의혹이 수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증거인멸을 하려는 것은 아닐까요?

지난 22일 세월호가 침몰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세월호 리본'모양의

구름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혼이 모든 원혼을 풀고 하늘에 올라 구름의 모습으로 변한듯 보는 사람마다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리본의 구름은 2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월호 인양 중 어느 하늘에 뜬 구름'

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찍힌 여러 각도의 세월호 노란 리본 모양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세월호 시험 인양이 진행되던 날 해당 구름이 포착되며 안타까움과 회한이 들게 합니다.



한편 작곡가인 김형석씨는 세월호 리본 모양의 구름 출현 소식에 세월호 인양일, 기적처럼 한국

하늘에 나타났다며 감격해 했습니다. 또한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씨도 사진을

공유하며 인양...하늘에 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세월호 리본 모양의 구름이 강원도에만 나타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인 인양을 시작한 23일 전국 곳곳에 "세월호 리본 모양의 구름을 봤다"는 제보가 이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이들의 원혼이 사무쳤으면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바다도 울어 구름으로 나타나 이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걸까요.


현제 세월호 인양 진행은 선체 물 위 6m까지 인양을 했다고 전해지고 잇습니다. 세월호 선체가

인양 과정에서 약간 틀어지면서 잭킹 바지선과 부딪히는 간섭현상이 발생해, 인양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당초 오전 11시까지 13m까지 올릴계획 이었으나 인양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특혜 의혹을 또다시 제기하여 더불어

민주당 경선을 흔들고 있습니다.


거의 아사직전에 있는 한국당은 대선에는 관심이 없는 듯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고춧가루를

뿌리며 방해를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20일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취업 특혜 논란과 관련 만약 아들 취업에

특혜의혹이 있다면 대선 후보직도 사퇴하는 것이 국민께 대한 도리라며 흔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취업 특혜 논란과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관련 게시물 단속에 나섰습니다.






문제가 제기 된것은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용씨가 2006년 12월 한국고용정보원 5급 일반직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정보원이 1명을 모집하는 데 단독 지원해 취업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하지만 선관위에서는 당시 모집인원이 2명이었고 여기에 2명이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문재인 아들을 위한 단독채용을 진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로 판단하고 단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문 전 대표아들은 입사

지원서에 귀걸이를 한 채 점퍼차림의 사진을 제출했고 자기 소개서는 고작 12줄이었다고 하며 공공기관에

제출한 재용지원서라고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듣고보니 한국당 김 대변인의 말도 일리가 있어보이는데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인 9.8%에 달하고 있고 노량진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40여만명이라면서 정유라 부정입학 사건 때 온 국민이 분노한 것은 미래를 위해 정정당당한 청년들과 달리

금수저란 이유로 반칙을 일삼았기 때문이라고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2명 채용 공고 중 지원자 2명으로 합격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니었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하는 의문이라면서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혔습니다.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힘든 가운데 특히 5급시험에서 지원자 2명이라는 것은

정말 믿기지 않은 사실이네요. 철저한 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영씨의 특채의혹은 처음이 아니지요. 2012년에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문준용씨는 공모전에서 3차례나 수상을 했고, 토플점수 등도 우수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특채 의혹이 사그러져 버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잊혀질만 하니까 또다시 한국당에서 들춰내 경선흔들기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도 지난달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원 특혜채용 의혹 조사보고서 등 문준영씨가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이미 중앙선관위에 제출했고, 중앙선관위는

자료들을 검토한 후 채용과정에 특혜는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판단한 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한국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어떡해서든 흠집을 내서 방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인 전 대표의 길이 순탄치가 않아 보입니다.


한편 가끔씩 독설을 퍼붓는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준용씨

특혜채용에 대한 독설을 퍼부어 안끼는데 없이 다 참견을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아들이나 박원순 아들 병역특혜 의혹이나 최순실 딸 입학이나 특혜의혹이 오십보

백보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혹은 국민의 알권리인 만큼 문재인 회피 말고 당당히 나서라고

하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선후보 탄핵이라며 수위높은 공격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제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면서 보수진영의 지지층들이 생산해는 가짜뉴스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중앙일보와 종합편성채널 JTBC의 홍석현 회장이 사임하기로한 소식에 혹시나

대선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떠돌고 있는데 갑자기 홍석현 회장이 무슨 이유로

사임을 하겠다고 하는걸까요?


하지만 홍석현 회장은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대선출마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홍석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고별사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고별사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말은 정계에 진출하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요. 혹시 대선출마 아니면 다른 대선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뜻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상당히 궁금한데요. 시간이 흐르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겠지요. 홍석현 회장은 또 이어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함께 풀어갈 것이라며

그러한 작업들은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단과 포럼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중지를 모아

나온 해법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홍석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처남으로 1999년부터 중앙일보 회장을 맡다 2011년

JTBC회장을 겸임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신문협회 회장과 주미대사 등도 역임했습니다.







혹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이 영향을 주었을까요. 홍석현 회장의 대선 출마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번 사의 결정이 어떠한 배경에 따른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홍회장은 최근 탄핵 정국을 지켜보면서 깊은 고뇌와 많은 생각을 갖게 됐다며 시국에 대한 견해를

밝힌 바 있었습니다.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는 본질적인 열망과 염원은 하나일거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홍회장은 우리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나라, 법치를 바탕으로 하는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가치와

시선이 공존하는 환경, 활기차면서 평활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바라고 있었다며 그로부터 나온 자신의

고민을 리셋코리아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리셋 코리아는 중앙일보, JTBC의 2017년 대형기획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홍석현회장의 프로필은 1949년생으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일보, JTBC회장이며 한국기원의 총재

이기도 합니다. 학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문과 이공계를 넘나드는 재원입니다.






홍회장은 2005년 2월에 주미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하던 중 삼성X파일 사건과 관련된 논란으로 주미대사직을

중도에 사퇴한 바 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홍진기로 전 중앙일보 대표이사회장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였습니다. 누나는 홍라희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며 이건희회장 부인이기도 합니다.아내는 신영균이고 신직수의 딸이며 현재 (재)

아름지기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동생들과 여동생, 매제등도 삼성관련 요직과 기업등에서 회장 및 중직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그야말로 금수저 명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민간인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지 않아 형사고발을 당했다고 합니다.

11일 노동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무단점거하고 있다며 서울 종로경찰서에

형사고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노동당이 있었나요? 북한에만 있었던 것 아니었나요. 궁금해서 위키백과에

알아보니 노동당의 전신은 2008년 3월 16일 창당한 진보신당이라고 합니다.





해산된 진보신당이 재창당을 추진해 2013년 7월 21일에 노동당이 창당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조선로동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노동당은 지난 10일 탄핵 인용이 선고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민간인 신분으로

바로 청와대에 나와야 한다면서 하지만 박 전대통령이 아무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고 있

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헌법 위반, 국정농단 범죄자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 머무르는 동안

자신의 범죄사실을 은폐하고 대통령 기획물 등을 무단 폐기하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다면서 박 전 대통령을 긴급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발장의 내용은 임기가 끝난 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 퇴거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탄핵

선고로 파면당한 대통령의 선례가 없고 관련 규정이 없다는 말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건조물침입(퇴거불응), 업무방해, 군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고발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이들은 청와대 경호실이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임을 내세워 특검의 영장 집행을 막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으로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인 청와대를

무단 점거하는 것은 부당하며 그대로 되갚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아직 청와대 과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TV조선에 출연해 언니가 탄핵 된 것에 대하여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혀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근령씨는 이완용처럼 나라 판 것도 아닌데 왜 탄핵이 되야 하나면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11일 TV조선 뉴스에 출연해 종북 세력들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말을하여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국민의 촛불시위가 다 종북들의 행위라는 건가요.





이날 박근령씨는 박 전대통령이 기각 되리라 확신한 듯한 말도 하였는데요. 박근령씨는 

세종대왕도 32년이나 절대군주했는데 탄핵 생각도 못했다며 부당한 판결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기각, 각하 너무나 당연헤 중계도 보지 않았다고 말을 했는데요. 세종대왕과 박근혜 탄핵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납득하기 좀 어려웠습니다.


한편 박근령씨는 이번 탄핵 인용은 을사늑약이라며 1905년 이후 가장 치욕적인 일이라고 말을

해 헌재의 판결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피를 나눈 자매이기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해는 가지만 80%의 국민이 원하는 탄핵

열망을 종북세력의 짓이라고하고  대한민국의 수치라는 막말은 용납하기 힘든 발언인데요.


박근령씨는 최근 태극기 집회에도 참석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위해 고군분투 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파면결정이 되자 참담한 심정이고 대한민국 최대의 치욕의 날이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근령씨는 언니의 탄핵이 부당하다며 탄핵을 주도한 세력이 반국가 세력이라 주장하기도 하였

습니다. 






이에 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씨는 담담한 태도를 보이며 박근령씨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박지만씨는 평소에도 박근혜 전대통령이 탄핵이 인용되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지인들에게 자주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박 전대통령과 최순실과의 악연이 끝나기를 진심으로 바란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하지만 최순실과의 관계가 쉽게 끝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뜻도 비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만씨는 누나의 안전이 가장 걱정된다면서 탄핵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식을 궁금헤 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헌재의 판결에 대해 헌재에 속고 우리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며 박근혜 심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타살을 당했다며  그것은 순교의 피라고

주장하며 선동적인 메세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수 백지영의 히트곡인 '사랑안해'가 차은택이 작사한 곡이라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 노래는 당시 이상민이 제작을 하였고 차은택은 부사장으로 있을때

차은택이 이상민한테 작사를 해가지고 와서 결국 그 곡은 차은택 작사로 발표가 되었

다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밝힌 바 있었습니다.


차은택은 미르재단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로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

감사에 문화계 비선 실세로 지목받아 조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차은택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와 가까운 관계로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구속되

었습니다. 차은택은 광고, 뮤직비디오, 대중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한

영상전문가 였습니다.


그는 골든디스크 뮤직비디오 감독상을 세차례나 수상하고 칸 국제광고제 뉴미디어부문

금상을 받는 등의 수상경력과 이효리의 '유고걸', 보아의 '잇유업',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이승환의 '애원',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1년'등의 뮤직비디오와 SKT'붉은 악마'시리즈, TTL

Ting, 정우성,전지현의 '2% 부족할 때', 이효리의 '애니모션' '애니클럽', 스카이 등 수많은

CF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출산이 임박한 백지영에게 후배 가수 러블리즈가 개사를 하여 지영언니 순산하세요

라는 응원의 인사를 듣고 백지영이 감격하여 고마움을 전하여서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였는데요.




러블리즈는 지난 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백지영의 히트곡인 내귀에 캔디,

그 여자, 사랑안해, 잊지말아요, 총맞은 것처럼 총 5곡을 메들리로 불렀는데 메들리 마지막

부분 가사에서 지영언니 순산하세요 라고 개사해 불렀던 것입니다.


백지영의 근황은 5월 출산 예정으로 산책, 건강 식단으로 몸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지영의 소식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 등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네티즌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하여 한 차례 유산을 겪으며 마음 고생을 했지만

3년 만에 임신을 하며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있습니다.


백지영 임신8개월 만삭 시스루 화보


백지영은 SNS를 통해 유스케에서 러블리즈가 이런 선물을 우앙 희열오빠 마음도 느껴지고 내

고교동창이자 메인작가연이도 보고 싶다라면서 감격해 하였습니다.


백지영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전국투어 콘서트 ANDANTE(안단테)에서 러블리즈 아츄 등 완벽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바 있었습니다.


백지영-아츄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부인이 자신과 표창원의원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을 만들고 전시한 사람을 고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 현수막은 6일 오전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3번 출근 인근 펜스에 걸렸다고 합니다.

문제의 이 플래카드에는 표창원 의원과 그의 아내가 알몸으로 성행위를 하는 듯한 합성

누드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표 의원의 부부의 얼굴을 개의 몸에 붙인 사진도

있어 정말 보기에도 민망하고 부끄러운 장면이 그려져 있어 눈쌀이 찌푸려지는데요.





백주 대낮에 사람들이 혼잡한 전철역 앞에 걸려있다고 하니 정말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기가 막힙니다.


또한 플래카드에 글귀도 있었는데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 국회 전시관에

전시 부탁드립니다' 이란 글귀로 표의원을 조롱하였습니다.  


표창원 의원의  부인은 말할 수 없는 수치와 모욕을 받았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표창원의원은 지난 1월 국회 안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누드화로 패러디해서 합성한

'더러운 잠'으로 논란이 일자 당에서 징계를 받고 6개월간 근신중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은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그림 앞에 나체 상태의 박근혜 대통령이 잠들어 있고, 복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상

사진과 사드(THAAD)라고 적힌 미사일, 강아지 두 마리가 놓여 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 옆에는 최순실 씨가 주사기 꽃다발을 들고 있습니다. 

한편 이 그림이 논란이 되자 표창원 의원은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예술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철거 여부는 작가의 자유영역이라는 점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나, 권력자, 정치인의 비판과 풍자 등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달라 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편 여성분들을 포함해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표창원 의원은 조용히 지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표 의원의 부인이 국회 인근에서 자신과 표창원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현수막을 건 사람에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6일 오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일명 '일베'에서 '국회 앞 애국

텐트 현수막'이라는 제목으로 국회 인근에 걸린 현수막이 게시됐다고 합니다.


해당 현수막에는 표 의원과 표 의원의 부인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 사진에 합성한 4장의

사진이 게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