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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안녕하세요'에서 한 예비 신랑이 모델 배정남을 신처럼 받들고 뭐든지 배정남

을 따라하는 배정남바라기가 출연하여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대한민국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모델 박둘선과 프리스틴결경과 

시연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출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





첫 번째 사연자는 7살 연하의 예비 신랑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예비 신부였습니다.

이 여인은 예비 신랑이 모델 배정남에 빠져 그의 표정과 스타일등 모든 걸 따라하려고

한다며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라는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예비신랑이 배정남을 얼마나 따라하기를 하는지 심지어 배정남이 되고자 얼굴

에 흉터를 내는 등의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고 합니다. 예비신랑에 있어서 배정남은 신

과 같은 존재라고 토로합니다. 







배정남은 영화배우이며 모델로 1983년생입니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2009년

드라마 '드림2009'에서 이종격투기 선수역으로 연기자로도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

마 '심야식당2015',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2013', '가면무도회', '더 하우스(주연)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배정남의 특별한 일화로는 연예계 몸짱이라는 마르코와의 클럽 난투극 루머인데요. 한

인터넷 기사에서 방송인A와 모델 B가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여 B가 치아가 부러지고 찰

과성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아마도 배정남과 마르코가 아니냐는 추

측 이 돌기도 하였습니다.


배정남은 우연한 기회에 모델 김민중에 의해 추천을 받고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

지만 배정남은 모델로서는 작은키인 175cm가량으로 동료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정남은 어릴때부터 운동도 하고 복싱도해서 몸이 좋은편이었는데 

무대에 서기 전 1달 동안 웨이팅트레이드를 하여 환상적인 몸매를 만들었습니다.







윗옷을 벗은 동료들은 와하며 탄성을 지르며 감탄을 하였습니다. 배정남은 자신의 작은 

키를 몸으로 커버하면서 모델로 승승장구합니다.


안녕하세요의 예비신랑은 외모를 비롯한 모든 것을 배정남을 따라하면서 잔신의 인생은

배정남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심각한 지경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예비 신부도 회의를 느끼며 이사람과 결혼해도 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뜻밖에 배정남과의 영상통화가 이루어지며 예비신랑의 얼굴이 화색이 돌았습니다.


배정남은 예비신랑을 위해 조언도 해주었는데 자신도 과거 사람들에게 거칠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허세도 부렸다면서 사회생활을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

달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어서 닮은 모습을 따라하기 보다는 본연의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 주었

습니다. 이날 배정남과 MC들과 게스트 모두 이제 본인의 인생을 찾아 본인만의 향기를 

만들라고 예비 신랑을 향해 거듭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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