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방송되는 SBS'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천혜의 갯벌로 유명한 충청남도 서천으로 떠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과 신입 어부 에릭남과, 미엘이 출연하여 조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주 남해 편에서는 멸치배 조업권을 걸고 펼치는 동상어몽 게임에서 경수진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맨 뒤로 가시오"를 뽑았는데 서천에서도 또 한번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은 꽃게 3종 요리 '한 입 시식권'을 걸고 낚시 책을 펼쳐 물고기 사진이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는데 경수진은 0마리를 기록하며 또 한번 불운을 겪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초보어부인 니엘과 에릭남이 배를 타고 꽃게 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들은 영화 '타이타닉'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패러디하며 바다를 향하여 전진해 나갔습니다. 조업에 뒤이어 두 사람은 싱싱한 꽃게를 넣고 끓인 '꽃게 라면'으로 배 위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구미를 당기게 하였습니다.







충청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서천군은 남부에는 금강이 흐르고, 서쪽에는 서해바다를 맞닿아있는 곳입니다. 장항선 철도가 지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장항역 옆에는 국립생태원이 있고 장항읍 송림리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으며 서천의 특산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가 유명합니다.


서천 당일여행코스로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조류생태전시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추천하고, 1박2일 여행코스로는 월화성갯벌, 서천특화시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일몰 구경, 마량포구 일출구경, 조류생태전시관, 신성이갈대밭, 한산모시관을 추천합니다.





현재 서천에서는 자연산광어도미축제가 5월2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잡이가 한창입니다. 성질급한 도미는 운송과정에서 신선도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하여 자연산광어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6월달이 되면 서천에서 유명한 한산모시 축제가 열리는데요. 서천군 한산면 지방에서 생산되는 1500년 전통섬유 한산모시옷과 모시풀을 소재로 건강한 의,식문화를확산시키는 한산모시문화재가 열립니다.







서천의 관광명소로는 마량리동백나무숲과 해돋이가 유명한데요.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일몰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마량리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동백나무숲은 바닷가 언덕, 바닷바람을 피할 수 있는 언덕의 동쪽자락에서 오백년 수령등 80여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천의 국내 유일 천연 해송 휴양림인 희리산 휴양림은 산 전체가 해송 숲으로 덮혀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쉼터로 1년12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은 수종별 고유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속의 집과 해송림, 저수지가 빼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고 전신관과 야생화관찰원, 버섯재배원, 무궁화전시포등의 교육시설이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도 좋습니다.


서천의 맛집으로는 '진미식당', '섬마을횟집', 금향식당', '다정다반', 담쟁이넝쿨식당', 수정식당', '오색두부화로구이', '할매온정집' 등이 있습니다.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이상민은 김병만, 육중완과 함께 '진흙탕 싸움'을 벌였는데 미션 타이틀은 미식의 고장이자 천혜의 갯벌로 유명한 충남 서천의 대표황토요리 '게국지'였습니다. 꽃게와 겉절이를 넣고 푹 끓여내서 만드는 게국지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꼭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로 뛰어들어 진흙탕 싸음까지 불사를 하였습니다. 이상민은 게국지의 맛을 아는 사람은 흥분을 안 할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인생술집에서 이다혜는 세븐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망설임 없이 시원시원한 대답을 하여 쿨한 여자의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은 열애설에 대해 숨기거나 돌려말하는데 이다혜는 돌려서 말할

필요가 뭐 있나하면서 호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력이 물씬 넘치는데요.


이는 이다혜가 남자친구인 가수 세븐에 대해서 진하게 사랑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신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상반된 털털한 입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띠는 대목은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는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놀라게

하였습니다. 연예인답지 않은 솔직한 입담이 오히려 더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날 인생술집 방송에서 이다혜는 세븐과의 인연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세븐과는 원래 아는 사이긴

했는데 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지인 분이 세븐과 함께 보자고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다혜는 세븐에 대해 그 자리에 안 나갔다면 평생 후회하는 일이

됐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이다혜는 술에 관한 이야기도 하였는데 이또한 솔직하게 술을 즐기고 좋아한다고 하면서 또

일이 없을 땐 자주 마신다고 말해 애주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생술집에서 에릭남이 막내 MC신고식을 당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먼저 신동엽과

탁재훈이 막내 에릭남에게 신고식을 진행한다고 겁을 주자, 김준현이 나서서 난 지난번에 팬티만

입고 밖에서 춤췄다고 말을해 에릭남을 당황케 했는데 신동엽은 맞장구 치면서 그건 방송에 못

나갔잖아 하면서 진짜처럼 말을해 에릭남의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신동엽은 마지막 키스는 언제 했느냐는 짖굳은 질문도 하였는데 이에 에릭남은 솔직하게

일주일도 안됐다고 밝혀 빵터지게 하였습니다. 신동엽은 에릭남에게 박수를 치며 다시 장난을

치는데 에릭남은 한번 키스를 하면 멈추지 못한다던데 이러자 탁재훈도 그래서 미국 별명이 노

브레이크다라고 말해 웃음폭탄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