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커피의 효능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MBN '엄지의 제왕에서 블랙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소개한 바가 있는데

간 건강의 비결을 블랙 커피로 꼽았습니다.


출처: 유튜브


블랙커피 속 카페인 성분과 생리활성 성분들은 간 염증 수치를 나춰주고

섬유화를 방지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커피 속 항산화 폴리페놀은 혈관을 맑게 해주고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날 출연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탄수화물과 과당이 없는

블랙커피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랙커피를 종이컵 기준으로 3~4잔 마시면 관상동맥질환도 예방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커피의 황산화 성분이 관상동맥 석회화를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커피는 간암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40%  간암에

걸릴확률이 낮앚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커피에는 카페인 말고도 폴리페놀 등 굉장히 황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런 물질이 인슐린 감수성을 좋게 하거나 당뇨병

원인으로 지목되는 기전에 좋은 영향을 주거나 동맥경화반을 침착시키는 

끈적끈적한  LDL(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줄여주는 역활을 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커피는 뇌세포파괴를 늦춰 치매예방과 여성우울증 발병률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어서 하루에 3~4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52%낮추고 자궁내막암과 대장암이 각각 25%, 20%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또 커피를 마실경우 당뇨병은 67% 뇌졸증 위험은 20%가

낮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것으로 새롭게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레를 자주먹게 되면 비만예방이 되고 지방살이 안 늘어난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그뿐 아니라 카레의 원료인 '강황'은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이미 여러차례 보고 된바가 있습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체중이 크게 늘지도 않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하여 밝혀냈습니다.


커큐민을 먹인 쥐는 고지방을 섭취했을 때 새로운 혈관이 생기면서 지방조직의 확장과

함께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지방축적이 억제됐다고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출처-유튜브캡처화면


또한 '강황'은 암중에서도 폐암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연구팀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사람에게 떼어낸 폐암세포 덩어리에

강황을 직접 주입한 결과, 고농도일수록 암세포 숫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또한 기존 항암체에 '강황'을 추가해 투여한 경우, 암세포 사멸효과를 높혀 결과적으로

항암제 용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암을 앓고 있는 환자나 특히 폐암환자에게는

큰 희소식이 아닐수 없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하지만 암세포에 강황을 직접투입했을 경우이고, 아직 직접적인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은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니, 조금 더 기대를 갖고 기다리면 아마도 곧 좋은소식이

오리라 믿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