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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전 총재가 이번 대선에도 출마할 계획이라고 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대선 출마를 하게 된다면 1997년, 2007년, 올해까지 세번이나 출마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허경영 전 총재는 지금도 대통령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허경영 전 총재가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은 10년 전에 그가 내세웠던 공약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정치권이나 국민들 사이에서는허무맹랑하고 현실감 없는 공약이라고 비웃을 많이 쳤었지만

10년전 공약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이 있는지 요즘 대선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들이 비슷한 내용들이 있어 놀라

움을 갖게 합니다. 천재인가, 도사인가, 예언가인가  정말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허경영

전 총재의 팬들도 최근에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요? 참 신선한

분이시고 국민들을 즐겁게 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허경영 전 총재의 10년 전 공약을 보면 '모병제'를 공약했는데 지난 22일 대선 출마선언을 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모병제'공약을 내세우고 있지요. 그 당시에는 말도 안 된다는 소리라고 평가절하 하였

지만 지금에 와서는 모병제 공약이 여러 후보들에게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축소공약은 안철수 대표가 공약으로 내세운바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노인수당도 허경영 전 총재의 공약이었지요. 또 결혼시 남녀에게 결혼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공약도 금액에 차이가 있지만 일부 기초자치 단체에서 비슷한 명복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허경영 전 총재가 대선출마 선언을 하자 많은 누리꾼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로

인해 이제 오히려 허경영이 정상으로 보인다며 환호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허경영이 강의한 거 본적이 있는데 요즘이랑 비교하면 틀린말이 하나도 없더라면서 허경영이 대통령

이 대통령이 되야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허경영 전 총재는 지난 17대 대선에 출마해 0.4%의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금 허황된 주장을 많이해서 코메디한다고 비웃음을 샀었는데요. 예를

들면 공중 부양을 할 수있다. 아이큐가 430이다. 박근혜 후보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등 현실감

이 없는 발언을 해서 허언증이라는 별명도 얻었지요.





하지만 허경영 전 총재는 지난 17대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1년 6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허 전총재는 2월중에 새로운 음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콜미'. '허본좌 허경영', '징글벨', '롸잇 나우' 등 다수의 노래를 발표

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에도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곡의 제목은 '좋은 세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메세지가 담겨있는데

특히 가사 말미에 "나와 결혼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겠느냐"라는 구절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는 

박근혜대통령이 허경영 전 총재와 결혼했더라면 이번 사태가 안일어 났을거라는 풍자가 담긴 듯

합니다. 또한 여전히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연정이 아직도 남아 있나하는 추측을 해보게 합니다.


단독 허본좌 허경영 대통령 출마 최초 선언, 신곡 티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