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의 아픈상처가 고스란이 품고있는 실미도,영화속의 배경이 되기도한

실미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가족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캡처


가족과 함께 가을바다와 관광을 즐기시려면 '실미도'와 '무의도'를 추천합니다.

먼저 인천 앞바다에 떠있는 무의도는 갯벌탐사,가벼운 등산을 즐길수 있는 작지만 알찬섬입니다. 


춤추는 옷이라는 뜻의 무의도는 낙조를 비롯한 자연풍광이 두루두루 아름다운 작은 섬입니다.

무의도를 가려면 인천 연안부두나 영종도 옆 용유도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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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에 가면 하나개,실미 등 두개의 해수욕장이 서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위지대는

모두 낚시 포인트로 1시간만 낚시를 해도 한바구니 가득채우는것은 예사라고 할 정도로

어획량이 풍부합니다. 어종은 우럭,놀래미,숭어,낙지,꽃게,망둥어,농어등 각양 각색의 어종이

줄비합니다. 실미 해변을 가게 되면 실미도가 눈앞에 보이는데 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너 갈 수 

있습니다. 현제는 무인도지만 한때 이곳은 북파공작원 31명을 훈련시킨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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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미도'가 이 섬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실미해변은 사유지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썰물때가 되면 무의도와 실미도는 하나가되어 자유롭게 왔다갈수 있으며 실미도로

건너가는 바닷길 좌우에는 어패류양식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갯벌탐험과 머드팩마사지는

해변북쪽에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실미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예쁜민박집들이 있는데 투숙할분은 그곳에서 숙소를

잡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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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개해수욕장은 전국의 해수욕장 중에 뻘을 무제한으로 개방하는 유일한 곳입니다.

숨구멍이 뚫려 거품이 생긴 뻘을 5cm 정도만 손으로 파헤치면 하얗고 예쁜 동죽이

무진장 잡힙니다. 한번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대부분 다시 찾아 온다고 합니다.


또한 동죽외에도 홍합,바지락,피조개,소라가 많이 잡혀 1시간 정도 뻘에 나가면

양동이 하나를 채우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약한 불에 조개를 구워먹는다면

가족들과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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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자랑거리는 낙조와 수평선 뒤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일몰의 풍경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한편 무의도는 등산도 즐길수 있는 특이한 섬입니다.


호룡곡산과 국사봉 두봉우리가 시선을 빼앗읍니다. 등산로 주변에는 후박나무,보리수,밤나무

갈참나무,소나무들이 빼곡합니다. 힐링하기 딱좋은 장소입니다.


가족과 추억이 남는 가족여행 실미도에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