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방송된 KBS 1TV '콘서트7080'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자 청춘나이트 2부'에서는 배철수 사회로 가수 김경호, 김원준, 김희진, 혜은이가 '콘서트 7080'에 출연하여 나이트 무대로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날 무대는 마치 젊은 시절 나이트 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시간으로 돌아간 듯, 열광의 콘서트로 흥을 돋구었습니다.


지난 2004년 1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중, 장년층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KBS 1TV<콘서트7080>은 2017년 여름특집으로 2주에 걸쳐 1~2부로 여름특집-가지 청춘나이트로 꾸며졌습니다. 자리에 앉을 틈을 주지 않은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 덕에, 관객들은 3시간 반이 넘게 진행된 녹화시간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스탠딩 공연의 진수를 즐겼다고 합니다.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 뜨거운 무대를 시작으로 염소 창법의 임병수, 변치 않는 꽃미남 오빠 김원준 까지! 이들 뿐만 아니라 건아들, 크라잉넛, 김경호, 김원준, 김희진과 혜은이로 이어지는 라이브 명가수들의 폭발적인 흥분이 기득 메웠습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깜짝 손님으로 그녀만의 '버켓리스트'를 이루며 특별하고 행복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또한 김신영이 <콘서트7080>을 출연한 특별한 이유와 그녀가 사랑하는 '7080노래'들과 그에 얽힌 사연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오늘 김경호는 남다른 무대로 시선을 끌며 관객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신곡인 'Don't Be Quiet!를 열창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발매한 김경호 10집에 담긴곡입니다. 이어서 김경호는 최백호의 곡인 '뛰어'도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습니다.


오늘 김희진은 감미로운 감성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희진은 실검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큰 관심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김희진은 '제주도 푸른밤'을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희진은 자신의 고향이 제주도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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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Don't Be Quiet


김희진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성을 선사하였으며 이후 김희진은 '소녀'를 부르며 이러한 감성무대를 이어갔습니다.


김원준은 최근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제2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데요. 김원준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세 친구'편에 출연하여 아내와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원준은 배우 조미령, 안재욱과 에피소드를 전하며 입담을 펼쳤는데요. 김원준은 14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의 연애시절을 얘기하며 연신 미소를 띠어서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와의 연애시절부터 결혼까지 떠올리며 사랑꾼면모를 물씬 풍긴 김원준은 '아내바보'를 자청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준은 지난해 4월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월19일 득녀, 아내바보에 이어 딸바보가 되어 SNS에 아내와 딸의 소식을 올리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혜은이는 가슴으로 노래한 지 어느덧 45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혜은이는 다섯 살부터 마이크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가슴으로 노래한지는 어느덧 45년이 흘렀다고 합니다.


혜은이는 원래 꿈이 발레리나였다고 합니다. 집은 유복한 편이었고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고생길의 시작됐다고 합니다. 깜찍한 외모 덕에 이후 화장품, 음료, 아동복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하는 광고를 찍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0장이 넘는 앨범도 냈다고 합니다.





혜은이-진짜진짜 좋아해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고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탑스타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어 '제3한강교', '진짜 진짜 좋아해', '열정', 등 내는 곡마다 대히트를 치면서 혜은이는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혜은이는 남편인 김동현이 빚보증과 사업실패로 200억 가까운 채무를 남기게 되면서 최근 10년동안 빚 갚는데만 열중했다는 고백을 한 방송 프로에서 밝힌 바 있었습니다.



여자보다 더 이쁜 로커 김경호가 스포츠 허당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웃음이 터져나오게

하였는데요.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경호는 축구는 태어나도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너무 이뻐 보입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하나마나2편으로 가수 김경호, 박완규, 기타리스트

김태진, SNS 시인 하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김경호인데 이날 김경호는 경기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왜 하필 몸못

쓰는 사람들을 섭외했냐"며 푸념하자 웃음이 터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은 축구를 태어나서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완규를

들먹이며 이 양반들 미쳤어 하면서 걔는 나보다 더 축구를 못한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팀으로는 유재석 팀과 박명수 팀으로 나눠져 각 팀에 3명씩  정했습니다. 하지만 풋살 대결을 위해서는

각 팀에 2명씩 인원 보충을 해야됐고, 두 팀은 서로의 팀원을 추천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유희열, 하상욱, 김경호, 박완규 등 저질 체력이거나 운동과는 거리가 먼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에게 추천을 해 엉망진창의 축구가 예상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멤버들의 저질 체력은 금방 드러났고, 계속되는 실수와 허당으로 경기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하였습니다.


오늘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팀이 5패 끝에 값진 1승을 챙겼습니다. 오늘 무도 멤버들은 PC 게임

인형뽑기, 무도마블에 이어 클레이사격,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팀 대결을 벌였습니다.






유재석 팀에는 김경호, 김태진이 박명수 팀에는 박완규, 하상욱이 편을 먹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멋지게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경호와 박완규는 저질 몸개그 라이벌로 등극해 그간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허당 몸개를 보여주어 계속해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늘 광희는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아쉬움과 즐거웠던 일을 이야기도 했습니다.  광희는 마지막

순간 "뜻밖의 기회로 '무한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었다. 형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 인간으로서 많이

배웠다"라며 군입대 마지막 인사를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에 멤버들도 광희를 안아주며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광희는 잠시 울컥하자 멤버들이 광희를

헹가래로 격려해주며 훈훈한정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판타스틱듀오'이문세,원일중 코스모스-휘파람


'판타스틱듀오'에서 이문세가 마지막 판듀 왕좌에 올랐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 에서는 이문세, 김경호, 김윤아

케이윌이 파이널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마지막에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가 나서며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불렀습니다. 그 결과 296점을 받아 291점을 받은 김경호와 필리핀 경호사모의 '금지된 사랑'을

누르고 제8대 판듀 왕좌를 수상했습니다. '판타스틱 듀오'사상 최고점 기록



세 번째는 김경호와 필리핀 경호사모 엘레인이 무대에 올라 '금지된 사랑'을 불렀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김경호와 뛰어난 가창력의 엘레인의 무대는 관중을 압도하고도 

남았습니다. 무대가 끝난후 관중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열광을 하였습니다.


엘레인, 고향 필리핀에서 수천번 듣고 불렀다는 김경호의 노래 국경을 떠나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의 노래는 감동 그자체입니다.



'판타스틱 듀오' 오늘의 무대는 모든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주며 시즌1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서울시스터즈-첫차,젊음의축제 앨범 출처-유튜브


방실이,박정숙,양정희 세명의 여성이 결성한 서울시스터즈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첫차'가 히트되면서 서울시스터즈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스터중 방실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리드 보컬 방실이(본명 방영순)는 인천 강화여고를 졸업한 1982년부터 미8군 무대에서

방실이와 두여자, 또는 글래머러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정숙,양정희와는 밤무대에서

함께 활동하며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1986년 서울음반에서 첫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서울시스터즈는 이후 3집까지 발표했지만 박정숙과 양정희의 결혼으로 해체했습니다.

방실이는 그 후 솔로가수로 독립해 1990년 1집 '서울탱고'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안탑깝게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금껏 회복이 안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스터즈-청춘열차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호가 '첫차'를 열창하며 방실이의 완쾌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김경호는 KBS 2TV'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걸그룹 특집에 출연하여 투병중인 방실이의

완쾌를 기원하며 방실이의 '첫차'를 불러 네티즌들에게 진한 감명을 안겼습니다.


김경호-첫차 출처 유튜브


불후의명곡2 김경호-첫차


현재 방실이의 근황은 선배가수 송대관이 전해왔습니다.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송대관이 방실이가 입원중인 인천의 한 요양원을 찾아 정을 나누었습니다.


방실이는 이날 자신을 찾아온 송대관에게 제일 많이 와주고 힘든시기에 병원에 찾아와 주어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방실이에게 너무힘들겠다고 걱정하자 방실이는 아주 너무 힘들어

안 내려놓으니까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내려놓으니 조금 편해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방실을 향해 내 눈에는 아직도 소녀로 보여라며 애틋함을 보였습니다.



방실이-서울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