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라는 프로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과 시각 차를 이해하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셀럽 커플의 삶을 통해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함께 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둘이 사는 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라고 합니다.


'너는 내 운명'은 셀럽 커플의 관찰 카메라를 통해 남녀의 서로 다른 '동상이몽'을 보여주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1회에서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우효광부부, 이재명 성남시장-김혜경 부부, 개그맨 김수용-김진아부부가 출연하여 흥미를 끌었습니다.






7월 17일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생활의 '갑'이 되기 위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고되어 있어 궁금증을 갖게 하는데요. 지난 10일 첫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추자현과 그의 남편 우효광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 시청자와 중국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았습니다.


너는 내 운명 2회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또 다른 동상이몽이 펼쳐지는데요. 깨소금을 볶는 신혼부부에게 닥친 위기는 다름 아닌 '결혼 계약서' 때문에 갈등이 시작됩니다. 추자현은 막 시작된 결혼 생활의 규칙을 정하자며 남편 우효광에게 결혼계약서 작성을 제안했지만 우효광은 이런 걸 왜 쓰냐며 거부반응을 보이며 긴장감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결국 결혼계약서를 작성하면서도 두 사람의 공방은 계속되는데요. 계약조건에는 추자현은 스스로를 '갑', 남편 우효광을 '을'로 두고 100대 0이라는 신개념 계약 조건을 내 걸기도 하였습니다. 우효광도 물러서지 않으며 용돈처럼 사소한 내용부터 보험 같은 예민한 금전 문제까지 요구하며 불꽃 튀는 결혼 생활 '갑' 쟁탈전을 벌였습니다.


한편 추자현은 한국에 있었을 때에는 조연급 배우였지만 중국에 진출하면서 대형스타로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996년 SBS성장느낌 18세로 데뷔하였으며, 1999년 SBS드라마 카이스트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중국 배우 우효광은 중국에서 주목 받는 스타로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로 영역을 넓혀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2년 청춘 지성 선발대회에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얼수'와 '만찬지성'의 주연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생애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결혼26차 이재명 성남시장과 그의 아내 김혜경씨는 아기자기하고 달달한 모습을 보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10일 첫회에서는 머리를매만져주는 아내 앞에서 이재명 시장은 애교 섞인 눈 웃음을 보이고 잠옷을 입은 채 거침없이 아재 세수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식사 도중 내 이름으로 된 집이 없다고 말하는 아내 김혜경씨에게 내가 당신 거다라고 말한 뒤 아내로부터 이재명 치사하네라는 말을 듣는 모습으로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동상이몽을 기대케하였습니다.






이날 이재명시장은 김혜경씨와의 결혼과정도 소개 하였는데요. 이재명 시장은 8월에 다섯명의 여자와 소개팅을 했고 다섯 명 중 한사람과 무조건 결혼하겠다 생각했다며 그 중 세번째로 아내를 만났는데 싫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생활은 아침에 아내가 아침밥을 완벽하게 준비해 이 시장을 깨우는데 이때 아내는 애교 3종세트로 남편을 깨워 닭살이 돋게 하였습니다. 이재명은 아침밥을 먹는 이유에 대해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증거로 반드시 아침밥을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출근길에 아내와 뽀뽀를 한 후에 헤어지는데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스카이콩콩을 가끔 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웃어주니까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평소 핵사이다, 돌직구 등의 닉네임에 걸맞게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반전 귀요미 면모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17일 방송되는 집 공동명의 해달라는 아내 김혜경과 내가 당신 거라고 맞서는 모습에 긴장감을 갖게하는데요. 살벌한 공동명의를 둘러싼 논쟁을 벌이던 중 아내가 핵사이다 발언을 하게 됩니다. 이에 지켜보던 사람들도 깜짝 노랍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한데요. 오늘밤 SBS11시10분에 알 수 있습니다.



5월25일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500회에서는 특집방송으로 <보고싶다 친구야> '신 인간성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해피투게더의 기존 멤버 유재석, 박병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새 멤버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출연하여 해피투게더를 꾸미게 됩니다.




'조동아리 4인방'이라는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은 500회를 맞이해서 해피투게더3에 전격 합류했는데요.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끌게 된다고 합니다. 멤버 중 박수홍은 해외스케줄로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멤버들도 바짝 긴장하는 눈치를 보였는데요. 특히 박명수가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김용만은 촬영장에 들어서서 "박명수 빠져! 쭉쭉 가서 빠지면 돼!"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박명수는 500회 축하하는 자리에 상도덕이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추억의 코너 '보고싶다 친구야'는 2001년 KBS2TV  '야 한밤에'에서 선보인 코너로 출연자들이 지인에게 즉석에서 걸어 촬영장으로 불러내는 형식의 리얼 예능입니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은 MC신고식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 싶은 스타 TOP3' 조인성, 송중기, 공유를 초대하는 미션을 받고 즉석에서 이들에게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이 중 조인성은 즉시 초대에 응하여 촬영장으로 달려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조인성은 갑작스런 출연에도 숨겨왔던 예능본능을 폭발시켜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아울러 조인성은 송중기와 박보검을 불러내기 위해 직접 통화까지 감행애 천연덕스런 합석 연기까지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냈습니다. 조인성은 MC들이 초대전화를 걸 때마다 직접 나서서 레퍼토리를 짜주는 등 MC들의 초대를 도왔습니다.






이날 스타의 초대는 개 MC지석진은 조인성에게,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전현무는 하석진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누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테스트였는데요. 조인성이 지석진을 위해 한달음에 와주었습니다. 의리있는 조인성의 모습에 출연진들의 감탄을 샀습니다.


조인성은 '해피투게더'팀과 작당모의를 했습니다. 친한 후배인 송중기와 박보검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 어마무시로 덫을 놓았습니다.

조인성의 최근 활동은 영화 '안시성'의 주인공 양만춘 장군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사극입니다.



최초의 유부남이며 김국진과의 27년 절친인 개그맨 김수용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김국진과 멤버들을 당황시키기도 하고 웃음도 선사할 곳으로 보여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수용은 1966년생으로 1991년 KBS대학개그제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동기로는 금병완,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병득, 박수홍, 양원경, 엄정필, 유재석, 윤기원, 이영재, 전효실, 최승경이 있습니다.


최근 김수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하여 역대급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의뢰인 김도균은 도플갱어인 김수용을 피부관리숍에 유인하여 회괴하고 황당한 마사지를 체험하게 하여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보기와는 다른 순수함의 결정체인 것 같습니다.





5월2일 불타는 청춘 105회 편에서 김수용은 청춘멤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좌충우돌 '불청 구경기'를 선보입니다. '강원 인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불타는 청춘' 2일 방송에서는 '최초 유부남 친구' 김수용이 남다른 예능감과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청춘들이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김수용은 조용히 입성하였는데 김수용은 아내가 준비해 준 오리를 들고 청춘들을 찾았습니다. 이때 강수지가 김수용을 발견하더니 반가이 맞아주었는데 김수용은 특유의 능청함으로 강수지를 보더니 절을 하면서 "형수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때 바깥의 소란스러움에 눈을 뜬 김국진은 빼꼼이 빙문을 열고는 밖을 내다보다 김수용을 발견하더니 화색이 만연하며 어이 '뚱땅아'라고 부르며 반겨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국진은 "근데 네가 여기 웬일이야"라면서 집으로 돌아가라 말했는데 김수용도 맞바닫아치며 "그런 고정관념을 깨라. 바람 피우러 온 거 아니고 바람 쐬러 았다"며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이날 김수용은 새 친구 필수 관문 설거지를 하며 김국진에게 짓궂은 질문을 하며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김수용은 "여자친구와 함께 촬영하여 안아주고 싶을 때는 없었냐"라고 물어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김수용은 불타는 청춘에 무슨 이런 프로가 다있냐며 불평하며 아내에게는 여기가 이상하다는 둥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수용은 집이 창고 같다며 숙소에 대헤서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혀가 코에 닿는다는 김수용을 사작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멤버들은 기둥에 '가로본능' 자세로 매달리는 양익준,엄지손가락을 독특하게 구부리는 김도균에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김수용은 뒤에서 딴짓을 하다 "생각보다 너무 건전하다"며 어린이 성경학교 이후 이렇게 재밌는 건 안 해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게 그렇게 재밌나 의아했다. 깔깔거리는 리액션이 살아있더라"고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한 첫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 특이한 개인기를 보여준 양익준은 양 팔로 봉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멤버들도 신기한 듯 다가가며 구경하였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양익준은 허리를 뒤로 넘기면서 유연성까지 보여 놀라게 했습니다. 멤버들도 박수를 치며 대단하다면서 놀랐습니다.


어느정도 멤버들과 친해지자 아무말 개그 대잔치가 이어졌습니다.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이상형을 물었습니다. 김수용은 "똑똑하고 40대 후반에 하버드 대학 나왔다"라며 이연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김수용은 "그런데 이번 8.15 특사로 나온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토크드림팀 특집2탄으로 꾸며져 '감자골X조동아리'김용만

박수홍, 지석진, 김수용, 손헌수가 출연하여 재미와 개성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는데요.


이날 김수용은 MC유재석에 대한 평을해서 관심을 끌었는데, 똑똑한 여우다라고 하면서 철 모를 때

버릇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타가 되면서 겸손헤지더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출연한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김수용 MC유재석 출연하지 않은 김국진 이들은 모두

KBS 대학개그제 선후배 사이로 진한 동료애를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왜냐면 유재석이  형들과 함께한 자리에 진행할 수 있다니 느낌이 남다르다며 살짝 눈을 붉히

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화제가 된 이야기중 박수홍이 탈영할뻔 했다는 이야기가 웃겼는데요. 장난기가 많은 김수용이

군대에 입대했던 박수홍이 너 여자친구가 바람났다 탈영할거냐라고 농을 했는데 박수홍은 그 말이

진짜인줄로 믿고 충격을 받아 탈영할 마음도 가졌다고 했습니다. 하마터면 박수홍을 탈영범으로 

만들뻔 하였다고 합니다. 김수용은 이들중 가장 장난과 농담이 심한것 같습니다.





박수홍은 워낙 인사성과 친절한 이미지가 돋보여 미소천사라고 붙혀졌는데 이때 김용만이 박수홍 씨를

옆에서 보니까 그동안 약간 가식적이었다. 친절한 이미지가 스스로의 굴레가 됐다고 말했는데  이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는 잘 안가네요. 아마 한번 친절한 이미지로 고정되어 있어 싫던 좋던 계속해서 그런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라 생각되네요.


이에 박수홍은 정색하고 가식적이라 말하는데 자신의 친절은 진심해서 비롯됐다고 강변하기도 했습니다.

누가 봐도 박수홍은 얼굴이 선하고 친절하게 보이지요. 거의 얼굴의 인상 따라 성격도 그렇게 되지요.

내가 볼때는 가식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선함 그 자체인듯 그렇게 보입니다.


해피투게더 수드래곤 김수용의 MSG토크

1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부부썰전-여보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시아와  장영란이

남편의 질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부러움을 동시에 안겨 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장영란은 "남편이 질투가 심하다. 아들 모유수유하는 것 까지 질투했다"고 말해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켜 흥미를 끌었습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윤손하,정시아,방송인 장영란,김수용,백도빈이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정시아는 "백도빈, 내가 옷 갈아 입을 때 너무 빤히 길게 쳐다본다" 폭로해 함께 출연한 백도빈을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은 부끄러워 얼굴을 숙이며 민망해 하는 백도빈의

모습에 더욱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안84가 '매운탕'이 정답인 문제를 독특한 그림으로 표현하며 재미를 주었습니다.

기안84가 "좀 쉬운 거 드리겠다"며 스케치북에 새가 우는 그림을 그렸고 새종류가 중요하다고 힌트를

주었습니다. 각기 답안지를 제출했는데 먼저 정시아가 닭도리탕이라는 오답을 제출하고 이어 윤손하는

새우탕이라 답을 제출했지만 역시 오답, 박명수는 개그맨 답게 "비욘새"란 기발한 답을 냈지만 역시 오답

정답은 '매가 우는 탕'의 줄임말 '매운탕'이 었습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윤손하는 이런 말을 해서 낯을 뜨겁게 만들었는데 "저는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남편

때문에 귀찮을 때가 많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이에 민서 어머니는 박명수 씨가 밤만 되면 힘이 없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김수용은 아내 몰래 다른 여자를 보다가 혼이 났다는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이랑 함께 있을 때

선글라스 낀 여자를 쳐다봤는데 그것을 아이가 엄마한테 이른것입니다.

 

정시아도 남편이 지나가는 핫팬츠 입은 여자를 쳐다보고 있더라고 폭로를 했는데 이에 백도빈은

생물학적으로 어쩔수 없다고 변명을 늘어놓자 정시아가 분노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정시아와, 장영란, 윤손하는 억지소리를 해서 웃겼는데 그것은 자신들은 남자연예인을 좋아해도

남편은 안된다고 우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컨트롤이 되기 때문에 괜찮다는 황당한

소리를 해서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