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아이언맨 병사'가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아이언맨 병사란 지상에서 무거운 장비를 휴대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나 소방관이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근력증강로봇이 국내기술로 개방된다는 것입니다.

'아이언맨 병사'는 미국에서 먼저 개발되기 시작했는데요, '아이언맨 병사'는 영화 속 '아이언맨'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 중으로 최첨단 전투갑옷이 순조롭게 진행돼 2년 후면 프로토타입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탈로스의 정식명칭은 '전략공격경량작전복'으로 로봇처럼 외형이 단단해

방탄기능이 있으며 스마트안경 같은 착용가능한 컴퓨터가 탑재돼 광역 통신도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기업들은 착용만 하면 영화 아이언맨 같은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는 될 수 있는 착용형 로봇을 개발중입니다.

입기만하면 50kg의 무거운 짐을 지고 시속 6km 이상의 속도로 경사면을 올라가거나 근력이

수십배 증대 됩니다. 국방부가 이렇게 창조 국방의 하나로 추진하는 미래 병사체계도

 기본적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병사의 생체정보와 주변 상황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lo T장치를 장착하고, 이 장치에

연동하는 스마트 무기(소총)등을 이용해 은폐된 위치에서 적에 대항하는 기술이 적용됩니다.

작전지휘소에서는 작전중에 병사들의 심신상태와 부상 여부,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전투 상황도 작전지휘소에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스마트 소총과 휴대 정보처리기, 통합헬멧,병사용 무전기 등의 핵심 기술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야간 감시 기능과 화생방 방호기능까지

탑재하면 영화 '아이언맨' 수준의 전투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