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377장에서는 유스케 페스티벌 편으로 자우림과 신중현 트리뷰티, 글렌체크, BONUS TRACK가 출현하여 오늘 히루도 지친 심신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자우림은 히트곡 Hey Hey Hey, 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려주는데요. 혼성밴드 자우림은 1997년 1집 앨범 'Puple Heart'로 데뷔하여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의 평균 수명이 5년 남짓에 불과한 요즘 보기 드문 장수 밴드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밴드입니다.




자우림-Hey Hey Hey


4인조 혼성밴드로 시작한 자우림은 지난 6월 드럼 연주자 구태훈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현재는 보컬, 김윤아, 기타 이선규, 베이스 김진만 등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우림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하현장에서 장수의 비결을 묻는 말에 이렇게 빍혔습니다.


"팀 내 연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혼성밴드인 만큼 남녀 멤버 사이에 연애 감정이 싹틀 경우 팀 해체로 이어지기 쉬운데, 자신들은 그런 경험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 이선규와 김진만은 팀이 장수한 또 다른 비결로 김윤아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꼽았습니다. 이들은 김윤아에 대해 "여군에 들어갔으면 투스타를 달았을 것"이라며 김윤아의 카리스마를 높게 평가 하였습니다.







한편 자우림은 이 날 멤버들의 근황도 전해주었는데요. 이선규는 2014년 tvN'잉여공주'에 출연한 드라마가 은퇴작이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2006년 VJ 겸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해 완벽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 주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중현 트리뷰트는 이 날 '미인'과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 줍니다. 한국 음악의 대부이자 록의 전설인 신중현은 데뷔 60주년을 기리기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9년 역사상 최다 출연자인 18명의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신중현 헌정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중현-미인


이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 '신중현, The Origin'은 당시 '3000만의 노래'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1집 앨범 '신중현과 엽전들' 헌정앨범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신중현의 명곡 '미인'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신중현 트리뷰티 팀은 '거짓말이야', '리듬 속의 그 춤을', '님은 먼 곳에', '커피 한 잔'등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신중현의 히트곡을 되짚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 버전으로 준비한 '아름다운 강산'을 공개한 데 이어 블루스를 기반으로한 밴드 블루파프리카가 편곡한 신중현의 '긴긴 밤'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가수 서유석은 신중현의 '나는 너를'을 서유석 5집 수록곡에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과 '포크 1세대의 거목' 서유석의 만남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렌체크는 이 날 방송에서 '60's Cardin'과 'Follow The White Rabbit'를 들려 준다고 합니다. 글랜체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2년 만의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글랜체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4년 만의 새 앨범 '더 글랜체크 익스피리어스 EP'수록곡을 라이브로 부른디고 합니다.  글랜체크의 새 앨범은 13일 0시에 수록곡 '팔로우 더 화이트 래빗' 뮤직비디오과 함께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블루파프리카-긴긴밤


밴드 블루파프리카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2기로 팝블루스를 기반으로 3인조 사운드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꽉 찬 사운드와 안정적인 연주, 공감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밴드입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매된 '튠업 헌정 앨범-신중현 The Origin에서 자신들의 정규 1집 타이틀 '긴긴 밤'과 동명의 곡인 '신중현과 엽전들 1집 수록 곡 '긴긴 밤'을 부드럽고 세련된 편곡으로 리메이크해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블루파프리카는 신중현 트리뷰트 무대의 마지막 순서로 '긴긴 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8월 5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376장에서는 테이스티 뮤직 편으로 버즈, 장필순, 정용화, 페노메코 가 출연하여 한 여름밤의 열대야를 식혀준다고 합니다.


버즈는 첫 순서에 나와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밴드 버즈는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항상 랭킹될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표곡 '가사'를 직접 쓴 멤버 우현은 '가시' 덕분에 팀 내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민경훈은 아는형님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고정출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민경훈은 아는형님에서 두세 달 하다가 그만둘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고정출연을 하여서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밴드 버즈는 올해 데뷔 15년차가 되었다는데요.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그 동안 발표한 수 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아끼는 곡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버즈는 음악차트 4곳에서 1위를 휩쓸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버즈의 신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지니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버즈는 지난달 28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비 원(Be One)'을 발표했습니다.


버즈는 오랜만의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치트 1위를 달성하며 핫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버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Be One'에서는 사랑이 끝나는 순간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과 여름 시즌송 'Just One', 민경훈의 새로운 보컬적 매력을 보여주는 '동행', 'Tonight', '그때 우리'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습니다.






정용화는 '여자여자해(That Girl)'과 '어느 멋진 날'을 들려줍니다. 언제나 새로운 메뉴를 연구, 개발하는 부지런한 쉐프 정용화는 최근 발표한 신곡 '여자여자해' 무대에서 객석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정용화는 객석에서 등장하는 게 20대 마지막 소원이었다라며 소원풀이를 하게되서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정용화는 이번 신곡 '여자여자해'를 통해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했는데 난생 처음 도전하는 춤 때문에 맞은 고비를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용화는 춤추며 노래를 같이 하려니 너무 어려웠다고 합니다. 또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누군가에게 처음 춤을  보여주려니까 다들 날 보고 비웃는 것 같았다며 떨렸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래퍼 페노메코는 스케치북을 통해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최근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페노메코는 예선 당시 선본여 화제에 올랐던 'Till I Die'를 공개했습니다.


페노메코는 현재 음악씬에서 가장 핫한 크루 '팬시차일드'의 멤버인데 같은 크루 멤버인 지코와, 딘, 크러쉬의 실제 성격을 공개한 데 이어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함께한 '뻔한 멜로디'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열창해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장필순은 3년 전 스케치북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특집'을 통해 후배 가수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라고 맺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아이유의 노래 '이런 엔딩'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장필순은 후배 가수 이효리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장필순은 이효리와 5분 거리에 사는 이웃사촌이라고 합니다.


이효리는 최근 한 방송에서 "과거 장필순의 제주도 집에 놀러 갔을 때 이상순과 눈이 맞아 결혼했다"라고 말해 장필순이 이효리 부부가 결혼을 하는데 일등 공신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6월24일 밤 KBS TV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선 마마무는 화끈하고 섹시한 무대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마마무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2017년 6월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70장 에서는 '흥부자 기가 막혀'라는 제목으로 마마무와 박수홍, 정키와 휘인, 데이브레이크, 바바가 출연하여 24일 마지막 밤을 노래로 장식하였습니다.


오늘 제목의 흥부자의 의미는 무대만 오르면 끼와 흥을 발산한다는 뮤지션이라고 해서 흥부자라는 제목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마마무는 이날 Piano Man+넌 is 뭔들+아재개그+데칼코마니+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사하였습니다. 






마마무는 작년 연말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에서 영화 속 명대사 개사로 많은 화제를 낳았지요. 마마무는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떨린다는 말을 하였는데, 멤버 문별은 정우성 아닌 유희열이 배우로 읹아 있을 경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게 해줄래?"라는 멘트를 던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마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 타이틀 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에 대해 "밉지 않고 귀여운 '큐티 허세'가 가사의 포인트"라고 밝히며 각자 한명씩 자신만의 '큐티 허세'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개그맨의 신사라고 불리는 박수홍이 출연하여 '취중진담'과 Feat, 돈스파이크, 손헌수와 함께 Sorry Mom을 현란한 조명과 함께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Sorry Mom 중간 부분에 박수홍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스페인 이비자섬의 유명한 클럽과 누드비취에 들뜬 마음으로 방문하였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원하는 광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는 박수홍의 모습에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수홍은 숨겨논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놀라게 하였는데요. 박수홍은 어렸을 적 가수가 꿈이라 개그맨 시험도 피아노를 쳐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직접 작곡한 곡 '하이웨이 로망스'를 연주하여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수홍은 첫 EDM앨범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제작한 앨범이라며 뿌듯해하였는데 박진영은 박수홍의 곡을 듣고 센스 없는 음악이라고 혹평하였지만 박수홍은 센스 없는 자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돈수박 크루'의 멤버인 돈스파이크와 손헌수와 함께 신곡 '쏘리맘(Sorry Mom)'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정키와 휘인은 '부담이 돼'라는 곡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키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EMPTY'를 발매하였는데요. 마마무 휘인이 객원 보컬로 참여한 타이틀 곡 '부담이 돼'는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며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키, 마마무 휘인-부담이 돼 뮤직비디오(MV)





데이브레이크는 Hot Fresh+좋다+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달달한 목소리로 가슴을 적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긴 시간 동안 밴드를 해오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준비한 소품을 이용해 유희열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_)'콩아보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데이브레이크는 내달 8일과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2017:THE RED'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날 바바는 Funky Music을 선사하였습니다. 걸그룹 바바는 신흥 군통령의 계보를 노리는 5인조그룹인데요. 걸그룹 바바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출연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Funky Music'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6월10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368장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거미가 출연하여 You Are My Everything, I I YO, 키스 이건 팁을 불러주게 됩니다. 오늘 유희열은 거미를 일러 보컬의 달인이라 소개해주면서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가수 거미는 지난 5일 오후 6시 9년 만의 정규 음반 '스트로크'를 발표하였습니다. 거미는 벌써 데뷔 15년 경력의 가수라고 합니다.


거미는 지난해 OST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최고의 한 해를 기록했습니다. KBS2 '태양의 후예'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으로 국내 음원차트 8곳 올킬을 이뤘고 8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1위에 올랐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OST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거미의 '스트로크'는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길을 비롯해 치타, 보이비의 랩 피처링, 수란의 멜로디, 하림의 코러스, 휘성의 자작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혔다고 합니다. 힙합은 물론 소울풀한 R&B, 전매특허 감성 발라드,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있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아이 아이 요(I I YO)는 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거미의 감수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을 끕니다. 거미는 I I YO는 꿈을 꾸며 나오는 흥얼거림이라 설명하였는데요. 어르신들이 일하시다가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림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출연자는 '화음 달인'라는 소개로 등장한 스윗소로우가 등장했습니다. 오늘 스케치북에서는 팝송 메들리로 달콤한 멜로디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Sherrt' 'Bohemian Rhasody'(보헤미안 랩소디), 'Let it go(렛 잇 고)에 이어 'Uptown Funk(업타운 펑크)까지 클래스가 다른 화음으로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 '화음 달인'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의 매력으로 "목소리만으로 음악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 잘 하는 비법을 공개, 즉석에서 녹화장의 관객들과 '나야 나'로 화음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본 MC유희열은 "스윗소로우 부흥회를 보는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하였습니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최근 발표한 신곡 '첫사랑'을 공개하면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3월 상큼하고 로맨틱한 싱글 '짜리리릿'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던 감성보컬그룹 스윗소로우는 이번에는 서정적인 싱글 '첫사랑'으로 짙은 감성을 선보이게 됩니다. '첫사랑'은 스윗소로우의 멤버 송우진이 직접 작곡하고, 작사한 곡으로 첫사랑을 아주 오랜만에 재회에게 된 마음으로 노래하며, 누구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에 대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스윗소로우의 감성 싱글 '첫사랑'은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스윗소로우는 현재 소극장 콘서트 '화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스위소로우 소극장 콘서트 화음은 오는 23일부터 7월9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달인' FT아일랜드는 데뷔 곡 '사랑앓이'로 첫 무대를 열었습니다. 10년 동안 함께 해온 FT아일랜드는 그동안 활동하며 가장 후회되는 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등을 고백했는데 멤버 이홍기는 가장 잘 한일이 "지금까지 버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그 곡은 대중성과 음악적 욕심 사이 긴 고민 끝에 완성된 타이틀곡 'Wind'를 방송 최초 공개했습니다.







국민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댄스 달인 유망주'김청하는 솔로로 스케치북에 첫 출연하여 긴장감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김청하는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습생 또는 댄서팀의 멤버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B1A4, 틴탑, 울랄라세션 등 선배 가수들의 백업댄서로 활동하였습니다.





김청하는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으며 이효리의 대표곡 '치티치티 뱅뱅'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청하는 지난 7일 데뷔 앨범 '핸즈 온 미)를 발매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유일하게 솔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올해 22살인 청하는 세종대학교 실용무용학과에 재학중이며 솔로 앨범 핸즈 온 미를 발표하였습니다. 


수록곡 중 발라드 장르인 '우주먼지'는 강한 퍼포먼스로 수식되곤 하는 청하의 의외의 담백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곡입니다. 새 앨범은 '우주먼지'를 포함해 선공개 곡 '월화수목금토잏' 등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월화수목금토일'은 최대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39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권진아가 유희열의 독설에 체하고 울기까지 했다는 고백을 하였는데요. 유희열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5월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제497회 '불후의 해투팝스타'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출연자는 매의 눈을 가진 마성의 감성변태 유희열과 고품격 파리지앵 뮤지션 정재형,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듀오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 대체불가 감성 발라더 정승환, 수지, 아이유, 드라미 '도깨비'의 러브콜을 받은 남자 생김과 안테나의 꿀 보이스의 양대산맥 권지아와 이진아가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눈길을 끈 권진아는 유희열이 되게 아버지 같다면서 막내딸처럼 챙겨주지만 때론 독설도 한다고 털어놨는데 권진아는 유희열의 독설에 그만 잠도 못 자고 체하기도하고 운 적도 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유희열은 권진아에게 월말평가를 할 때 네 노래는 다 읽힌다. 지겹게 들린다 이런 독설을 해서 마음이 상해서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권진아의 고백을 들은 유희열도 미안한지 어색해 합니다.






SBS 'K팝스타 시즌3'출신 권진아는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지난 2일 첫 자작곡 싱글 '플라이 어웨이'(Fly Away)로 컴백했습니다. 권진아는 지난해 9월1일 정규앨범 '웃긴 밤'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작곡 실력으로 새로운 여성 솔로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플라이 어웨'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상황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사는 권진아와 가수 유희열이 힘을 합친 곡입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생김은 아이유와 공동작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생김은 최근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의 더블 타이트 곡인 '이런엔딩'을 작곡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곡은 아이유가 생김에게 직접 곡을 부탁했다고 밝혀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이유는 먼저 유희열에게 곡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뜻 써주겠다고 답하려 했는데 자꾸 생김 이야기를 하여서 결국 생김이 아이유의 곡을 쓰게 된것입니다. 굴욕을 맛본 유희열은 세대가 밀리고 있구나 느꼈다며 생김에게 의문의 1패를 당했음을 털어놔 웃움이 터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유희열은 아이유가 안테나뮤직으로 온다면 회사이름을 아예 '아이유'로 바꾼다면서 아이유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수지와 듀엣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승환은 "살면서 그렇게 예쁜 분은 본적이 없다.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며 '여신' 수지의 실물 영접기를 생생하게 전해 흥미를 끌었습니다. 수지가 얼마나 예쁜지 궁금한데요, 가수 겸 배우인 수지는 최근 SBS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과연 미모가 출중하네요.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홍주역을 맡고 있습니다.





수지는 또 3일 JTBC'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중훈과 함께 사회자로 맹활약을 하였는데요. 이날 의상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최강의 미모를 폭발시켰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하이라이트는 권진아와 신재평, 정승환이 유희열의 노래 실력을 혹평하면서 유희열의 독설에 대한 응징을 하여 폭소케 하였습니다. 이날 MC유재석은 권진아씨가 보기엔 누가 조금 더?라며 질문을 하자 권진아는 재형오빠는 박자가 잘 안 맞으시고 희열 쌤은 음이 잘 안맞은다고 답해 유희열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응징이 아닐 수 없네요. 






유희열은 수세에 몰리자 안테나 아티스트중 자신이 고음을 잘 낸다면서 모면을 하려고 하네요. 그러자 페퍼톤스 신재평은 올라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리 긁는 소리라도 평아고 정승환도 높이 올라가시는데 저렇게 부르면 안되겠다고 말헤 유희열은 또다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가수 아이유가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그의 노래와 함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요즘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몽키3주요 8게 전 차트 1위 올킬을 달성해 2017년 최고의 해를 맞고 있습니다.


4월29일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362회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아이유와, 혁오, 카더가든X최백호가 출연하여 4월29일 마지막 밤을 노래로 수 놓을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은 8주년 특집방송으로 93년 동갑내기 뮤지션 아이유와 오혁이 동반출연한다고 합니다.




아이유-팔레트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부제 '월간 유스케4월호-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첫 번째 출연자는 아이유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아이유를 소개하기를 "스케치북이 낳았지만 너무 잘 낳아서 어딜 가도 자랑하고 싶은 맏딸"이라며 재치있느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봄 사랑 벚꽃 말고'와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곡해 부릅니다. 이날 스케치북에서 아이유는 역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서 보인 활약상을 모아 '아이유의 성장 일기' BEST 3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3연속 음 이탈로 통 편집됀 '첫 이별 그날 밤', 자유로운 관절이 인상적인 아이유의 춤 실력이 밝혀진 '레이니즘', 유희열에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기타 치는 아이유'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동명의 타이틀곡 '팔레트'에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랩 파트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희열 역시 걸출한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였습니다. 한편 이 날 녹화장에는 아이유의 이번 앨범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이 잘'에 함께한 오혁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93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들은 서로 만나면 패션으로 싸운다고 고백해 귀여운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화재가 된 '사랑이 잘'커버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방송 최초로 '사랑이 잘'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 발표한 4집 앨범 <팔레트>의 동명 타이틀곡에서 "아이 라이크 잇, 아임 트웬티파이브"(I like it, I'm 25)라 노래하고 혁오밴드는 24일 첫 정규앨범 <23>을 발표했습니다. 오혁을 비롯한 혁오밴드의 모든 멤버 임현제(기타), 임동건(베이스), 이인우(드럼)와 아이유는 공히 1993년생 이라고 합니다.


<팔레트>좋아하는 색깔의 물감을 찍듯 아이유가 평소 좋아하는 작곡가를 직접 찾아서 곡을 맡겼습니다. 손성제, 이병우, 선우정아, 샘 김등이 <팔레트>에 담긴 색깔입니다. 또 아이유는 '팔레트'에 빅뱅의 지드래곤을 참여시켰고, 선 공개곡인 '사랑이 잘'의 피처링에 오혁을 불렀습니다.





최백호-낭만에 대하여


또 다른 출연자 카더가든과 최백호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카더카든을 소개하기를 "2017년 4월15일에 첫 출연한 스케치북 신생아"라고 소개해 웃음이 나오게 했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카더가든을 위해 스폐셜 게스트로 최백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더가든은 지난 주 방송에서 "최백호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던 고백을 이루며 꿈의 무대를 성사시킨 데 대해 감격스러워 하였습니다.


최백호 또한 이적, 아이유에 이어 세 번째로 후배 가수와 함께 스케치북에 섰다고 밝힌 뒤 "압도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살아서 펄펄 뛰는 생선회 같은 뮤지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최백호의 대표곡 '낭마에 대하여'를 함께 부르며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스케치북에서는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봄 사랑 벚꽃 말고+금요일에 만나요, 사람이 잘 두번째 혁오는 TOMBOY, 가죽자켓, Paul 세 번째 카더가든과 최백호가 낭만에 대하여, 바다 끝을 부릅니다.




잔나비가 유희열이 진행하는 '스케치북'에 첫출연 하여 소감을 밝혔는데, 정훈은 '스케치북'이

꿈의 무대였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면서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지는 음악토크쇼로 KBS 2TV에 방송을 합니다.






이날 정훈은 3주전에는 방청 신청에 당첨돼 객석에서 봤는데 오늘 이 무대에 직법 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산이, 마이클 리, 허각, 잔나비가 출연하여 노래를 들려주고 이야기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룹 잔나비는 Mnet'슈퍼스타K5'에 처음 출연하며 데뷔를 하였는데 19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로

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장경준, 윤결등 이들은 동갑내기입니다.


잔나비는 자작곡인 '로케트'를 발매하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요. 어릴적 부터 친구인 이들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각자의 영감을 가지고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는 3인조로 정훈, 영현, 도형이 멤버였지요.





한편 2년만에 출연한 레퍼 산이는 스케치북에 나오면 음원 순위가 오른다며 나에게도 역주행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산이는 최근에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데 스케치북 MC를 맡고싶다고 말해 유희열을 긴장시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산이는 2년만에 새로운 앨범 '고난의 시대'를 발매했는데 이 앨범을 평하기를 한마디로 자신의 일기장이라고

말했는데 그만큼 진정성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도 스케치북에 출현하여 근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마이클 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메인 넘버 '겟세마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는데, 이곡은 너무

부르기 힘들어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쓸쓸한 감성의 소유자 허각도 출연했는데 그는 발라드 감성을 잃지 않기 위해 만화 주제가도 슬프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허각과 유희열이 마음에 맞아 주고받은 말이 있는데요.

그것은 허각이 감정 몰입의 일환으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봤다고 하자 유희열도 영화 

'러브 어페어'를 보고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작곡했다고 말해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