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권진아가 유희열의 독설에 체하고 울기까지 했다는 고백을 하였는데요. 유희열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5월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제497회 '불후의 해투팝스타'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출연자는 매의 눈을 가진 마성의 감성변태 유희열과 고품격 파리지앵 뮤지션 정재형,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듀오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 대체불가 감성 발라더 정승환, 수지, 아이유, 드라미 '도깨비'의 러브콜을 받은 남자 생김과 안테나의 꿀 보이스의 양대산맥 권지아와 이진아가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눈길을 끈 권진아는 유희열이 되게 아버지 같다면서 막내딸처럼 챙겨주지만 때론 독설도 한다고 털어놨는데 권진아는 유희열의 독설에 그만 잠도 못 자고 체하기도하고 운 적도 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유희열은 권진아에게 월말평가를 할 때 네 노래는 다 읽힌다. 지겹게 들린다 이런 독설을 해서 마음이 상해서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권진아의 고백을 들은 유희열도 미안한지 어색해 합니다.






SBS 'K팝스타 시즌3'출신 권진아는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지난 2일 첫 자작곡 싱글 '플라이 어웨이'(Fly Away)로 컴백했습니다. 권진아는 지난해 9월1일 정규앨범 '웃긴 밤'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작곡 실력으로 새로운 여성 솔로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플라이 어웨'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상황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사는 권진아와 가수 유희열이 힘을 합친 곡입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생김은 아이유와 공동작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생김은 최근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의 더블 타이트 곡인 '이런엔딩'을 작곡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곡은 아이유가 생김에게 직접 곡을 부탁했다고 밝혀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이유는 먼저 유희열에게 곡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뜻 써주겠다고 답하려 했는데 자꾸 생김 이야기를 하여서 결국 생김이 아이유의 곡을 쓰게 된것입니다. 굴욕을 맛본 유희열은 세대가 밀리고 있구나 느꼈다며 생김에게 의문의 1패를 당했음을 털어놔 웃움이 터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유희열은 아이유가 안테나뮤직으로 온다면 회사이름을 아예 '아이유'로 바꾼다면서 아이유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수지와 듀엣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승환은 "살면서 그렇게 예쁜 분은 본적이 없다.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며 '여신' 수지의 실물 영접기를 생생하게 전해 흥미를 끌었습니다. 수지가 얼마나 예쁜지 궁금한데요, 가수 겸 배우인 수지는 최근 SBS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과연 미모가 출중하네요.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홍주역을 맡고 있습니다.





수지는 또 3일 JTBC'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중훈과 함께 사회자로 맹활약을 하였는데요. 이날 의상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최강의 미모를 폭발시켰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하이라이트는 권진아와 신재평, 정승환이 유희열의 노래 실력을 혹평하면서 유희열의 독설에 대한 응징을 하여 폭소케 하였습니다. 이날 MC유재석은 권진아씨가 보기엔 누가 조금 더?라며 질문을 하자 권진아는 재형오빠는 박자가 잘 안 맞으시고 희열 쌤은 음이 잘 안맞은다고 답해 유희열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응징이 아닐 수 없네요. 






유희열은 수세에 몰리자 안테나 아티스트중 자신이 고음을 잘 낸다면서 모면을 하려고 하네요. 그러자 페퍼톤스 신재평은 올라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리 긁는 소리라도 평아고 정승환도 높이 올라가시는데 저렇게 부르면 안되겠다고 말헤 유희열은 또다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