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령머드 축제가 드디어 21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 더워서 머드축제의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2017년 보령 머드축제는 '가자! 보령으로~놀자!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30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머드축제에서는 판타스틱한 체험, 볼거리, 즐길거리 등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는 머드광장과 시민탑광장 사이 차 없는 거리구간 (왕복2.2km)에 특화이동 수단인 머드트램을 도입하여 운행된다고 합니다. 주 무대인 머드광장에서는 축제박람회, 머드빌리지, 푸드존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시민탑광장에서는 열린무대공연장, 포토존, 머드축제 역사관이 자리하며, 시민탑광장 등 6개 무대에서는 3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 밴드, 어린이 문화, 노래, 양재기 등 버스킹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글로벌 무대를 석권하고 올해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가 25일 오후 8시에 축하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싸이는 지난 2016년 보령머드축제에서 축하공연 당시 5만여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었습니다.






또한 28일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솔로 보컬 아이유가 축하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작년 머드축제는 신선하고 간결한 콘서트형 개막식으로 사상 최대인 5만명이 운집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10일간 외국인 43만9천명을 비롯해 모두 400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올해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500만명 이상을 유치하겠다고 김동일 보령시장은 밝혔습니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123(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기간은 2017년 7월21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보령시는 예로부터 자원이 풍부하고 산 좋고 물이 맑아 산자수명한 땅에 대대 손손 평강을 누리며 산다고 유래된 축복 받은 고장이라고 합니다. 96년 7월 대천해수욕장 인근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 진흙을 가공하여 머드팩외 16종의 화장품을 개발하였습니다. 보령산 머드화장품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외국산 제품에 비하여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로 성공한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코자 98년 7월에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로 해수욕및 머드체험을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하여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된 머드분말을 이용한 머드마사지(해변셀프 머사지, 첨단머드마사지체험)와 머드체험행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머드는 클레오파트라의 진훍화장, 중국의 흙 화장품인 백토분 등 오랜 옛날부터 피부미용과 피부질환을 고치는데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화장품원료, 피부관리, 의류염색, 사우나 등에 사용되고 있어 인류생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머드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미네랄 등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고,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는 광물질이 풍부하고 젊고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 주며 또한 교질성분(콜로이드)과 결정 성분이 있어 모래찜질이나 사우나처럼 물리적 치료방법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억균 작용이 있어 외상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권진아가 유희열의 독설에 체하고 울기까지 했다는 고백을 하였는데요. 유희열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5월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제497회 '불후의 해투팝스타'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출연자는 매의 눈을 가진 마성의 감성변태 유희열과 고품격 파리지앵 뮤지션 정재형,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듀오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 대체불가 감성 발라더 정승환, 수지, 아이유, 드라미 '도깨비'의 러브콜을 받은 남자 생김과 안테나의 꿀 보이스의 양대산맥 권지아와 이진아가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눈길을 끈 권진아는 유희열이 되게 아버지 같다면서 막내딸처럼 챙겨주지만 때론 독설도 한다고 털어놨는데 권진아는 유희열의 독설에 그만 잠도 못 자고 체하기도하고 운 적도 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유희열은 권진아에게 월말평가를 할 때 네 노래는 다 읽힌다. 지겹게 들린다 이런 독설을 해서 마음이 상해서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권진아의 고백을 들은 유희열도 미안한지 어색해 합니다.






SBS 'K팝스타 시즌3'출신 권진아는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지난 2일 첫 자작곡 싱글 '플라이 어웨이'(Fly Away)로 컴백했습니다. 권진아는 지난해 9월1일 정규앨범 '웃긴 밤'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작곡 실력으로 새로운 여성 솔로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플라이 어웨'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상황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사는 권진아와 가수 유희열이 힘을 합친 곡입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생김은 아이유와 공동작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는데요. 생김은 최근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의 더블 타이트 곡인 '이런엔딩'을 작곡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곡은 아이유가 생김에게 직접 곡을 부탁했다고 밝혀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이유는 먼저 유희열에게 곡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뜻 써주겠다고 답하려 했는데 자꾸 생김 이야기를 하여서 결국 생김이 아이유의 곡을 쓰게 된것입니다. 굴욕을 맛본 유희열은 세대가 밀리고 있구나 느꼈다며 생김에게 의문의 1패를 당했음을 털어놔 웃움이 터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유희열은 아이유가 안테나뮤직으로 온다면 회사이름을 아예 '아이유'로 바꾼다면서 아이유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수지와 듀엣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승환은 "살면서 그렇게 예쁜 분은 본적이 없다.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며 '여신' 수지의 실물 영접기를 생생하게 전해 흥미를 끌었습니다. 수지가 얼마나 예쁜지 궁금한데요, 가수 겸 배우인 수지는 최근 SBS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과연 미모가 출중하네요.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홍주역을 맡고 있습니다.





수지는 또 3일 JTBC'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중훈과 함께 사회자로 맹활약을 하였는데요. 이날 의상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최강의 미모를 폭발시켰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하이라이트는 권진아와 신재평, 정승환이 유희열의 노래 실력을 혹평하면서 유희열의 독설에 대한 응징을 하여 폭소케 하였습니다. 이날 MC유재석은 권진아씨가 보기엔 누가 조금 더?라며 질문을 하자 권진아는 재형오빠는 박자가 잘 안 맞으시고 희열 쌤은 음이 잘 안맞은다고 답해 유희열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응징이 아닐 수 없네요. 






유희열은 수세에 몰리자 안테나 아티스트중 자신이 고음을 잘 낸다면서 모면을 하려고 하네요. 그러자 페퍼톤스 신재평은 올라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리 긁는 소리라도 평아고 정승환도 높이 올라가시는데 저렇게 부르면 안되겠다고 말헤 유희열은 또다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가수 아이유가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그의 노래와 함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요즘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몽키3주요 8게 전 차트 1위 올킬을 달성해 2017년 최고의 해를 맞고 있습니다.


4월29일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362회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아이유와, 혁오, 카더가든X최백호가 출연하여 4월29일 마지막 밤을 노래로 수 놓을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은 8주년 특집방송으로 93년 동갑내기 뮤지션 아이유와 오혁이 동반출연한다고 합니다.




아이유-팔레트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부제 '월간 유스케4월호-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첫 번째 출연자는 아이유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아이유를 소개하기를 "스케치북이 낳았지만 너무 잘 낳아서 어딜 가도 자랑하고 싶은 맏딸"이라며 재치있느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봄 사랑 벚꽃 말고'와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곡해 부릅니다. 이날 스케치북에서 아이유는 역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서 보인 활약상을 모아 '아이유의 성장 일기' BEST 3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3연속 음 이탈로 통 편집됀 '첫 이별 그날 밤', 자유로운 관절이 인상적인 아이유의 춤 실력이 밝혀진 '레이니즘', 유희열에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기타 치는 아이유'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동명의 타이틀곡 '팔레트'에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랩 파트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희열 역시 걸출한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였습니다. 한편 이 날 녹화장에는 아이유의 이번 앨범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이 잘'에 함께한 오혁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93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들은 서로 만나면 패션으로 싸운다고 고백해 귀여운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화재가 된 '사랑이 잘'커버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방송 최초로 '사랑이 잘'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 발표한 4집 앨범 <팔레트>의 동명 타이틀곡에서 "아이 라이크 잇, 아임 트웬티파이브"(I like it, I'm 25)라 노래하고 혁오밴드는 24일 첫 정규앨범 <23>을 발표했습니다. 오혁을 비롯한 혁오밴드의 모든 멤버 임현제(기타), 임동건(베이스), 이인우(드럼)와 아이유는 공히 1993년생 이라고 합니다.


<팔레트>좋아하는 색깔의 물감을 찍듯 아이유가 평소 좋아하는 작곡가를 직접 찾아서 곡을 맡겼습니다. 손성제, 이병우, 선우정아, 샘 김등이 <팔레트>에 담긴 색깔입니다. 또 아이유는 '팔레트'에 빅뱅의 지드래곤을 참여시켰고, 선 공개곡인 '사랑이 잘'의 피처링에 오혁을 불렀습니다.





최백호-낭만에 대하여


또 다른 출연자 카더가든과 최백호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카더카든을 소개하기를 "2017년 4월15일에 첫 출연한 스케치북 신생아"라고 소개해 웃음이 나오게 했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카더가든을 위해 스폐셜 게스트로 최백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더가든은 지난 주 방송에서 "최백호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던 고백을 이루며 꿈의 무대를 성사시킨 데 대해 감격스러워 하였습니다.


최백호 또한 이적, 아이유에 이어 세 번째로 후배 가수와 함께 스케치북에 섰다고 밝힌 뒤 "압도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살아서 펄펄 뛰는 생선회 같은 뮤지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최백호의 대표곡 '낭마에 대하여'를 함께 부르며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스케치북에서는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봄 사랑 벚꽃 말고+금요일에 만나요, 사람이 잘 두번째 혁오는 TOMBOY, 가죽자켓, Paul 세 번째 카더가든과 최백호가 낭만에 대하여, 바다 끝을 부릅니다.




5월 황금연휴 첫날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초여름 날씨로 상당히 더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해살은 참 좋지만 자외선이 강하고 오존지수가 높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미세먼지 상태도 좋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할 것 으로 보입니다. 


4월29일 오늘 MBC음악중심에서는 젝스키스, TEEN TOP, WINNER, EXID, 수누피, 모모랜드, 정기고, 이해리, 라붐, SF9, 최낙타, 바시티, 베리굿, 다이아, 보너스베이비, 인엑스 가 출연하여 치열한 순위 경쟁을 치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젝스키스가 오랜만에 컴백 스테이지를 갖고 '아프지마요, 슬픈노래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틴탑은 아쉬운 고별무대를 가지게 되고요. 이날 부른 곡은 '재밋어?'를 부르며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꿀 보이스의 정기고는 Across the Universe를 부릅니다.


또 신이 내린 목소리 대한민국 넘버원 보컬리스트 이해리는 '미운날'을 부릅니다. 화제의 코너 음악의 발견에서는 요즘 핫한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Grab Me를 부르며 핫 스테이지 코너에서는 위너의 리얼리 리얼리, 걸크러쉬의 원조 EXID는 낮에도 밤에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낮보다는 밤'을 부릅니다.






휘파람 소리가 절로 나는 라붐은 깜짝 발랄한 무대로 휘휘(Whi Whi)를 여심을 사로잡는 SF9는 쉽다를, 블을수록 힘이 나는 베리굿은 비비디 비비디 부를, 스누퍼는 백허그를, 모모랜드는 어마어마해를 부릅니다.


다국적 글로벌 그룹 바시티는 홀인원을, 인엑스는 2GETHER, 보너스베이비는 어른이 된다면을 부릅니다.





오늘 쇼 음악중심 1위 후보는 아이유, 위너, 지코가 후보에 올라 전화투표로 1위를 선정하게 됩니다.


오늘 컴백무대를 선보이는 젝스키스는 중국 K팝 차트서도 '아프지마요'가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젝스키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THE 20TH ANNIVERSARY'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슬픈 노래'는 28일 공개된 중국 쿠거우뮤직 케이팝 신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젝스키스는 쇼 음악중심과 SBS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게 됩니다. 최근 틴탑(TEEN TOP)은 뮤직뱅크에 출연하여 '재밋어?'의 굿바이 무대를 가져 안타까움과 아쉬운 무대를 보여주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 날 틴탑은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에 올라 보기만 해도 희열이 느껴지는 굿바이 무대를 선보여 눈을 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타이틀곡 '재밋어?'는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파워풀한 드럼 비트가 더해진 강렬한 '틴탑'풍의 팝댄스 곡으로 "사랑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해" "넌 뭐가 재밋어"? 어이없어"등 이별을 통보하는 돌직구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Love is gone away'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가 귀를 사로 잡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쇼 음악 중심 1위는 아이유가 차지했습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우리

가 좋아하는 유명인사나, 인기스타, 등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경복궁 야간개장의 

인기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6일 경복궁, 창경궁의 야간개장이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야간 특별관람이 10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7시부터 오후 9시30분 까지 진행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라고

합니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일반인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만65세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경복궁 야간 개장을 앞두고 이를 즐겼던 스타들의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봉준호 감독

의 영화 '옥자' 촬영 당시 내한했던 릴리 콜린스는 경복궁을 방문,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겨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배우이며 모델인 스타인데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 출신 뮤지션 필 콜린스의 딸입니다.


그녀는 두꺼운 눈썹이 매력적이고 인상적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에 삽입된 곡인 'You'll

be in my heart'는 필 콜린스가 딸인 릴리 콜린스를 위한 곡이라고 합니다.






또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 역시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습

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2015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정체모를 미로로 둘러쌓인 

숲에서 소년들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래퍼 빈지노와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 역시 경복궁을 방문한 바 있는데요. 특히 스테파니

미초바는 경복궁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었지요.






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3년

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빈지노는 현역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범궁으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잡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 

넓은 육조거리(지금의세종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경복궁의 역사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업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동의 건물들로 빼곡히 들어선 웅

장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대부분 건물들이 철거되고 근정전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리는 악랄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다행이 1990년부터 본격

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

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있습니다.






경복궁은 광화문, 근정문, 근정전, 사정전, 강년전, 교태전을 잇는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

치되어 변화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었습니다.


경복궁은 조선의 으뜸 궁궐로 격조높고 품위있는 왕실 문화의 진수가 집약된 것으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창경궁은 1483년 창덕궁 동쪽에 세워진 궁으로, 성종이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를 위해 수

강궁을 확장하면서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붙혔습니다. 명정전과 문정전, 환경전, 경춘정 등 대부분

의 전각이 이때 지어졌습니다. 창경궁은 아픈 역사가 깃든 궁이기도 합니다.






1911년 일제에 의해 창경원으로 격하됐고 동물원과 식물원이 설치되었다가 1983년 동물원을 

이전하고 이름도 다시 창경궁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보물384호 홍화문, 국보 제226호이자 현존하는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래된 정전인

명정전, 왕이 정무를 보던 문정전, 임금이 신하들과 강연을 열었던 숭문당, 왕이 농정을 살피며

직접 농사를 지었던 춘당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전은 1544년 중종이 숨을 거둔 장소인데요. 중종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드라마로 익

숙한 대장금입니다. 그는 의녀들 중 유일하게 왕의 주치의 역활을 했습니다. 중종은 대신들의

불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원보다 대장금을 신뢰해 마지막까지 잔신의 진료를 맡겼던 것

으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중종실록'에 그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 역사의 장소가 환경전입니다.



10월의 가을이면 생가나는 노래가 있지요~ 여러곡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떠오릅니다. 80년대 이용을 가수왕으로 만들어준 '잊혀진 계절' 딱 어울리는

계절의 노래입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1981년 지구레코드에서 발표한 이용의 첫 정규앨범. 이용의 1집 앨범은 그해 가장 인기 있는

음반이며 <잊혀진 계절>은 가왕 조용필을 제치고 1982년 MBC 10대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왕과

최우수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용을 탑가수로 올려놓았다.



'잊혀진 계절'의 일화- 이 곡은 원래 조용남이 부를 계획이었지만 음반사 계약 문제로 녹음이

지연되면서 이용이 부르게 되었다.가사에 등장하는 "10월의 마지막"은 원래 "9월의 마지막 밤"

이었지만 발매 시간이 늦춰지면서 부득이하게 변경된 가사엿다.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끔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지금도 노래 제목과는 다르게 잊혀지지 않고

10월의 가을이 되면 다시 떠오르는 국민의 애창곡이 되었다.


'잊혀진 계절'은 가수 이용이  1982년 발표한 데뷔 앨범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서영은,화요비,김범수,국카스텐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


또한 가수 아이유가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아이유-잊혀진 계절



가수 이용의 근황


가수 이용은 '바람이려오''사랑,행복 그리고 이별''태양의 저편''첫사랑이야''후회'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한 전설의 가수이었습니다. 최근에 MBN '사돈끼리' 출연을 하며 

어쩔수 없이 자식자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용은 아들을 엄하게 키워서 그것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하며 바쁜 스케즐 때문에

아들과 목욕탕을 간 것도 두번 밖에 안된다며 아쉬워 했습니다.


현재 가수 이용의 아들인 테너 이욱은 2016년 가을학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의

마셜대학교 음대 성악교수로 임용됐다.


이용-바람이려오


이용의 바람이려오는 국풍81, 젊은이가요제에서 '추상' 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받았다. <바람이려오>로 제목을 바꾼 노래는 수상 이후 큰 인기를 모았고 KBS TV

가요톱10,에서 4주,KBS 2FM금주의 인기가요에서 7주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