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KBS2 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318회에서는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Run To You등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90년대를 휩쓴 대한민국 최장수 힙합그룹이며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편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1994년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DJ DOC는 '머피의 법칙'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등을 통해 24년째 사랑받고 있는 그룹임니다. 녹화에서 DJ DOC는 히트곡인 'DOC와 춤을'의 '관광버스 춤'이 개그맨 신동엽의 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DJ DOC-DOC와 춤을


제작진은 약 20년 전 앳된 신동엽이 '엽 댄스'를 추는 과거 자료를 공개하기도 하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과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비보이 댄스 베틀을 펼쳐 환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출연자는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보컬, KCM과 실력파 뮤지션 뮤지, 트로트의 여신 홍진영, 차세대 퍼포먼스 디바 청하, 대한민국 대세 힙합 그룹, 언터쳐블, 레인보우에서 솔로로 돌아온 지숙, 2017년 돌풍을 일으킨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열띤 경합을 벌인다고 합니다.






2004년에 데뷔한 KCM 강창모는 특유의 허스키한 미성과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이 인상적인 가수로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소름 끼치는 고음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아 가왕결정전까지 오른 실력파 가수입니다.


오늘 KCM은 KCM만의 아련한 발라드로 전설의 감탄과 극찬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오늘 부를 노래는 <Remember(그녀의 속눈썹은 길다)>를 들려줍니다. 







레게 음악계 슈퍼스타 스컬과 함께 흥겨운 레게 파티로 명곡을 재해석하여 뮤지는 '머피의 법칙'을 들려줍니다. 뮤지의 본명은 이용운으로 오랜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현재는 하이사이드와 UV의 멤버이고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탁재훈과 절친인 관계로 알려진 뮤지는 최근 방송된 MBC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놀라운 성대모사 개인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였습니다. 







트로트의 여신 홍진영은 어깨춤을 절로 추게 하는 흥신흥왕 '갓데리 요정'의 화려한 EDM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홍진영은 오늘 'DOC와 춤을'들려준다고 합니다. 


섹시미부터 코믹까지 두루 갖춘 홍진영은 지난 5일 방송된 tvN코리아9에 출연하여 자신의 인기곡 '사랑의 배터리'를 EDM으로 각색해 오프닝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으며 이미지 세포 연구소2에서는 유튜브 스타 'PPAP'로 변신해 코믹한 댄스로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품위있는그녀' 패러디에서는 홍진영이 '박복자'김선아 역으로 분헤 신동엽과 섹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홍진영은 실내가 덥다며 웃옷을 벗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고 신동엽은 당황한 듯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였습니다.


차세대 퍼포먼스 디바 청하는 걸크러시와 섹시미로 무장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부터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가창력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명품 스테이지를 보이며 'Run To You'를 들려줍니다.






DJ DOC 여름이야기


최근 청하는 2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여자 솔로 특집에 선미와 함께 동반 출연하여 특급 '워맨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집순이'로 알려졌는데요. 청하는 9년 선배 선미와는 이날 아침 미용실에서 처음 난났다고 합니다.


이들은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등 합동 무대를 꾸미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주간아이돌'의 대표 코너 2배속 댄스에서 청하는 '춤통령'이라는 수식어답게 잠시도 쉴 틈 없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선미는 '가시나'를 최초 공개하며 발랄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대한민국 대세 힙합 그룹 언터쳐블은 SWAG넘치는 사운드와 래핑으로 정통 힙합 무대를 선사합니다. 언터쳐블이 부를 노래는 DJ DOC의 '슈퍼맨의 비애'를 들려줍니다.


언터쳐블은 슬리피와 디액션으로 구성 된 힙합듀오로 2006년 싱글 앨범 Ready To Shot으로 데뷔하였으며 2008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11월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DJ DOC-미녀와 야수


레인보우에서 솔로로 돌아온 지숙과 울랄라세션에서 돌아온 군조가 뭉쳐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댄스팀과 함께한 역대급 퍼포먼스로 '미녀와 야수'를 들려줍니다.






2017년 돌풍을 일으킨 대세 아이돌 워너원은 '여름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워너원은 인기리 방송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아이돌 연습생 101명 중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최종 11인에 선정돼 가요계에 데뷔하여 데뷔 앨범 공개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 9일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가요계 돌풍위 핵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신인그룹입니다.


'불후의 명곡' 'DJ DOC'편에서 워너원은 11명 완전체가 첫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8월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16회에서는 삶의 애환을 함께한 노래시인 작사가 고 정두수 편으로 부활, 남상일, 봉구, 박기영, 민우혁, 신현희와 김루트, 천단비 등이 출연하여 열띤 노래의 향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작사가 정두수는 1963년 가요 '덕수궁 돌담길'로 대중가요 작사가로 데뷔하여 이후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 남진의 '가슴 아프게,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 정훈희의 '그 사람 바보야',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 등3,500곡을 작사한 전설의 작사가입니다.






이 날 방송에서 전설의 록 밴드 부활은 김동명의 힘 있는 보컬과 명불허전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활화산 같은 에너지로 남진이 부른 '마음이 고와야지'를 열창한다고 합니다. '부활'은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이끄는 록 밴드로 80년대 후반 백두산, 시나위, H2O,등과 함께 대한민국 그룹 사운드 유행을 주도했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김동명, 김태원, 서재혁, 채제민으로 되어 있고 이전 구성원은 김종서, 이승철, 김재기, 김재희, 박완규, 김기연, 이성욱, 정단, 정도하,. 김동명 등 내노라하는 보컬등이 활동하였습니다.







불후의 국악돌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남상일은 절절한 우리의 소리로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하는데요. 오늘 부를 노래는 들고양이들의 '마음 약해서'를 부른다고 합니다. 남상일은 구성진 우리 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직법 꽹가리 연주까지 선보여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남진-가슴 아프게




단독으로 출연은 첫 출연이라고 하는 명풍 보컬 봉구는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디고 합니다. 오늘 부를 노래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봉구는 길구봉구의 멤버로 2013년 싱글'미칠것 같아'로 데뷔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무명 시절을 겪다가 2016년 12월, 듀엣가요제에 고추농부인 권세은돠 함께 출연하여 첫 출연에 올킬 우승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우승하기도 한 실력자입니다. 작은 거인 봉구는 이 날 방송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의 마음을 후빈다고 합니다.






천상의 목소리다고 극찬하는 박기영은 매력적인 저음과 청아한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여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박기영은 지난 10일 생애 첫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라이브 앨범은 'Take Five'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박기영은 장관 후보자 박기영과 동명이인으로 요즘 박기영 후보자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박기영의 이름도 덩달아 실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박기영은 지난 7일에 공개한 '자연의 법칙'과는 다른 재즈 감성을 특유의 리듬감과 막힘없는 목소리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문주란-공항의 이별


대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와 완벽한 표현력으로 세상의 모든 그리움을 열창하여 관객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관객의 눈가를 붉힌 한 편의 인새 드라마와 같은 이미자의 '황혼의 블루스'를 열창한다고 합니다.


최근 민우혁은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하여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민후혁은 지난 9일 살림하는 남자2 방송에서 할머니를 '불후의 명곡'에 초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우혁은 할머니에 대해 바쁜 부모님 대신에 날 키워 주셨다며 부모님 같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할머니 또한 손자 민우혁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와 민우혁을 감동시켜 주었습니다.




은방울자매-마포종점


역주행의 아이콘,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는 풋풋함과 에너지를 모두 갖춘 가창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신예 밴드인데요. 오늘 들려줄 노래는 은방울 자매의 '미포종점'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는 인디 뮤지션으로 지난 2015년 2월 발표한 '오빠야'가 올해 1월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급부상하면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입니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오는 21일 유한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송 '같이 같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유의 발랄한 예능감으로 재미를 주는 팀이기도 합니다.






나훈아-물레방아 도는데


감성 발라더 천단비는 코러스에서 가수로 화려하게 컴백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눈시울을 붉힌 천단비의 무대는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불러 감성에 빠지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천단비는 슈퍼스타K출신으로 19세 때부터 코러스를 시작해 10여년 이상 이선희, 신승훈, 박효신, 김연우 등 유명 가수 및 다수 음악 프로그램의 코러스 세션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지난 2015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천단비는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노래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진정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7월15일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312회 편에서는 시대를 위로한 한국 가요사의 큰 별 작곡가 박시춘 편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음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박상민이 애수의 소야곡을 부른다고 합니다. 불후의 듀엣 신화 유성은과 봉구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부릅니다.


15년 만에 돌아온 감성 로커 고재근은 아역배우 '김설'의 깜짝 지원사격으로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부르고요. 2년여 만에 컴백한 소냐는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유쾌 발럴한 밴드 노브레인은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소리꾼 김나니와 현대 무용가 정석순 부부는 문주란의 돌지 않는 풍차를 부릅니다.




현인-굳세어라 금순아


상큼 발랄한 걸그룹 오마이걸은 배난아의 낭랑 18세를 부르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국민을 울고 웃게 한 박시춘의 명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송시간은 7월15일 오후 6시 5분입니다.


박시춘은 (1913~1996)대한민국 전설의 작곡가로 1935년 <희망의 노래>로 데뷔 하였으며, 2년 후에는 불멸의 히트곡인 남인수가 부른 <애수의 소야곡>을 발표하여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광복 후 박시춘은 민족의 정서를 담은 <신라의 달밤>, <럭키서울>등을 작곡하여 해방 수도의 들뜬 정서를 잘 반영하여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한편 민족 최대의 빅극이었던 6.25 전쟁 시기에 박시춘은 군의 사기를 높히는 진중가요와 전쟁으로 상처 입은 민중의 애환을 달래주는 가요를 함께 작곡하였습니다. <전우여 잘 자라>, <승리 부기>, <전선야곡>등 진중 가요를 다수 내보이며 군의 군예대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박시춘의 음악은 시대상황에 따라 변화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시기에 박시춘은 진중음악이 아닌 희망찬 주제의 음악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쟁 시기 가족과 헤어진 사람들의 아픔을 애수적인 가락으로 드러낸 <이별의 부산 정거장>도 이 시기에 발표하였습니다.




남인수-이별의 부산정거장


정전후 박시춘은 영화음악계에 투신해 직접 영화사를 설립하고 모든 영화에 주제곡을 넣기도 하였습니다. <가는 봄 오는 봄>, <오부자>, <장미의 곡>등에 영화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박시춘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신라의 달밤>, 낭랑 십팔세>,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오늘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을 부르는 박상민은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명품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모두의 심금을 울린다고 합니다. 박상민의 최근 근황은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하여 소식을 전했는데요. 올드스쿨에서 박상민, 김정민, 권성국이 허스키브라더스를 재결성하여 '무기여 잘있거라'를 불러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불후의 듀엣 신화 유성은과 봉구는 가창력을 경쟁하듯 불꽃 같은 감성으로 하모니를 이루어 모두의 감동을 자아낸 역대급 스테이지로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열창합니다. 유성은과 봉구는 지난달 불후의 명곡 노사연 편에도 출연하여 '이 마음 다시 여기에'를 불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었습니다. 


그리운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해 더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노래 후반부에는 주특기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를 선사해 감동을 배가 시켰습니다.


신세영-전선야곡





그 시절의 아픔을 어루만질 감동의 목소리로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부른 감성 로커 고재근은 '흥남부두 철수작전'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영상으로 명곡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고재근은 아역배우 '김설'의 깜짝 지원 사격으로 몰입도를 높혀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를 선보입니다.


그룹 Y2K의 메인보컬 출신 고재근은 불후의 명곡으로 15년 만에 컴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고재근은 1999년 한일합작그룹 Y2K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고재근은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비련'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뷔 19년차 실력파 보컬리스트입니다.




문주란-돌지 않는 풍차








이날 영화 '국제시장' 속 '끝순이' 역활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역활로 주목을 받은 아역배우 김설이 깜짝 지원사격을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년여 만의 컴백인 감동의 디바, 소냐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그 시절 전장의 어린 장병들이 그리던 어머니를 노래하는데요. 이날 소냐는 청중의 눈물샘을 촉촉히 적신 애환의 노래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부릅니다.


두 눈과 귀를 압도하는 역대급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개성 만점 유쾌 발랄 밴드 노브레인은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복고풍 스테이지와 능청스런 사투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하는데요. 이날 노부레인은 눈과 귀를 호강시킬 노브레인 표 무대 남인숭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들려줍니다.






퍼포먼스계 신흥 강자 소리꾼 김나니와 현대 무용가 정석순 부부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는데요. 이날 김나니, 정석순 부부는 연승쟁이 야망을 불태우며 혼신의 무대를 선보이며 문주란의 돌지 않는 풍차를 부릅니다.




백난아-낭랑18세


상큼 발랄 걸그룹 오마이걸은 그 시절 우리의 학창시절을 완벽 재현한 추억의 무대를 선보이는데요. 깜짝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오마이걸의 상큼한 매력으로 백난아의 낭랑 18세를 부릅니다.


오마이걸은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아이돌 사이에서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핫한 걸그룹입니다. 지난 4월 네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컬러링북'으로 경쾌하고 당당한 상큼 소녀들의 사랑이야기를 전하면서 다시금 인기 검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7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5분에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11회에서는 90년대 스타 더 블루편이 방송되는데요. 오늘의 출연자는 명품 발라더 허각, 청량돌 아스트로,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 알리, 힐링돌 비투비, SG워너비 김용준,  감성 발라더 박보람 등이 출연하여 더 블루의 히트곡들을 열창하여 경합을 벌인다고 합니다.


오늘 불후의 전설 The Blue(더 블루)는 훈훈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 연기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배우, 가수, 모델 등 다방면에 활약한 최고의 스타 손지창과 촉촉한 눈망울 매력보컬 허스키보이스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한 영원한 오빠 김민종으로 이루어진 90년대 스타 남성 2인조 듀오 음악 그룹입니다.







더 블루는 1992년 1집 앨범 <The Blue-New Release>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더 블루의 손지창은 히트곡 '너만을 느끼며'에 얽힌 사연을 최초로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설로 출연한 손지창은 옴므의 '너만을 느끼며' 무대를 감상 후 "이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활동할 당시 광고에 삽입된 CM송이라는 이유로 두 개의 방송국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더 블루의 대표 히트곡인 '너만을 느끼며'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하이틴 스타 손지창과 김민종, 고현정이 출연한 초콜릿 광고의 CM송입니다. 손지창과 김민종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며 이를 계기로 손지창과 김민종은 '더 블루'를 결성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옴므는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해 청량미 넘치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원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최근 손지창의 아내인 오연수는 SBS'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자신과 손지창의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연수는 특이하게 남편 손지창과 자신은 생활비와 돈관리에 각자 따로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손지창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손지창의 페이스 글에서는 오랜만에 김민종과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 녹화를 했다며 인사말을 올렸는데요. 인사말에는 옴무, 허각, 알리, 에스지 워너비의 용준, 비투비 블루, 아스트로, 박보람 등 쟁쟁한 후배들이 더블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모습을 보며 추억과 감동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남 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민종의 근황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하여 얼굴을 오랜만에 비쳤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먼 홍콩에서 직접 방문한 명인의 딤섬들이 준비됐는데 이 중 깜짝 놀랄만한 재료가 든 딤섬을 두고 게스트 김민종, 황치열, 마마무 솔라와 '스폐셜 MC' 한채아의 딤섬 복불록이 진행됐습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민종은 이런 복불복 게임에 약하다는 엄살을 떨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어마무시한 딤섬이 나와 이날 김민종은 데뷔 이래 첫 먹방 거부 사태를 벌이기도 하여 경악하게 하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더 블루편에서 보이그룹 비투비와 아스트로는 뜨거운 경쟁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이날 비투비의 보컬라인 멤버가 뭉친 유닛 그룹 비투비 블루는 감미로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아스트로는 당시 더 블루를 오마주한 청량하고 신나는 무대로 '그대와 함께'를 선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또 드라마 '도깨비'와 '최고의 한방'등에서 훈훈한 외모와 특출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각 킴의 멤버 육성재와 차은우의 훈훈한 외모 대결부터 각종 개인기 대결까지 펼치며 빛나는 예능 감으로 대 횔약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6월3일 방송되는 KBS1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사를 빛낸 불멸의 목소리 고 이난영 편이 방송이되는데요. 많은 어르신들이 조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난영은 국민들의 삶과 애환을 달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 시대의 명곡 '목포의 눈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가수입니다.


이난영은 최근 방송 '서프라이즈'에 소개가 되어 재조명받기도 했는데요. 올해 2월26일 방송된 MBC'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 원조 한류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성공스토리를 다뤄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김시터즈의 어머니가 바로 이난영이라고 합니다.




이난영-목포의눈물




김시스터즈는 1960년에 발표한 노래 '찰리 브라운'으로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후 '에드 설리번쇼'에 비틀스보다 많은 22번이나 출연해 유명세를 떨치기도 하였으며 1060년 2월 라이프지 특집화보 및 시카고 TV 가이드 표지를 장식하며 국위를 떨치기도 했습니다.


김시스터즈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이난영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이난영은 김시스터즈의 미국 진출이 결정되자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게 해 숙자는 13개, 애자와 민자는 10개의 악기 연주법을 익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 이난영은 철저하게 김시터즈의 사생활 관리를 주지시켜 맏언니 숙자는 당대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이트 신청도 거절했다는 일화가 충격적입니다.



이난영-해조곡




고 이난영 탄생 101주년을 기념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그녀를 추억하게 됩니다. 가슴을 적시는 미성의 소유자 이세준은 애절한 가창력으로 '목포의 눈물'을 선사합니다. 불후의 뮤지컬 디바 김소현은 명불허전 화려한 가창력과 합창단과 함께 꾸민 웅장한 무대로 '아바지는 어데로'를 부릅니다.




이난영-우러라 문풍지




첫 출연하는 소리꾼 김나니와 현대무용가 정석순 부부는 김나니의 절절한 구음과 현대무용가 정석순의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해조곡'을 부릅니다. 천상의 목소리 박기영은 특유의 섹시한 목소리로 '다방의 푸른 꿈'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나비는 '바다의 꿈'을 부릅니다.





또한 무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록 사운드를 보여줄 김경호는 새롭게 재해석한 '목포는 항구다'를 선보입니다. 첫 출연하는 이선정밴드는 마음을 담은 열창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되는데 시원한 소나기 같은 무대로 '울어라 문풍지'를 부르게 됩니다.


목포의 눈물을 부른 가수 이난영은 1916년생으로 극단일을 돕다가 불멸의 히트곡 '목포의 눈물'로 스타가 됩니다. 이노래의 사연은 당시 한 신문사가 향토노래 현상 공모를 했고 여기서 시인 문일석의 작품이 당선됐습니다. 이 시에 작곡가 손목인이 곡을 붙이고 이난영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목포출신이었습니다.


이난영-목포는 항구다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그는 고향을 노래한 또 하나의 명곡 '목포는 항구다'를 녹음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그는 작곡가 김해송과 결혼했고 남편과 K.P.K악단을 만들어 가요계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전쟁 중 김해송이 납북되면서 이난영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슬하의 7남매 김시스터즈와 김보이스등으로 미국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한국전쟁 이후 계속 가수로 무대에 서서 활동을 하였으며 1965년 서울 회현동 집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목포의 눈물에서 등장하는 삼학도에는 난영공원이 조성돼 그의 노래를 기리고 있습니다.



5월27일 방송된 KBS불후의 명곡 305회에서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낭만 작사가 지명길'편이 방송이 되었는데요. 오늘 출연 가수로는 소울킹이라 불리우는 김태우가 전매특허인 화려한 가창력과 역대급댄스 퍼포먼스로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를 불렀습니다. 또 대세 걸 그룹 '러블리즈'는 화려한 군무와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걸 크러쉬의 매력을 뽐내며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불렀습니다.


환상의 버블시스터즈는 서승희가 직접 연주하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용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을, 소리꾼 이봉근은 소리꾼만이 보여줄 수 있는 한을 담은 목소리로 임희숙의 사랑의 굴레를 불렀습니다. 불후의 명곡 슈퍼루키 민우혁은 감성을 어루만지는 목소리로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불렀습니다.




임희숙-사랑의 굴레

육룡이 나르샤OST 하날히 달애시니 이봉근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잔존심 노브레인은 트읜폴리오의 '축제의 노래'를, 감성 발라더 유성은과 래퍼 키썸은 유성은의 파워풀한 보컬과 키썸의 매력적인 랩 플로우가 만난 환상의 케미로 이수만의 '파도'를  불렀습니다.


작사가 지명길은 708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시대와 세대, 장르를 넘어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히트작사가 입니다. 이날 지명길은 송창식, 윤형주로 구성된 포크 듀오 '트윈폴리오'부터 80년대 가수왕 이용. 트로트 디바 최진희,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지연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과 함께 명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깜짝공개하였습니다.






장은숙의 최근 근황은 국내에서도 활동을 많이 늘려가고 있는데요. 장은숙은 일본에서 주로 엔카와 발라드 분야에서 활동중인 가수입니다. 1977년 데뷔하였으며 히트곡으로는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영원한 사랑, 이별의 손짓, 못 잊어등이 있으며 어릴때 국악을 배웠으며 득음을 위해 절에 들어가 목소리 훈련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지난 25일 KBS아침마당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60이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안의 얼굴울 유지하여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장은숙은 방송에서 일본에서 활동당시 어머니가 담낭암이 걸렸다는 전화를 받고 그동안 어머니에게 불효했던 것들을 눈물로 후회를 하며 안타까와 하기도 했습니다. 장은숙은 최근 신곡 '내 마지막 사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은숙-춤을 추어요


'바람아 멈추어다'의 주인공 이지연은 1970년생으로 1987년 '그땐 너무 어렸나 봐요'로 데뷔하였습니다. 한때 김완선과 라이벌 구도도 형성했지만 이후 강수지, 하수빈등과 함께 여자 아이돌 시조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현재 연예계 은퇴후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고합니다. 


임희숙은 1950년생으로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사랑의 굴레, 돌아와 주오, 잊혀진 여인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적인 가수입니다.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감독 이민용의 누나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티나터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임희숙은 부모님의 음악적재능을 물려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색소폰, 기타, 드럼, 하모니카, 아코디언등의 연주자이기도 하고 어머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임희숙이 그대로 이어 받았다고 합니다.






1975년에는 대마초 파동에 휘말리며 억울한 방송출연 금지를 당하기도 했지만 84년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를 발표해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 노래의 작곡가는 시인이자 노래운동가인 백창우로 제2의 김민기라고도 불립니다. 서적 외판원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던 백창우가 27세 때 만든 노래로 시인의 고단한 삶과 그녀의 아픈 과거가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빅히트를 쳤습니다.


트윈폴리오는 지난 1967년 송창식, 윤형주가 결성한 유명 듀엣으로 통키타 연주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우리나라 포크음악의 시초를 열었습니다. '사랑의 기쁨', '웨딩케익', '하얀손수건', '축제의 노레', '송어'등 많은 히트곡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외국 번안곡이 많습니다.


트윈폴리오-축제의 노래



트윈 폴리오는 영화 '쎄시봉'에서도 소개되어 다시 재조명 되기도 하였는데요. 영화 '쎄시봉'은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트윈폴리오(윤형주, 송창식)가상 인물 '오근태'가 더해져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쎄시봉의 뜻은 프랑스어로 멋져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재즈곡으로도 유명합니다. 


1952년생인 이수만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지만 원래 가수로도 유명했던 사람입니다. 이수만은 1972년 4월과 5월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1977년 샌드페블즈2기 보컬로 잠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히트곡으로 모든것 끝난뒤, 한 송이꿈, 파도 등이 있습니다.



이수만-파도


이수만-모든것 끝난뒤1983


현재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며 최대 주주입니다. 아이돌 문화를 일으킨 장본이기도 하며 H.O.T, S.E.S,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EXO등 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노브레인을 꺾은 소리꾼 이봉근이 임희숙의 '사랑의 굴레'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4월22일 KBS 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서는 300회 특집 마지막 3탄을 방송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대

한민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6인의 전설과 최고의 후배 가수들이 역대급 컬레버레이션으로 꾸며지게 된다고 합

니다. 300회 특집 3탄 전설과의 듀엣 특집 어떤 사람들이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악인 최초 밀리언셀러 명창 김영임과 개성만점 밴드 노브레인이 함께 한 오백년과, 아리랑을 부른다고 합니

다.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김영임과 함께 연습하는 내내 선생님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안아

주는 느낌이 들어 괜스레 울컥해지고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임과 노브레인은 '한 오백년'과 '아리랑' 접목해 뜨거운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우리 소리와 록이

어우러지는 강렬한 이색 콜라보 무대를 선사해 감탄이 나오게 했습니다.




올해 소리 인생45년을 맞은 국악인 김영임은 코미디언 이상해의 부인으로 남다른 부부애를 가진 금술 좋은 부부

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김영임은 열아홉에 소리에 입문해 '회심가'로 일약 국악 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음반으

도 발매한 '회심가'는 현재까지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밀리언셀러입니다.


김영임-회심곡 중(부모님의 은혜) 꽹가리 하나로 사설에 곡조를 붙인 애절한 부모님의 은혜를 노래한 김영임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누구나 듣고 있으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두번째 출연자는 대한민국 최고 열정의 디바 인순이와 불후의 승부사 정동하가 인순이의 '아버지'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절절한 감성으로 전율을 선사하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세번쩨 무대는 한국 뮤지컬계 살아있는 역사 남경읍과 차세대 뮤지컬 스타 민우혁이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뮤지컬 배우다운 풍부한 감성으로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불러 관객의 눈시울을 적십니다.


남경읍은 올해 1월달에도 동생 남경주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

led'(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를 불러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남경읍-남경주 형제는 불모지 였던 국내

뮤지컬의 대중화에 기여한 뮤지컬 1세대 배우입니다.


민우혁은 최근 뮤지컬 '아이다'부터 '집들이 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봄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무대에서 맹

활약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김수철-못다핀 꽃 한송이 


네번째 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록의 대부 전인권과 팔색조 매력 보컬 박기영이 등장합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

소울 보이스의 전인권과 청아한 목소리, 폭발하는 가창력의 박기영이 만나 전설의 러브콜로 역대급 만남이 성

사되면서 온몸을 전율케 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전인권은 혼란스런 시국의 촛불집회 무대에 3차례 노래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기도 해서 많은 호응을 받기

도 했는데요. '걱정 말아요 그대' 와 '행진' '애국가'는 시민의 떼창으로 이어졌고 그의 노래는 다양한 세대의 마

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전인권은 최근에 위로 전문 가수로 탈바꿈이 됐느데요, 그는 사람들의 마음이 허전하고, 비어있을 때 '걱정말아

요 그대'를 많은 사람들이 노래할 때 큰 감동이 왔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이 노래가 좋은 노래인가보다 생각 했

다고 합니다. 또 세월호 희생 학부모들의 얘기에 마음이 아팠고 어떻게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

습니다. 또한 혼을 넣어 부르는 그의 노래를 듣고 힘들 때에는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며, 힘을 얻었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전인권은 이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전문가수가 됐습니다.


고음 여왕 박기영은 MBC복면가왕에 하트여왕으로 출연하여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박기영은 '시작', '마지막 사랑', '산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20년차의 보컬리스트입니다. 박기영은 2015년

팝폐라 가수로 변신한 뒤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등 장르를 불문한 만능 뮤지션입니다.




이선희-아름다운강산


다섯번째 무대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스윗소로우가 등장합니다. 장르를 뛰어넘는 가요계 디바 주현미와 봄을

닮은 감미로운 네 남자 스윗소로우가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과 비내리는 영동교를 명품 하모니로 관객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냅니다.






주현미의 최근근황은 2017 트로트 빅 콘서트를 KBS부산홀에서 열었습니다. 어느덧 데뷔 32년차가 된 주현미는 

1985년 내놓은 앨범 '비내리는 영동교' 데뷔하였는데요. 주현미는 특이한 이력을 가기고 있습니다. 주현미는 중앙

대시절 1981년 약대 음악동아리팀 여성보컬로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으며 이어 1984년 '약사 가수 주현미의 쌍쌍

파티'란 앨범도 내놓았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출연자는 원조 발라드 여제 양수경과 불후의 아이돌 남우현이 등장합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

름다운 만남 원조 미녀 가수 양수경과 저격 아이돌 인피니티의 남우현이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목소리와 러블리한

호흡으로 청중을 흠뻑 취하게 만듭니다. 이들은 나훈아의 영영을 부릅니다.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이 어느덧 300회나 되었네요. KBS2 불후의

명곡이 8일 300회를 맞아 3주동안 3부작 특집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은 6

년째 진행되고 있는 방송인데 변함없는 인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방송입니다.


방송초기에는 아이돌의 경연이, 이후에는 알리, 에일리, 손승연, 황치열 등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시청률도 평균 8% 이상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

송돼는 SBS'백종원의 3대 천왕'보다 우위에 섰으며 MBC 무한도전과는 치열한 1,2위 대

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달 27일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신동엽의 사회로 시작이 됐습

니다. 첫 번째 녹화현장에서는 '안녕하세요'팀에서 이영자와 컬투, '1박2일'의 김종민 정

준영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홍진경, 전소미, 공민지, 김숙, 홍진영이 '개그콘서트'

에서는 유민상, 이수지가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생민, 아나운서 정지원, 김선근이 '노래가

좋아'에서는 장윤정, 도경완이 ''노래싸움-승부'에서는 현우, 뮤지까지 총 7팀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슬램덩크의 걸그룹 언니쓰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하였

습니다. 또한 장윤정 도경완의 무대도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날 언니쓰는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에 한발짝 더 다가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

데요. 7일 방송된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불후의 명곡' 무대와 완곡 안무

연습, 랩 강의로 바쁜 언니쓰의 공개가 됐습니다.


멤버들은 쉬지 않고 연습 강행군을 이어가고 드디어 '불후의 명곡' 출격에 나섰습니다.

무대에 대기하고 있던 언니쓰들에게 이영자와 황치열, 문희준이 직접 찾아와 응원과

정검을 하고는 마침내 언니쓰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 동안 많은 화제와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었는데요. 불후

의 명곡 터줏대감인 홍경민은 평생의 반려자인 해금 연주자 김유나씨를 만나 백년가약

을 맺는 경사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알리는 30주 동안 5차례 우승하는 등 최다 우승 타이틀을 따내 불명 스타로 떠올랐습

니다. 호소리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감동을 불러 일

으키기도 했습니다.






황치열 또한 불명을 또해서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 시켜 주었습니다.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에서 그는 화려한 예능감과 퍼포먼스로 불후의 명곡 스타로 떠오르며 9년간의

무명 생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MC딩동 또한 불명의 스타이지요. 방송이 시작하기 전 관객들의 분위기 메이커로 관객

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자칫 지루할지 모르는 녹화때에 관객들을

집중시키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여 불후의 명곡을 성공으로 이끈 공로자이기도 합니다.







8일 방송되는 300회 특집 1탄에서는 이영자&컬트가 다섯손가락-풍선, 쟈니리-사노라면

1박2일 김종민&정준영이 김종찬-토요일은 밤이 좋아,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 김숙, 홍

진영, 공민지와 홍진경&전소미의 <Produce 101-Pick Me+언니쓰-Shut UP> 개그콘서트 

유민상&이수지의 코요태-순정, 연예가중계 김생민&정지원&김선근, 김원준-Show, 노래가

좋아 장윤정&도경완 김장훈-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래싸움 승부 현우&뮤지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르며 열띤 경합을 벌입니다.


불후의명곡300회특집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윤종신의 불후의 명곡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출연 출연진들은 평소 윤종신을 존경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였는데

SG원너비의 이석훈 , 알리, 신용재, 로이킴, 곽진언, 정승환, 밴드 잔나비까지 총 7팀이 출연하여

열띤 대결을 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윤종신은 015B의 정석원과의 만남을 통해 박학기의 '이미 그댄'을 불러 그 자리에서 정석원의

015B의 합류제안을 받고 이후 015B의 1집 '텅 빈 거리에서'를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015B윤종신-텅 빈 거리에서(1990)



윤종신의 히트곡으로는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이 있으며 작사 작곡가로도 뛰어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성시경, 박정현, 나윤권, 김연우, 아이유, 먼데이 키즈, 팀&성유리, 옥주현, 화요비

배슬기, 차태현, 김장훈, 슈퍼주니어, 김동완, 논스톱 밴드, 한예술, 봉태규, 이윤지, 서엘, 윤화, 박경림

김도향, 원미연, 정훈희, 유희열, 조원선, 유희열, 조원선, 이가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뮤지션의 작사

작곡을 맡은 다재 다능한 뮤지션입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이석훈이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Annie를 부르며

신용재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로이킴은 오래전 그날,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 곽진언은 환생을 부르며

섬세한 감성 발다더인 정승환은 너의 결혼식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알리는 본능적으로를 부르고

윤종신이 극찬하는 실력파 잔나비는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부르게

됩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석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랑의 흑역사에 대한 토크중 군대에서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종이학 천 마리를 접은 사실을 고백해 놀라게 했는데 그 여자친구가 지금의

아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명품 보컬리스트 신용재는 4월부터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신용재는 지난 2008년 보컬 그룹 포맨으로

데뷔해 '못해''고백''살다가 한번쯤''Baby Baby''청혼하는 거에요'등을 히트시켰으며 2012년에는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수록곡 '가수가 된 이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로이킴은 오는 19일 KBS 2TV해피선데이 1박 3일에 출연하게 되는데 이날 방송에는 UV, 박나래, 로이킴

악동뮤지션, 곽진언과 함께 주제곡 만들기 특집 방송에 출연합니다. 특히 로이킴과 곽진언이 함께하여 즉석

해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내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용재


로이킴


곽진언




한편 정승환은 안테나 엔젤스의 MC로 밝혀져 화제를 끌은 바 있었는데요. 정승환은 안테나 엔젤스의 합동공연에 

정승환이 말을 가장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권진아는 유희열이 아니라 정승환의 스케치북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생김이 출연하는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은 다음달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최근 훈남 밴드 잔나비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봉품없지만'과 Money Hotel'을

열창한 바 있습니다.



정승환


밴드 잔나비


밴드 잔나비는 최정훈(보컬, 리더), 유영현(키보드),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입니다.


윤종신-너의 결혼식


윤종신-오래전 그날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서 44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의 작곡가 故 김명곤 편이

펼쳐졌습니다.


김명곤은 사랑과 평화의 보컬 겸 키보드 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환 인기 작곡가 였는데 

2009년 9월 17일 49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을 했습니다.





김명곤은 70년대 말 최이철과 함께 1기 '사랑과 평화' 멤버로 활약하면서 펑크 사운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한동안 뜸했었지'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습니다. 고 김명곤씨는 나미의

'빙글 빙글' '슬픈 인연'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 정수라의 '환희',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을 작곡했으며 조용필, 김현식, 이문세 신승훈 등 가수들의 음반에 들어간 4000여곡을 

편곡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 출연자는 김완선과 크나큰, 이브, 김정민, 박기영,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김사은, 밴드 슈가도넛, 울랄라세션까지 총 7팀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첫 출연자는 김정민이었는데 그는 나미의 '빙글 빙글'을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로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어서 출연한 울랄라세션은 '그녀에게 전해주오'를 불러 김정민을

눌렀습니다.






이어서 슈가도넛은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함께 구창모의 '문을 열어'를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로 열창하여 1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어서 이브는 정수라의 '도시의 거리'를 강렬한 록 사운드의 무대를 보여주며 무대를 사로잡

았습니다. 이어서 영화 '라라랜드' 주인공처럼 등장한 뮤지컬배우 리와 김사은은 나미의 '보이네'

뮤지컬 버전으로 판타스틱한 무대를 보여주며 이브를 눌렀습니다.





이어서 박기영은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끝없는 고음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는데 결국 440점이라는 경이적인 점수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늘 특히 눈길을 끈 팀은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김사은의 무대였는데 이들은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모습을 연상 시키는 의상으로 환호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이클리는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는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노트르담드파리>,<미스사이공>대형 라이선스뮤지컬과 <서편제><더데빌>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사은은 각종 뮤지컬, 방송,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뷰티 유투버로 변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완선은 이날 과거 에피소드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완선은 과거 정수라 선배님을

어려워 해 만나면 무서워서 피했다는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김완선은 그때는 지금처럼 대시실이

따로 있지 않았다며 막내인 김완선은 대기실로 들어갔다가 다시 화장실로 돌아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김승진-유리창에 그린 안녕


정수라-도시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