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저녁6시에 방성되는 KBS1 TV열린음악회 1165회에서는 홍경민, 장미, 왁스, 신영숙, 송창의, 루나, 브로맨스, 소찬휘, 더원, 진민호 등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진추하 아비-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
홍경민과 장미는 지추하와 아비의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원 썸머나잇은 1976년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삽입곡으로 한국인이 너무나 사랑하는 곡입니다. 진추하와 아비가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1970~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우울한 가락이 인상적인 노래로 후에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말죽거리 잔혹사, 유혹 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 삽입곡으로 쓰였습니다. 홍경민은 본인의 히트곡인 '흔들리는 우정'도 불렀습니다.
가수 왁스는 자신의 히트곡인 화장을 고치고와 오빠를 부릅니다. 왁스는 1998년. DOG라는 밴드의 보컬로 데뷔하여 2000년에는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엄마의 일기'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 후속곡인 '오빠'가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하지원이 출연하며 히트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왁스-화장을 고치고 뮤직비디오(MV)
브로맨스는 '담배가게 아가씨와 여자 사람 친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브로맨스는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이루어진 4인조 음악그룹으로 네 남자의 목소리로 로맨스를 선사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첫 활동곡인 '여자사람친구'는 조용한 노래만 부를 것 같은 보컬그룹에 대한 편견과 다르게 신나는 레트로 풍의 댄스곡입니다. 그 뒤 어장관리, 삼년째 백수를 발표하였습니다.
소찬휘-Tears
소찬휘는 '어떤가요'와 'Tears(티어스)'부릅니다. 소찬휘는 1972년 생으로 1988년 여성 록 음악 밴드 '이브(Eve)'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 교원으로 재직중입니다.
그녀의 대표곡인 'Tears'와 '현명한 선택'은 여자들의 가창력 증명용으로 애용되던 곡이기도 합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4월25일 밴드 스트릿 건즈의 베이시스트 로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3월 프로젝트 앨범 '소찬휘 with Roy Neo Rockabilly'를 함께 준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소찬휘는 이후 2015년 로이가 소속된 5인조 밴드 스트릿건즈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의 디지털싱글 제작을 제안, 성사시키기도 하며 두 사람은 음악적인 교류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원은 '바람의 노래'와 '이 밤이 지나면'을 들려줍니다. 더원은 2002년 1집 앨범 'The Last Gift The One'을 내며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애절한 음색을합한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이며 여러 드라마 OST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하여 2012 가왕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 받은 가수입니다.
진민호는 '나에게 쓰는 편지'를 부릅니다.